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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한쪽 귀가 먹먹한 이유와 증상 치료방법

by 율무시스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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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한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증상으로 주로 높은 곳을 오를 때나 비행기를 타고 날라오를 때  등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흐르면 금세 없어지긴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닌데도 주기적으로 장 시간 귀가 먹먹하다면 증상에 대한 또 다른 원인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이유로 귀가 먹먹한 증상 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흔히 외이도염이나 중이가 감염되면서 고막 뒤에 액체가 차 발생하는 중이염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귀지가 귀 안에 과도하게 쌓여 귀를 막아 증상이 나타나는 것 외에 염증이나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한쪽 귀가 먹먹해지면서 일상생활이 답답해지고 어려워지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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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가 먹먹한 이유와 증상 치료방법

 

1. 돌발성난청

건강한 귀에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난청인 돌발성 난청은 흔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내이의 혈관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또는 와우막 파열과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당뇨, 급작스러운 소음 노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여 난청이 수 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면서 어지럼증과 이명을 비롯해 한쪽 귀가 먹먹해지는 등 추정되는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서 스테로이드제나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유도체  등을 사용하거나 수술적 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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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음성 난청

 

소음성 난청은 이어폰을 너무 큰 소리로 장기간 들을 경우나 강력하고 큰 소리 같은 기계소리 등 과도한 소음에 의한 청각세포의 손상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난청과 함께 이명 또는 한쪽 귀가 가득 차거나 먹먹한 느낌의 증상이 나타나는 등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의 원인에 대한 요인들을 피하거나 사용을 줄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외이도염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인 외이도염은 잦은 수영과 아열대성 습한 기후, 습진, 지루성피부염, 당뇨병, 면역저하, 외이도에 들어간 물이 배출되지 않을 경우, 외이도의 외상 또는 이물질과 귀지의 과다와 결핍 등으로 인해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여 동통과 가려움증, 청력감소,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에 병적인 변화에 따라 먼저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반응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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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이염

중이는 고막에서 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으로 소리의 증폭에 관여하는 세 개의 이소골이 중이 강 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의 총칭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이관의 기능장애, 알레르기, 그 외 환경적인 요소와 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이염이 발병하여 난청과 함께 삼출액이 농성으로 바뀌고 이로 인해 압력이 높아지면서 고막을 터트려 외이도에 흘러나오는 이루 증상이 나타나면서 한쪽 귀가 먹먹하고 답답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중이염은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병의 진행을 막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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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이염 

 

귀 안쪽에 있는 속귀인 내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내이염은 중이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귀울림과 갑작스러운 현기증, 구토, 난청 등의 증상이 특징으로 나아가 염증이 뇌로 번지게 되면 뇌막염을 일으키기도 하는 질환으로  내이염을 일으킨 원인에 대한 질병을 항생제를 이용해 먼저 치료하며 염증이 심해져 내이가 괴사 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6. 메니에르병 

내이에 발생하는 질환인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의 흡수 장애로 내림프 수종이 생겨 발병하거나 알레르기가 원인에 의해 발병하여 난청과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의 4대 증상이 특징으로 초기에는 그 정도가 변하는 난청이 저주파수대에서 시작되어 점차 증상이 진행되면서 고음역에서 청력 소실이 발생하여 한쪽 귀가 먹먹한 증상이 발생하다가 점차 양쪽 귀가 먹먹한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 오김, 구토 등이 돌발적으로 몇 분 내지 수시간 동안 동반되기도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일반 질병과 달리 초기 발병 환자의 약 80%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의 여부에 따른 치료 방침을 세워 치료 접근 방법을 달리하여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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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관 기능 장애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인 이관 기능 장애는 대개 높은 산을 오를 때나 비행기를 탈 때 등 주변의 기압 변화가 클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코와 귀가 연결된 이관이 닫혀 있거나 열려 있게 되면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재채기나 물 마시기, 하품을 통해 귀 안쪽의 압력과 외부의 압력을 맞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계속해서 이관이 닫혀 있거나 열려 있는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게 된다면 코 안쪽의 점막을 침으로 직접 자극하는 치료인 비강사혈치료나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비강추나 등의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8. 척추 질환

 

허리디스크 같은 척주 질환에 의해서도 청신경에 문제가 생겨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주의 신경은 신체의 전신으로 연결되어 있어 척추에 질환이 발병하게 되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허리 통증과 다리의 감각장애, 근력 장애가 동반되다가 통증이 점점 전신으로 퍼지게 되면서 청신경과 여러 신경을 자극해 난청이나 이명 증상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척주질환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을 완화해 주셔야 합니다.

 

 

9. 뇌졸중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하여 일어나는 급격한 의식장애와 운동마비를 수반하는 뇌졸중은 사망 원인 가운데 그 빈도가 매우 높은 질환으로 뇌졸중은 뇌출혈로 인해 발병하거나 뇌혈전증, 뇌색전증 등에 의해 발병하여 팔다리 움직임의 조절이 어렵거나 어지럽고 균형을 잃게 되거나 귀가 먹먹한 증상을 비롯해 머리도 멍하고 눈이 침침하면서 목이 뻐근하고 얼굴과 팔다리가 특히 한쪽 부분이 무감각해지거나 힘이 없어지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 활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고 음주 또한 과다섭취 시 뇌졸중 발생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술은 적당히 하루 1~2잔으로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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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뇌종양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으로 종양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뇌압 상승하면서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주위의 신경 또한 압박하여 팔과 다리에 마비가 올 수 있는 등 종양에 의해 뇌가 밀려서 시력장애와 청력 손상, 이명, 귀가 먹먹한 증상, 귀 분비물 증가, 안면신경 마비 등이 성장속도와 종양의 위치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뇌종양은 종양의 유형과 위치, 환자의 특성, 검토해야 할 많은 요인에 따라 달라지고 치료가 번거롭기에 유사한 증상만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통해 미연에 예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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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쪽 귀가 먹먹한 이유와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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