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찌릿찌릿한 발바닥 저림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바닥]
발은 서 있거나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신체기관으로 바닥에 닿는 편평한 판처럼 생겨 이동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서 있거나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고 이동 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신체부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불편과 함께 통증으로 인해 힘들어질 수 있으니 발바닥 저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바닥 저림 증상과 원인, 예방 법]
1)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늘어나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으로 다리에 압력이 무리하게 가해져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하지 정맥류가 있는 가족력이나 과체중, 운동 부족,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 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흔하며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고 열감이 심하며 피부에 염증이 생겨 붓고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나고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거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방법
장시간 서있거나 변비와 같이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고 오래 앉아 있는 하사람은 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기에 장시간 같은 자세는 피하며 평소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을 유지해주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하지 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되며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2) 족저 근막염
족저 근막염은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가해져 발생한 염증으로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다양한데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신은 경우,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 발뒤꿈치의 지방 패드가 적어지는 중년 이후의 분들, 평소 걷기나 운동을 잘하지 않는 경우 등 반복된 손상과 회복 과정에서 대부분 발뒤꿈치 내측의 통증을 느끼며 발의 안쪽까지도 통증이 나타나 아침에 일어나 몇 걸음을 걸을 때 수면 중에 수축되어 있던 족저근막이 펴지면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어도 통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예방법
족저 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종아리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자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며 바닥이 딱딱한 신발 및 깔창과 체중이 한쪽으로 실리는 하이힐을 피하고 발바닥의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해 캔이나 작은 페트병을 이용해 발바닥 안쪽을 굴려 마사지해주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3) 발목터널 증후군
발목터널 증후군은 발목의 신경 압박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후경 골 신경의 압박, 긴장으로 인한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특정한 원인이 있는 경우가 60~80% 정도이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상당하며 대체적으로 정맥류, 당뇨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이 관여하여 대부분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족저부 전반에 통증 또는 이상 감각을 호소하다가 지속적인 양상이 되면서 화끈거림, 저린 감각,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듯한 느낌이 나며 보행 시에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예방법
발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목 주변 굴건 지대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과 스트레칭, 종아리 근육인 비복근과 후경골근의 스트레칭 등이 발목터널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무지 이반증
무지 이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선천적으로 발가락 관절이 휘어진 경우나 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경우, 발가락의 관절이 과도하게 유연한 경우, 하이힐처럼 신발의 코가 좁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을 신는 경우 등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여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쳐지면서 굳은살 또는 압박성 피부 궤양과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합니다.
예방법
무지 이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가락 부위가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착용하고 평발 환자의 경우 발바닥 안쪽을 지지해주는 안창 사용이 도움이 되며 발가락 사이에 공간을 확보해주고 발가락 관절 안쪽 돌출 부위를 보호해주는 발가락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지간신경종
지간신경종은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중년의 여성에게 발생률이 10배 정도 높은데 이는 발가락이 과하게 젖혀지는 굽, 높고 볼이 좁은 구두를 신을 경우 발 허리뼈 사이에 신경이 눌릴 가능성이 높기에 여성에게 증상이 많이 나타나며 또는 추락 사고, 좌상 등과 같은 급성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신경 주변의 활액낭이나 종괴, 발가락 변형 등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하여 주로 발 허리뼈 머리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고 서있거나 걸을 때 통증을 느끼지며 통증의 정도는 경미한 정도부터 극심한 따끔거림, 저리거나 얼얼한 양상의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예방법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며 볼이 넓고 쿠션이 있는 부드러운 신발의 착용이 좋고 치료 후에는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강화시키기 위해 스트레칭을 해주며 통증이 재발되지 않도록 꾸준한 치료를 받아 개선되도록 관리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발바닥 저림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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