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 초기 증상과 원인, 진단 및 치료 방법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골반염은 주로 아랫배 통증과 허리 통증 등 쉽게 피로해지는 주요 증상과 함께 월경량 과다와 질 분비물이 증가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오늘은 골반염 초기 증상과 원인, 진단 및 치료 방법까지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골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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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은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국내막과 나팔관, 복강 등과 같은 부위에 퍼지면서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함께 질 분비량 증가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대개 질염이나 자궁 경부염을 방치할 경우 세균이 자궁을 통해 번져나가면서 골반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 골반염 원인

골반염을 흔하게 성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균과 같은 세균에 의해 발병하거나 이외에 인플루엔자균 또는 A군 연쇄구균, 폐렴구균 등과 세균에 의해 자궁과 난관, 난소 및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아래와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세균이 번지면서 자궁 주변에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성병

골반염의 가장 흔한 원인인 성병은 특히 성병의 원인 균인 클라미디아 균이나 임균, 편모균, 캄필로박터균, 곤지름균 등이 골반염이 유발되면서 생식기 부위의 분비물 증가와 소양감, 소양종, 가려움증, 통증 등과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성병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골반 내 장기에 염증이 번져가면서 골반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성병 조기 발병 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자궁내막증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 있거나 다른 장기에 침습하거나 분리될 때 발생할 때 자궁내막증이 발병하여 골반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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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궁근종

자궁 근육 내에서 발생하는 종양인 자궁 근종으로 인해서도 골반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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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궁 외 임신

배관 내에서 발생하는 임신인 자궁 외 임신에 의해서도  골반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5. 유방염

분만 후 체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유방염으로 인해 골반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6.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조직의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또한 골반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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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반염 초기 증상

골반염은 자궁내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게 되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대게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발생하여 대표적인 초기 증상인 하복부 통증과 함께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월경 시작 후 일주일 안에 세균이 나팔관 등에 침입하여 찌릿찌릿하고 심하지 않은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초기 증상인 하복부 복통 외에도 허리 통증, 내뇨 곤란, 불규칙한 질 출혈, 요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복통과 함께 골반 부위가 부을 수 있으며 성관계 시 통증과 출혈 또는 분비물 발생하게 됩니다.
• 질염과 달리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가려운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발열이나 오한, 소변 불편, 변비, 설사, 구토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골반염은 증상이 가볍든 심하든 자궁 외 임신, 불임, 만성 골반통 등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반염 진단 방법

골반염은 자가진단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로 골반염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통해 혈액 검사나 초음파 검사, 복강경 검사, 성병 검사 등 현재의 몸 상태에 따라 의사가 판단하여 항생제와 같은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골반염 치료 방법

골반염으로 진단된다면 2주 정도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며  골반염에 한 번 걸린 사람은 재감염의 위험이 높기에  정기적 검진 및 예방 필수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으며 치료 후 4~6주 만에 재 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

다양한 균에 대응이 가능한 광범위한 항생제 약물 치료를 진행하거나 골반염 검사를 통해 원인이 발견되었다면 그에 따른 약물 처방하지만 약물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입원을 통해 염증 수치를 조절하고 열을 내리는 등의 조치를 진행하는 입원 치료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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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치료

드물게 골반염의  증상이 심할 경우 골반강 내에 고름 덩어리 등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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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성관계를 통해 발병하는 골반염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은 당연히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지만 어렵다면 성병을 예방할 수 있는 콘돔의 사용을 통해 골반염을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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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골반염 초기 증상과 원인,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