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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구역질과 자궁 출혈이 동반되는 융모상피암 증상과 원인, 예방법

by 율무시스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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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구역질과 자궁 출혈이 동반되는 융모상피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체가 생기면 자궁에 태반이 생기고 융모라고 불리는 가느다란 실 모양의 조직이 자궁벽과 연결되면서 태아는 융모를 통해 어머니의 혈액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융모상피암은 이러한 기능을 하는 융모막 또는 포상기태, 자연유산, 자궁외 임신, 사태아 분만 등 모든 임신 중에서의 수정란 세포의 단층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종양이 수정란 세포의 단층에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융모 조직이 자궁 내에 남아서 이 질환을 유발하며 동맥혈관으로 침범하여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빠르게 전이되고 조직이 심하게 괴사 되며 출혈성 종괴를 형성하여 심한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암 초기에도 갑작스럽게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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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모상피암 증상과 원인, 예방법

 

 

융모상피암 원인

융모상피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위험요인으로 인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1. 비타민A의 섭취 부족
2. 산모의 연령 증가
3. 경구용 피임약의 복용
4. 고위험군인 20세 이하의 임신과 40세 이상의 임신
5. 단백질, 엽산, 카로틴 섭취의 부족

위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임신 시의 산모의 포상기태(태반의 영양막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 발병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50세 이상에서는 25-29세 군을 기준으로 할 때 융모상피암이 약 411배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융모상피암 증상

 

융모상피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구역질과 자궁출혈, 분만과 유산 후에 자궁의 비대, 임신했는데 태아의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는 등 처음에는 정상적인 임신과 구별할 수 없어서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임신 20주 이전의 질 출혈이나 이른 시기의 임신성 고혈압의 발병, 갑상선 기능 장애 등의 형태로 나타나다가 자궁 내에 국한되기보다는 혈관을 파괴하고 혈류를 통해 전이되어 폐, 골반, 뇌, 장, 신장 전이에 따른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폐로 전이되는 경우는 약 80% 정도이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객혈 증상이 나타나며 폐결핵과 기관지 암과의 감별이 필요하고 질벽으로 전이되는 경우는 약 30% 정도이며 요도 주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 초콜릿 색의 분비물이 나오고 악취가 나게 되며 종양이 전후 질벽에 전이될 경우 극심한 출혈이 동반되기도 하고 뇌로 전이되는 경우는 약 10% 정도로 대부분 암 말기에 발견되고 증상은 포상기태 제거 후 장시간이 지났을 때 주로 나타나게 되며 간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역시 암 말기에 발견되며 복부에서 만져질 정도로 큰 종괴를 형성하거나 다발성 병변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 출혈이 없고 간 기능 검사에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기 때문에 예후가 나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산전 초음파 검사가 많이 시행되므로 임신 초기에 질출혈이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가 있어 임신 초기에는 정상 임신의 확인을 위해서 초음파 검사는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융모상피암 예방법

 

이 질환은 고령이나 너무 이른 시기의 임신 등에서 잘 발생하고 영양성분 결핍의 영향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대부분 후진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영양상태 등과 큰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균형 잡힌 식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출산이나 유산, 자궁 외 임신 지속적인 질출혈을 보이는 경우에도 호르몬을 측정하여 농도가 높은 경우 질 초음파 검사를 해서 종양이 있는지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융모성 질환은 임신과 관련된 질환으로 처음에는 정상적인 임신과 구별할 수 없기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워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고 임신을 확인한 뒤 주기적인 산전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융모상피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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