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새콤달콤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오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0g당 50kcal의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제철은
5~6월이며 '상실', '오들개'라고도 합니다.
지름은 약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 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으며서 즙이 풍
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있어 새콤달콤
하고 신선한 향이 납니다.
뽕나무는 세계에 30여 종이 있고 우리나라
에는 산뽕 나무, 들뽕 나무, 몽고 뽕나무등이
있으며 누에를 키우기 위한 재배종을 많
이 심는데 뽕나무 잎은 누에의 먹이로
이용이 됩니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 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가
되며 날로 먹거나 술또는 주스를 담궈서
먹는데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 선인주
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으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한 맛을
내며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
고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
주와 섞어 마시면 좋습니다.
농축액은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로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합니다.
오디의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시며
성분은 당 종류가 많고 유기산과 점액질
비타민B1, B2, C 등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
작용과 강장 작용이 있으며 오래도록 복용
하게 되면 하체가 건강하게 되고 눈이 맑
아지며 흰머리가 검게 되며 장운동도 도
와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신경 쇠약으로
신경이 과민한 사람에게 효과가 좋으며
혈관 질환으로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울
때도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오디의 효능
<피부 건강>
블루베리의 1.5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
과 항독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어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며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여
피부 트러블의 제거와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암 효과>
오디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 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세포의 전이와 증식을 억제하여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오디의 '라스베라트롤' 성분과 '칼슘',
'비타민C' 성분이 뼈를 만들어 내는 조골
세포의 생성을 도와 뼈의 노화 및 골밀도
를 개선하여 골다골증 완화와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눈 건강>
오디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의 노화
를 방지하여 시력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오디의 '루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블루베리의 3.6배 달하는 '칼륨'은 나트륨
의 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 회복>
포도의 156배에 달하는 '레스베라트롤'과
'가바' 라는 성분이 이뇨작용 및 신경을 안
정시키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간을 보호
하는 자양강장 효능이 있어 피로의 회복
과 불면증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당뇨 예방>
오디의 '유리당'(1-DNJ) 성분이 혈당수치
를 낮춰주며 당뇨병 환자의 갈증의
해소에도 도움을 주어 당뇨의 개선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ps~
1) 오디 고르는법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을 고르되
겉은 검은 색으로 무르지 않은 것이 좋으며
오디즙은 짙은 보라색인 것이 잘 익은
오디입니다.
2) 오디 보관법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단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으며 남은 경우 물기 없이
비닐 팩에 넣어 1~5°C의 온도에 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주의 사항>
차가운 성질의 오디를 과다섭취 시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오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식습관으로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도움이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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