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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네요~
어렸을땐 너무 설레고 기대되던날이
나이를 먹으니 그저그런..평일이되버렸네요..
코로나도 한술 더거들어서 점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군요..😭
별거 없지만..올려봅니다^^
우리 딸이 첫알바비로 사주는거라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우리 와이프가좋아하는 매운 숯불닭발과
제가 좋아하는 피자를 쏘네요ㅋ
근데..전 가리는없이 다 좋아합니다^^
사진이 흐리네요~
피자는 동네 피자스쿨에서 고구마피자를
사왔군요~전..치즈맛 많이 나는거 좋아하는데..
ㅎㅎ;그래도 다 잘먹어요~~~
닭발도 별루 선호하지않지만 이집 닭발은
불향도 좋고 먹기좋게 매운게 딱입니다~ 매운거 잘못먹는 저도 잘먹는답니다^^
이소스..괞찬네요..🤤
전 소스나 쌈장 같은거 잘 안찍어먹는데
먹을만 하네요~~가끔 이리 먹는것도 색다르고 좋네요~맛있어요~~^^증말~
우리 와이프 닭발 킬러~
발을 너무좋아합니다..족발. .닭발..오징어발..등..등..등~
슬슬 뼈가 쌓여갑니다~
불맛 너무 좋아요^^
오늘은 셋이서 많이 먹었네요.
평상시엔 거의 남기는데 거의다 먹었습니다~
별거 없지만
가족끼리 웃고 즐기며 같이 밥믹는게
진정한 행복같아요~
어렸을땐 왜 몰랐을까요..
비록 조철하고 없지만 장난치며
놀리며~
행복이란게..알고보면 가까운곳에 있는거 같야요
부동산에 주식에 직장스트레스에...
잠깐..쉬엄쉬엄 생각해봐요☺
정신이 행복해져요ㅎㅎ
메리크리스마스요^^~~🎅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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