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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목이 따갑고 고열을 동반하는 편도염 증상과 원인, 예방법

by 율무시스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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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목이 따갑고 고열을 동반하는 편도염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염은 구개편도가 감염되는 질환으로 구개편도란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입안 양쪽 측벽 부분의 타원형 융기로, 입과 코 등 상기도를 통해 들어오는 항원에 반응하고 점막 표면을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인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하는데 추운 겨울에도 걸릴 수 있지만 봄이 오면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많아지면서 호흡기에 이상이 생기기 쉬워 우리 몸을 방어하는 조직인 편도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편도염 증상과 원인, 예방법]

편도염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면역력 저하, 과로, 피로,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환절기 날씨에 외부 침입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편도에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건조해진 호흡기에 쉽게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발생하는데 특히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의 경우는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의 아이들은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서 잘 발생하고 다른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으며 선행하는 요인으로는 피로, 저온이나 고온에 노출, 상기도 감염, 대사성질환 및 면역질환 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편도염 증상

편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과 목 통증으로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이 아프다는 점에서는 목감기와 비슷하지만 편도염은 보통 40℃가 넘는 고열과 오한, 인후통이 나타나며 편도염 발병 시 인후두가 붓고 통증이 있어 침이나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들어지고, 두통, 구토, 관절통, 피로감, 혀의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겨 압통성의 경부 임파선 비대가 생기는 등 전반적으로 여러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과 만성 편도염으로 나뉘는데 급성 편도염은 대개 4~6일 정도 고열과 오한, 두통, 관절통 등 전신통증이 지속되는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해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편도 주위에 농양이나 심경부 감염, 패혈증 등의 응급질환으로도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만성 편도염은 편도가 과도하게 비대해지는 등 변형된 상태를 말하는데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증상이 수시로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편도염 증상은 평균 4~6일 정도 지속되나 합병증이 없으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편도염 예방법

편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일반 호흡기 질환의 예방법과 비슷하기에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소금물로 목을 헹궈 구강과 목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편도 점막이 건조해지면 먼지를 걸러내지 못해 먼지 속 바이러스와 세균을 방어하기 힘들지기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고 특히 피로가 누적되면 편도염에 걸리기 쉬우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공기를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 실내를 자주 환기시키는 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예방을 하는데도 편도염이 발생하고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즉시 이빈후과를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하며 치료 기간 동안에는 금주, 금연을 하며 차가운 물도 멀리하고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온기가 있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치료 기간 동안은 소화가 잘 되거나 부드러운 죽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편도염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편도염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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