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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손바닥이 저리는 이유

by 율무시스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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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손바닥이 저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 저림 증상은 평소 손을 많이 사용한다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종종 손가락이나 손바닥이 저리고 아픈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대부분 단순히 피가 안 통해서 그러려니 하며 일시적인 혈액순환장애로 판단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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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이 저린 증상은 말초신경을 구성하는 다양한 신경섬유 중 단면적이 커서 위치 및 진동감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섬유의 기능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이 굵은 말초 신경섬유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고 이 때문에 발생하는 노인성 양상 말초신경장애가 손바닥을 저리게 하거나 드물게 척수에서 진동 및 위치감각을 전달하는 얇은 다발 및 쇄기 다발 또는 뇌의 시상의 병적인 변화에 의해 손발의 저린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는 등 가끔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손바닥이 저리는 이유

1. 손목터널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들은 다양한데 평소 키보드 작업을 자주 하거나 마우스를 자주 쓰는 경우 등 올바르지 못한 습관으로 손목을 쓰는 경우와 이밖에도 당뇨와 관절염, 비만 환자들에 노출이 되기 쉬우며 또한, 임산부나 출산을 하신 여성분, 갱년기 여성에게도 흔하게 생기는데 갱년기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서 부종, 염증이 따르면서 수근관의 압력이 높아져 손가락 끝이나 손바닥이 저리는 손목터널 증후군에 노출이 된다면 손이 타는 듯한 작열감을 느끼면서 엄지손가락이 점차 납작하게 변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초기에는 손가락이나 손바닥이 저리거나 손에 감각이 둔화되고 힘껏 쥐게 되었을 때 작열감이 느껴지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경련이 생기거나 굳은 듯한 느낌이 들다가 증상이 악화되면서 사물을 온전하게 잡지 못하고 자주 떨구거나 손목에 힘이 없으면서 병뚜껑을 돌려 따는 등 행위를 하기 힘들어지는 등 일상 속에서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2. 혈액순환 장애

혈액순환 장애는 혈액공급을 하는 중간 크기 이하의 동맥에 생기는 문제로 고령,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운동부족, 비만 이외에 폐쇄 동맥질환은 버거씨병, 타카야수 동맥염과 같은 질환과 연관되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손이나 발, 말초신경 부분에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아 체온이 떨어져 손발이 저리거나 수족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등 혈액순환 기능 저하로 인해 심장에 무리를 주어 부정맥이나 심장박동 이상, 심근경색, 뇌혈관 질환 등의 심각한 질환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리를 꼬고 앉거나 짝다리 짚고 서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며 나트륨 함량이 높고 고지방 음식의 과다 섭취도 피하고 꽉 끼는 신발과 옷의 착용도 피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3. 뇌졸중

뇌졸중은 대체로 65세 이상인 분들에게서 나타나지만 뇌졸중의 10%는 45세 이하의 연령에게서도 나타나며 남성보단 여성에게 더 발병하는 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 뇌졸중과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 뇌졸중의 두 가지 종류의 증상이 사람마다 다르게 발생하는데 이 중 응고된 혈액 덩어리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허혈 뇌졸중이 전체의 80% 가까이를 차지하며 반면 출혈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어떤 원인에 의해 파열돼 출혈을 일으키며 발생하는데 이는 출혈이나 혈전에 의해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뇌신경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혈액이 뇌 속에 고이면서 뇌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대표적인 증상인 편측마비와 손 저림,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과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는 등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의 일부분이 죽게 되면 이 부분에서 담당하던 기능에 장애가 생김으로써 뇌졸중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갑자기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멀미하는 것처럼 두통이 심할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응급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 뇌졸중 전조증상과 뇌졸중 예방법

 



 

4. 목디스크

경추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을 디스크라고 하는데 목디스크는 이 추간판이 파열되거나 탈출되는 경우로 경추 신경이 자극 또는 압박을 받으면서 목, 어깨, 등, 팔에 통증을 불러내는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목디스크의 주된 원인은 거북목과 일자목으로 목이 앞으로 굽어지는 증상이 나타나 목이 앞으로 굽어질수록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고 이를 오래 방치하게 되면서 목 뼈 구조에 이상이 생겨 디스크가 밀려 나와 목 디스크가 발생하여 뒷목이 뻣뻣하고 목, 어깨 결림과 같은 약한 통증과 손바닥, 팔, 목 저림 증상이 나타나 잠을 청하기도 힘든 통증이 발생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 목뒤가 뻐근한 목디스크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5. 흉곽출구 증후군

흉곽출구 증후군이란 신경과 동맥, 정맥이 지나가는 흉곽 출구로에 어떤 원인에 의하여 흉곽 출구가 좁아지면서 신경과 혈관이 압박되어 통증과 저림 같은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면 목이 아프고 어깨나 팔, 손이 저리는 등 감각 이상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목디스크를 먼저 생각할 수 있지만 검사를 받아도 경추에는 이상이 없다면 목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한 흉곽출구 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신경 압박 증상과 혈관 압박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 쪽으로 가는 신경이 눌리는 경우는 팔 외에 흉통도 발생하기 때문에 협심증이나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암으로 오인되기도 하니 꼭 전문의에게 진단받아 보셔야 합니다.

 

 


6. 신경계 장애

우리 신경계는 뇌와 척수같이 몸 중심에 있는 중추신경과 몸통과 팔, 다리, 얼굴 등에 분포하는 말초신경으로 구분되는데 말초신경은 중추신경인 뇌와 척수로부터 몸 곳곳을 연결하는 전선과 같은 역할로 말초신경장애는 이러한 말초신경계의 손상으로 발생하여 당뇨로 인해 생기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이나 척추질환과 연관돼 생기는 신경뿌리병, 신경이 반복적으로 압박되어 손 저림이 생기는 손목터널 증후군 등이 대표적으로 치과나 성형외과 시술을 받은 뒤 일부 해당 부위에 증상이 생기기도 하거나 외상 또는 약물 등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중추신경계 이상 또한 손발 저림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언어장애, 마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신경계 장애가 생기면 신경병성 통증이나 저리고 아프며 감각이 무뎌지는 등 힘이 빠지고 근육이 위축되는 운동신경 손상을 보이기도 하며 어지럼증과 함께 심하면 실신을 하기도 하고 땀 분비 이상, 소화 장애, 소변이나 대변 장애, 성기능 장애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손 증상 관련 참고 자료

 

➨ 나이가 먹을수록 뻣뻣해지는 손~ 손이 저린이유, 예방법


➨ 손떨림 원인과 증상 해결 방법

 

➨ 손이 시린 이유와 증상 치료 방법

 

 

지금까지 손바닥이 저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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