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경상도 여행지 추천 8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영남 지방이라고 불렀던 경상도는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가 속한 지역으로 경상도 북부 지역은 태백산맥의 끝자락과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낙동강 상류 지역으로 이곳은 햇볕이 잘 들고 자연 경치가 탁월해 예부터 살기 좋은 땅이라고 예찬을 받았던 곳이며 예로부터 유교를 공부하는 선비들이 많이 살았던 경상북도는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안동과 영주에는 조선 시대 양반들이 거주했던 마을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유교와 관련된 문화와 풍속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는 등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신라의 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공업과 수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거제와 창원은 우리나라의 중화학 공업을 이끌고 있으며 통영과 거제에서는 굴 양식과 고기잡이가 활성화되어 있는 등 앞바다와 섬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이 일 년 내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멋진 경치는 선사하고 있습니다.
1. 여수 낭도 해수욕장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낭도는 섬의 형상이 이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 자를 써서 낭도라 부르는 섬으로 세계 최장 공룡보행렬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사도가 인접해 있고 낭도 해안가에도 공룡발자국을 찾아볼 수 있는 갯바위가 있으며 높지 않은 산과 해안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고, 방파제로 넓게 둘러싸여 안전한 해수욕장, 인접한 곳에는 야영장이 위치하여 캠핑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휴양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낭도는 섬이지만 자동차를 이용하여 적금대교를 통해 갈 수 있다는 편리한 장점이 있으며 다리를 지나면서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들과 낭도 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은빛 파도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 곳으로 맑은 바닷물과 얕은 수심, 잔잔한 분위기가 더하고 해변가 끄트머리에서 둘레길이 시작되는 지점의 풍성한 숲이 청량감을 가져다주는 등 낭도 주변의 남포 등대, 주상절리, 신선대, 쌍용굴, 공룡화석지, 타포니, 상산(섬 둘레길), 규포마을길 등과 둔병도, 조발도, 적금도, 사도, 추도 등과 같은 섬도 가 볼만한 곳 중 하나입니다.
2. 통영 매물도
통영 매물도는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등대도(일명 글씽이섬) 3섬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소매물도와 등대도의 해안 암벽이 장관을 이루는 섬으로 본섬인 소매물도는 면적이 2.51㎢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며 소매물도 이외에도 대매물도, 홍도, 등대섬(해금도), 대구을비도, 소구을비도 등이 모두 통영 매물도에 속한 섬입니다.
매물도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해품길 트레킹으로 당금 마을이나 대항마을을 시작점으로 하는 5.2km의 순환 코스는 적당한 난이도에 능선과 오솔길 그리고 마을을 고루 지나면서 들꽃들이 군락을 이룬 갈맷빛 능선 옆으로는 광활한 하늘과 탁 트인 바다가 열려 있어 탄성이 나오는 등 섬에서 가장 높은 장군봉 전망대에서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영 매물도 당금 마을에 있는 야영장은 한산초등학교 매물도 분교 폐교터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짙푸른 남해를 전면에 품고 있는 장소로 캠핑을 조금이라도 해 봤다는 사람들에게는 로망의 장소로 꼽히는 장소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기발한 입지를 자랑하며 여느 섬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너른 평지에 잔디까지 깔려 있어 요즘 유행하는 텐풍(텐트 풍경) 촬영에도 최고인 장소입니다.
3. 포항 화진 해수욕장
포항 시내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영덕 방면으로 올라가다 송라면 소재지에 이르는 곳에 위치한 화진해수욕장은 포항시내에서 20㎞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월포해수욕장(북구 청하면 월포리, 백사장 길이 900m)이나 칠포해수욕장(북구 흥해읍 칠포리, 백사장 길이 2㎞)에 비해 화진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400m, 폭 100m 규모의 자그마한 해수욕장이지만 샤워장과 탈의실, 화장실, 식당,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등 해수욕장 위 편과 중간으로 민물도 흐르고 있어 담수욕도 가능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포항 화진해수욕장은 바다 바로 앞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텐트를 치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캠핑을 하실 수 있는 등 화진해수욕장 남쪽의 월포해수욕장은 피서철이면 샤워장, 파라솔, 탈의장 등 편의시설이 고루 들어서고 민박집들도 많은 곳으로 월포 방파제는 낚시꾼들도 즐겨 찾는 장소이며 근처의 칠포해수욕장은 포항 시내와 가깝고 주차장이 널찍해서 이용객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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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영덕에서 북방으로 24km를 중심으로 영해면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한 고래불 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에 에워싸여 있으며, 금빛 모래는 굵고 몸에 붙지 않아 예로부터 여기에서 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듯이 해변 길이가 8km에 이르는 긴 백사장 덕분에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며 길고 긴 백사장, 얕은 수심,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울창한 송림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과 함께 해수욕장 내에 샤워장, 화장실, 급수대, 매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가족 피서지로 적합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래불 해수욕장 주변에는 가 볼만한 장소가 많은데 개인이 정성스레 심어 기른 메타세쿼이아가 아담한 숲을 이룬
별영리 메타세쿼이아 숲이나 다양한 야생화와 식물들이 즐비하여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넘실대는 동해 파도를 바로 곁에서 느낄 수 있는 해안 절벽길이 있고 곳곳에 흩어진 기암이 절경 등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인 등대가 있는 해맞이공원 그리고 영덕 대게 거리로 유명한 강구항은 대게상가가 쭉 늘어서 있으며 상가 앞 가마솥에는 손님들이 고른 대게를 찌는 항상 김이 푹푹 솟아납니다.
5. 청도 대동골 계곡
청도에서 대동골은 오지 중의 오지로 비슬산 중턱에 자리 잡은 마을은 넓은 경작지가 없는 편인데 계단식 밭과 다랑논으로 되어 있으며 고산 마을 북쪽에 있는 들은 경지 정리가 말끔히 되어 있고 오리 서쪽에는 청도 대동골이라는 계곡이 있는데 이곳에서 발원한 청도천의 맑은 원류인 오산천은 동쪽으로 흐르는 계곡물로 대동골은 여름이면 피서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장소입니다.
대동골은 평상 대여 없이 주차만 하면 주차료 만원 받으며 텐트도 칠 수 있고 아이들이 놀만한 작은 소가 셋 정도 있으며 3m 높이의 폭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등 통발이나 뜰채 등을 이용해 물고기 잡이 놀이도 가능한 가족들의 쉼터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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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주 보문관광단지
신라시대 천년 고도였던 경주는 국내 최대의 관광 도시로 그 자체로 거대한 야외 박물관이라 할 만큼 곳곳에 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며 걸어 다니는 모든 길이 유적지이고 보이는 모든 경치가 산 역사이며 만나는 모든 것이 문화재라고 해도 좋은 한국의 대표 역사 문화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신라 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특히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총 242만 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최고급 호텔, 가족단위의 콘도미니엄, 골프장,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 보문호와 높이 100ｍ의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불리는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경주의 보문호를 중심으로 약 1,033ha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위락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경주를 명실공히 종합적인 관광휴양지로 개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곳으로 주요 시설로는 국내외 회의와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인 관광센터와 골프장, 특급호텔, 콘도미니엄, 놀이공원 등 볼거리,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등 거대 인공호수인 보문호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따라 특급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레저 및 휴양시설, 테마 관광시설이 속속 들어서 있습니다.
7. 거제 외도 보타니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외도 해상농원인 보타니아는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현재는 약 4만 5천여 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 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유카리, 스파리 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 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 해상농원에 위치한 곳으로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져 있어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후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거제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으며 망대 휴게실에서는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고 악동들의 얄궂은 모습을 담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등 해금강과 연계하여 유람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없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낵코너만 존재합니다.
8. 부산 송정 해수욕장
부산에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지만 특히 송정 해수욕장은 서퍼들이 즐겨 찾는 해수욕장으로 송정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대보름 미역축제와 송정해변축제, 송정 죽도 문화제 등 많은 행사가 열리고 또한 봄, 가을로 부산시내 각 대학에서 MT를 이곳 송정에서 개최하고 있는 등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가 함께 숨 쉬는 이곳은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한 촬영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송정 해수욕장 앞에는 서퍼들의 성지라고도 불릴 만큼 보드 대여와 함께 체계적인 보드 강습 장소가 있어 일반인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카페, 샤워 시설까지 갖춰져 있는 등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죽도에는 울창한 송림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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