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위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는 소화관의 일부분으로 식도와 샘창자를 이어주는, 속이 빈 주머니로 구강과 식도를 통해 내려온 음식물을 잠시 동안 저장하고 일부 소화작용을 거쳐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로 기계적인 소화작용 및 위산을 이용한 살균작용, 펩신을 통한 단백질 분해 작용을 하는데 간혹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매우 매운 음식을 먹는 경우,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또는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 또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에 의해 위가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구에 비해 위장관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지만 대체로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여기다 결국 위암과 같이 무서운 질병으로 악화돼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건강생활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이러한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1. 위염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위가 안 좋아져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는 매우 매운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위장에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에 의해서나 또는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는 등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등에 의해서도 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장 점막에는 감각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심한 염증이 생겨도 이로 인한 직접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해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심한 복통이나 체중감소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등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위장 부근의 불편감,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역류성 식도염
위가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그 원인은 다양한데 평소 복용하고 있는 일부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나 항콜린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그리고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등도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위산이 과다 분비되거나 위산이 부족해서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특히, 복부비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과식을 해서 음식물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복압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복압이 증가함으로써 위산이 약해진 하부식도 괄약근을 약하게 만들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 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통증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3. 급성 위점막 병변
급성 위점막 병변은 위점막에 급성으로 발견되는 병변으로 급성으로 까진 위염, 급성 궤양, 출혈 위염 이 3가지에 해당하는 병변을 총칭하는 말로 약물(진통제)이나 술로 인해 위가 안 좋아져 급성 복통과 명치 부위 통증, 오심, 구토, 식욕부진, 상복부 팽만감, 토혈, 하혈 등이 나타나는 등 건강검진에서 진단되는 병은 아니며 급성 복통으로 주로 응급실을 찾게 되는 병으로 일반 위궤양과는 병의 경과와 진행 양상 그리고 임상 양상이 다르지만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면 완전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 급성 복통을 유발하는 급성 위점막병변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4. 위신경증
위신경증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신경증성 소질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어떤 기질적 변화가 없는데도 위의 운동, 분비, 지각 등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서 신경증성 소질을 가진 사람에게 흔히 일어나 대표적인 증상인 식욕부진, 신경성 구토, 신경성 트림, 신경성 위장애로 음식물이 입 안으로 다시 역류하는 현상인 반추증 등 역류증과 경련이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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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암
위암이란 위에 생긴 모든 암으로 위암의 원인은 첫 번째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으로 우리나라는 예부터 음식물을 한 그릇에서 함께 떠먹는 문화로 인해 어릴 때부터 노출이나 감염된 경우가 많아 비감염자에 비해 2~3배 이상 높은 위험성을 갖고 있어 잦은 위염이나 위궤양 등 위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 밖에 위암의 발병률을 2배 이상 높이는 잦은 음주와 흡연 등 짜게 먹거나 탄 음식 섭취, 과도하게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 불규칙한 식습관,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도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함께 불규칙한 수면 습관은 나쁜 식습관과 맞물려 위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암은 보통 소화불량 정도로 착각하는데 이건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라 비슷하기 때문으로 초기 증상은 윗배가 더부룩하고 식욕 저하가 오면서 육식을 멀리하게 되는 등 상복부 불쾌감과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계속해서 진행되는 경우 협착이나 궤양 등이 발생하게 되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거나, 구토 증상과 함께 체중 감량을 하지 않는데도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검은색 변을 보게 되고 배를 만지면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빈혈 및 복수에 의한 복부팽만과 설사, 영양실조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이 되면 생존율 역시 높은 편이지만 위암 초기 증상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대처 방법]
1. 규칙적인 식습관
제때 식사를 하지 않거나 빨리 먹는 습관과 먹고 바로 눕는 습관, 폭식과 과식, 늦은 밤에 먹는 야식 그리고 서구화로 변해가는 음식문화 등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주로 섭취를 하게 되고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기호식품의 잦은 섭취와 잦은 음주와 카페인 섭취 등이 위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 섭취하며 야식은 피하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음주, 카페인 등은 줄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2. 운동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피로 누적도 위장을 좋지 않게 하는 원인으로 그중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만병의 원인이기에 평소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명상, 나만의 취미 생활 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셔야 합니다.
3. 약물
필요한 경우 약을 복용해야 하나 약물 오남용의 경우로도 위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나이 있는 분들이 많이 복용하는 약이 진통소염제의 복용이 위를 안 좋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근골격계에 통증이 있으면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보다는 침구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위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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