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우리들 밥상에 자주 보이는 식재
료 중 하나인 애호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뜨거운 햇빛 아래서도 말라죽지
않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애호박은 덜 자
란 어린 호박으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
이며 그 성숙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 호
박으로 구분이 되고 반찬용으로는 애호
박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늙은 호박은 전
체 호박 생산량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품종이나 기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청과용으로 이용되는 애호박은 개
화한 뒤 7~10일이 되면 수확을 합니다.
애호박은 주성분인 당질과 비타민A와
C가 풍부하여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
에 위궤양 환자도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아
이들의 영양식이나 이유식으로도 이용
이 되고 애호박 씨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
분은 치매예방과 두뇌발달에 효과가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박전, 호박나
물, 호박지짐이, 호박찜, 호박찌개 등 다양
하게 사용이 되고 가늘게 썬 호박나물은
국수장국이나 수제비 등의 고명으로 얹
어 먹기도 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
아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식품 중 하나
입니다.
애호박의 효능
<다이어트>
100g당 38kcal의 낮은 열량과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들이 적은 양으로
도 포만감을 높여주며 신진대사의 균형
을 유지시켜 주고 다이어트 시 부족한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주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애호박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부종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레시틴'성분도 함유되
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안정시켜 주어 고혈압, 동맥경
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항암 효과>
애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성분은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며 암세포의 생성
과 증식을 억제하여 각종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 건강>
애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와
'비타민C'는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기미,
주근깨 등 잡티를 제거해 주며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여 피부를 깨끗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눈 건강>
애호박에 함유된 '비타민A'와 '루테인'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어 중년 이후
발생률이 높은 백내장, 황반변성 예방
등 안구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애호박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데 필수
적인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미네랄'성분
들이 풍부하여 이 성분들이 골밀도를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뼈의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K'도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관절염 예방 등
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두뇌 건강>
애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성분은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기능을 활성화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중년층 분
들의 치매예방과 개선 등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위 건강>
애호박에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C'
와 식이섬유는 소화흡수가 잘되며 세
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위점막을 보호하
여 위궤양, 결장암 등 위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ps~
1) 애호박 고르는 법
표면이 고르고 흠집이 없으며 꼭지가
신선한 상태로 달려있는 것이 좋고
잘랐을 때 씨앗이 너무 크거나 누렇게
들뜬 것은 오래된 것이며 손으로 눌러
보아 탄력이 없는 것은 바람이 든 것으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애호박 보관법
물기를 없애고 신문지나 종이에 싸
습기가 없는 곳에 차게 두어야 싱싱하며
썰어 놓은 것은 비닐팩에 넣어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주의사항>
애호박을 과다섭취 시 복부팽만, 설사,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
니 적당량만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애호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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