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시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점검 방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장거리 운전 시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외각으로 나가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대부분 고속도로를 타게 되고 익숙하지 않은 초행길이 대부분이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 문에 장거리 운전을 가기 전에는자동차를 한번쯤 점검하고 가는 습관은 비상 상황 시 보다 유연한 대처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나들이 가기 전 한 번쯤의 자동차 점검은 꼭 필요합니다.

[장거리 운전시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점검 방법]

1) 타이어

자동차의 지면과 맞닿는 유일한 부품 타이어는 항상 점검해야 하는 주요 부품으로 타이어의 외부 손상여부와 마모도, 공기압을 체크하고 타이어에 못이나 쇳덩이 등이 박힌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며 장시간 과열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방지를 위해서 적정 공기압에서 10% 정도 더 채우고 타이어 교체주기는 4년 정도로 주행 거리로는 4~5만 km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엔진오일 점검

자동차의 각종 부품들이 마모되지 않고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엔진오일은 평지에 주차 후 시동을 끄고 5분 정도 기다리다가 보닛을 열고 엔진 오일 게이지를 찾아 고리를 잡고 쭉 당겨 엔진오일 게이지로 엔진 오일의 양을 확인하여 엔진오일이 게이지의 F와 L 눈금 사이에 정상적으로 묻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냉각수 점검

장거리 운전은 특히 여름철에 냉각수 점검을 꼭 해야 하는데 자동차의 출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울컥거리고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며 냉각수가 끓어 넘치는 현상으로 평지에 주차 후 시동을 끄고 5분정도 기다리다가 보닛을 열고 엔진 룸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의 색이 맑고 적절히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여 부족하면 보충하면 되는데 급하게 냉각수를 보충하다 라디에이터의 캡을 열 때 오버 히트 현상이 발생으로 부동액이나 수증기의 온도가 피부에 닿았을 경우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4) 브레이크 점검

장거리 운전 시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게 되다 보면 브레이크 패드가 더 많은 열을 받게 되고 쉽게 마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명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브레이크는 제동에는 문제가 없는지 브레이크액과 브레이크 패드를 확인하기 위해 보닛을 연 후 엔진룸 내부에 있는 브레이크액 리저버 탱크를 찾아 오일의 양이 MAX와 MIN 사이의 적정량에 있는지 눈금을 확인하며 오일이 MIN 아래일 경우 정비소 방문해 라이닝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5) 배터리 점검

장거리 운전 시 배터리 점검도 중요하기 때문에 보닛을 연 후 배터리 위 점검창을 확인하여 배터리 상단에 있는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쉽게 점검하실 수 있으며 배터리 표시등이 녹색을 띠고 있다면 정상적으로 배터리가 작동할 수 있으며 검은색을 띠고 있다면 충전이 필요한 상태이고 하얀색은 교체가 필요한 상태로 수명이 다된 상태입니다.

6) 와이퍼 및 워셔액 점검

장거리 주행할 경우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와이퍼 쪽에 줄이 생긴다거나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하여 진동이 느껴진다면 즉시 교체를 해주셔야 되며 워셔액은 외부 이물질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부족하다 느껴지면 워셔액 주입 후 순환 모드에서 워셔액을 분사를 한 다음 1~2분 동안 환기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7) 전조등 점검

장거리 운전 시 특히 야간에 차량을 운전할 경우를 대비해 전면 시야 확보를 유지하기 위해 헤드라이트 점검하고 뒤차와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후미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있는지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8) 사고나 고장 시

만약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운행 중 사고나 고장이 발생하였다면 한국 도로공사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긴급견인 서비스(1588-2504)에 연락하여 안전지대까지 견인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정비소까지는 견인해 주진 않기 때문에 추후 필요시 본인의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