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지리산 국립공원 근처 가볼 만한 곳 추천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은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산청군, 함양군, 하동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에 해당하여 민족적 숭상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로써 크고 작은 산맥이 여러 갈래로 뻗어 있으며, 주봉인 천왕봉(1,915m)에서 서쪽으로 노고단까지 이어지는 능선에는 1,500m 이상의 고봉들이 자리하고 있어 그 웅장한 산세가 남한에서 가장 넓고 큰 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팔경의 5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지리산은 유명한 명승과 비경을 열거한 10 경이 있는데, 1. 노고운해 / 2. 피아골 단풍 / 3. 반야 낙조 / 4. 섬진 청류 / 5. 벽소 명월 / 6. 불일폭포 / 7. 세석 철쭉 / 8. 연하 선경 / 9. 천왕 일출 / 10. 칠선계곡 등 지리산 국립공원을 탐방하기 위해 구룡계곡 코스와 삼신봉 코스, 뱀사골 계곡 코스, 정령치∼바래봉 코스, 만복대 코스, 화엄계곡 코스, 피아골 코스, 반야봉 코스, 불일폭포 코스, 중산리(장터목) 코스, 중산리(칼바위) 코스, 백무동∼중산리 코스, 백무동 코스, 거림 코스, 유평(대원사) 코스, 노고단 코스 등 16개의 코스가 개설되어 있어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승지를 하나도 빠짐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1. 지리산 호수공원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18에 위치한 지리산 호수공원은 구만 저수지를 새롭게 단장해 오토캠핑과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등 특히 인근 지리산 치즈랜드의 초원과 어우러져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공원 내에는 연꽃단지, 산수유공원, 산책로, 구름다리 등과 전망대에서는 구례읍과 노고단, 사성암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호수 너머 오토캠핑장이 있어 가을산에 둘러싸여 있어 지리산과 호수의 뷰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등 인근에는 지리산 치즈랜드, 지리산온천, 야생화 테마랜드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지리산 정원
전남 구례군 산동면 탑동 1길 125에 위치한 지리산 정원은 지리산 권역 100여 종류의 야생화를 24ha 면적에 식재하여 사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야생화 테마랜드와 수생식물원, 무지개원, 토피어리 등이 있습니다.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자생식물원, 산수유와 구상나무, 노각나무, 층층나무, 진달래, 노랑원추리, 지리대사초,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 약 240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져 있는 구래 생태숲, 지리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숲 속의 힐링공간인 구례 산수유 자연휴양림, 구례 수목원 등 자연 속 힐링공간인 숲 속 수목가옥도 인기가 높은 곳으로 다양한 자생나무들과 꽃들로 식재되어 이색적인 공간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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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섬진강 대숲 길
전남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 1에 섬진강 대숲 길은 대숲 길을 가로지르며 대나무향에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기분이 느껴지는 곳으로 미세먼지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눈과 코가 정화를 도와주는 구례의 대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푸릇푸릇한 대나무 숲길을 지나오면 생태탐방로에서는 코스모스와 야생화, 낙엽으로 물든 산책로는 나도 모르게 힐링되는 생태탐방로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길을 걷는 시간만큼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분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4.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 연곡사에서 시작되는 피아골 단풍축제는 지리산 10경에 들어갈 만큼 가을 지리산의 으뜸으로 꼽히는 축제로 단풍 제례를 비롯하여 숲 속 음악회·농악 및 국악 등의 공연과 사진 전시회, 단풍압화 만들기·전통 떡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사생대회·등산대회·장기자랑 등의 참여행사가 열리며, 먹을거리 장터와 주막, 찻집 등이 운영될 뿐 아니라 구례군 홍보관,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관, 친환경농산물 장터도 운영되는 등 숲 속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열리게 됩니다.
[행사장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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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례 산채정식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3에 위치한 고향 산장은 구례 산채정식으로 유명한 곳으로 지리산에서 나는 알차고 훌륭한 각종 버섯, 나물류로 만들어지는 산채정식은 건강한 맛은 물론 지리산 먹거리 중에 단연 최고로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진 구례의 산채정식은 지리산에서 나는 나물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풍미는 물론 밑반찬으로 나오는 각종 장아찌, 조림, 젓갈류에 눈을 어디에 둬야 모를 정도로 새하얀 밥에 얹어 한입씩 먹고 나면 그새 돌솥 한가득이었던 밥을 쓱싹 비울 정도로 허기진 배를 맛나게 채워주는 건강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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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섬진강 뚝방길
섬진강 뚝방길은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예촌길 9-21에 위치한 용호정을 시작점으로 시작하거나 전남 구례군 토지면 금내리 188-1에 위치한 곳인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대 내에 망원경 등을 비치한 수달 전망대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섬진강을 따라 걷다 보면 섬진강을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석양을 감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3km 정도 이어진 뚝방길은 작은 천변으로도 여러 갈래가 있지만 하동과 이어진 섬진강의 큰 줄기를 따라 구례군 토지면 소재지에서 시작하면 섬진강에서 잡은 다슬기로 만드는 다슬기탕을 판매하는 식당이 몇 곳 있어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으며
그다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오로지 뚝방길을 걷는 단조로운 코스이다 보니 그리 짧게 느껴지지도 않는 길로 잠시 강가에 앉아 지리산의 풍경을 느끼고 정자에 드러누워 평안함과 함께 졸기도 하면서 쉬엄쉬엄 걷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뚝방길 안내도]
7. 동편소리축제
전남 구례군 구례읍 동편제길 53 소리 전시관 주최로 열리는 동편소리축제는 서편제 및 중고제와 함께 판소리 전승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는 소리제로 매년 10월 '산의 소리 강의 소리’라는 주제로 동편제 판소리 거장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 열리는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는 전국의 많은 국악인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등 동편제 판소리의 본향으로 판소리 거장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8. 구례 5일 시장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189-5번지의 구례 5일장은 구례의 화개장터 지리산에서 나는 모든 것들이 거래되는 곳으로 지리산에서 나는 송이, 고사리, 더덕, 취, 작성차 등 산나물과 당귀, 색 자황, 백지 등 한약재가 많이 거래되고 구례 특산품인 산수유를 비롯하여 밤, 매실, 감도 많이 거래되는 등 산나물과 약재로 유명한 전통 시장으로 구례 5일 장은 영호남 장꾼과 손님들이 만나는 장소로써 매월 3, 8, 13, 18, 23, 28 일에 열리는 전통시장입니다.
9. 지리산 산닭구이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당골길 86-3 솔밭가든에서 판매하는 지리산 기운이 가득 담긴 산닭구이는 산에서 키운 촌닭으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산닭구이의 맛있는 향기가 코를 찔러 입맛을 자극하며 후식으로 나오는 삼삼한 닭죽도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등 지리산에서 나는 각종 나물 무침과 싱싱하고 부드러운 닭의 식감과 함께 소화흡수가 잘되고 먹기 편하며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10. 지리산 노고단
전남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 1068-321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을 대표하는 봉우리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인 지리산 종주의 출발점입니다.
높이 1507m의 노고단 정상부에 오르면 돌탑 앞쪽이 일출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으며 무넹기 전망대에서는 산자락을 단숨에 섬으로 만들며 신비에 가까운 자연 절경 위로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면 신선의 위치에 오른 것 같은 기분이 들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 운해를 촬영하기에도 좋습니다.
노고단 정상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의 너른 지대에는 여름철 노란 원추리꽃이 장관을 이루는 등 이곳에서 임걸령→반야봉→토끼봉→벽소령→세석평전을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장장 25.5km의 지리산 능선길은 산악인이라면 누구 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코스 중 한 곳입니다.
지금까지 지리산 국립공원 근처 가볼 만한 곳 추천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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