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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코골이 원인과 치료법

by 율무시스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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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코골이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는 수면 중에 코, 후두 등 상기도 구조물의 떨림 현상으로 생기는 반복적인 소리로 수면 중 상부기도의 근육이 느슨해져 기도의 일부분이 좁아지는데, 숨을 들이마시려고 노력할 때 좁아진 상부기도가 떨려서 나는 소리가 코골이 증상으로 시끄러운 소음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잠을 잘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침에 특히 피곤하거나 낮시간 동안에도 졸림이 잦고 피로감이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느껴지는 등 잠을 자면서 일시적으로 숨을 쉬지 않기 때문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심장은 부족한 산소 공급을 위해 빨리 뛰게 되고, 밤새도록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이 피로감이 쌓이게 되는 것으로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려면 소음이나 조명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호흡을 통한 산소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코골이 원인과 치료법]

 

1) 코골이 원인

코골이의 원인으로는 현, 인두 부위의 근육이나 점막의 탄력이 떨어져서 늘어지는 경우, 어린이에게는 구개편도나 아데노이드가 큰 경우, 목젖이 지나치게 늘어진 경우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코가 막혀 코골이 증상이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1. 비만

비만인 경우에도 코골이가 발생하는 빈도가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비만 또한 코골이 원인으로 살이 찌면 혀와 연구개와 같이 상기도 주변의 기관들이 커지게 되고 이 상태에서 잠을 청하게 되면 중력에 의해 혀와 연구개는 기도로 처지게 되고 호흡 통로가 좁아져 코를 골게 되지여성의 경우는 비만이어도 코골이가 거의 없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이 근육의 탄력을 만들기 때문에 비만이어도 혀와 연구개가 기도 쪽으로 처지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2, 유전성

유전적으로 턱이 작고 안으로 들어가 혀가 놓일 공간이 부족해 뒤로 빠지는 분들이나 선천적으로 혀가 두꺼운 분들 역시 코골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음주와 흡연

술과 담배는 기도에 있는 점막이 부풀려 코골이를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잠자기 2시간 전에는 피하시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주와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4. 수면자세

정면으로 자는 습관은 기도를 압박하여 코골이를 더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도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는 자세인 옆으로 누워서 자세로 좁혀진 기도를 넓혀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코골이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5. 높은 베개

베개 높이가 높은 베개는 기도를 좁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코골이가 심하신 분들은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불면증

불면증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수면장애로 평소 잠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생기며, 환경 변화와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증상이 악화되고 기도 근육이 수축되면서 코골이 증상과 함께 숙면이 어려워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7. 축농증

축농증이란 부비동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통칭하는 것으로 대부분 비염에 속발하며, 코막힘, 콧물, 후비루 등에 의해 수면 중 코골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호르몬 변화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상기도의 근육 긴장도 느슨해지고 아래로 쳐지면서 결국 기도를 좁게 만들어 코골이와 함께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코골이는 거의 대부분에게서 무호흡이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코를 골다가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수면무호흡이 있으면 산소공급이 떨어질 수 있어 신체에 각종 이상을 일으킬 수 있고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 및 심장질환 유발, 뇌세포를 파괴시켜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으며 당뇨병, 뇌졸중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의 원인이 되는 등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낮에 심하게 졸기 쉽고 집중력과 판단력도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2) 코골이 치료법

코골이 증상의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위험요인 제거와 각종 구강 내와 비강 내 기구를 이용한 치료, 호흡 보조 장치 사용 등 코골이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1. 수면자세 교정

코골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산소가 지나갈 수 있는 기도의 공간을 넓혀주어야 하는데 똑바로 잠을 청한다면 중력으로 인해 목젖에 압력이 가해져 목구명과 기도의 통로를 좁게 만들기 때문에 코골이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옆으로 자는 자세로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2, 체중 감량하기
체중이 많이 나가고 살이 많을수록 목과 코 부위에 지방이 많아 기도를 눌러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는데 체중을 10% 이상만 감량해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코골이 수술을 받더라도 체중 감량이 없으면 성공률이 낮아지므로 반드시 체중을 감량하셔야 합니다.

 

3. 구강 내 장치 및 비강 내 장치 
구강 내 장치는 수면 시 착용해 기도를 넓혀주는 방법으로 수면자세에 따라 수면무호흡이 사라지는 경우나 코골이가 심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권장하며 비강 내 장치는 코 막힘에 의해 발생하는 코골이에 사용이 됩니다.

 

4. 환기, 습도 조절 하기

잠자리 환경을 좀 더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내의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루에 2~3번 정도 꼭 환기를 시켜주고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코골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5. 금주와 금연하기

음주를 자주 하게 되면 기도를 좁게 만들어 코골이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담배는 비강을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과 함께 점막에 부종을 일으켜 코골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음주와 흡연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수술적 치료

코골이 증상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수술적 치료는 수술받은 환자의 약 85%에서 만족할 만큼 예후가 좋은 편으로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며 전신마취를 할 경우는 약 3~4일간의 입원이 필요하고 약 3~4주간 외래 통원 치료가 필요하며 국소마취로 할 경우에는 입원을 하지 않고 수술을 시행하며 경우에 따라 3~4주 간격으로 2~3회에 걸쳐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지금까지 코골이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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