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피부가 푸르스름한 청색증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색증이란 피부와 점막이 푸르스름한 색을 띠는 증상으로 인체 내 존재하는 헤모글로빈의 1~2%의 비율이 10%를 초과하면 청색증이 발생하고 30~40% 이상 이면 무산소증에 걸리는데 이 병은 성인에게는 잘 발생하지 않지만 태어난 지 백일 이전인 갓난아기에게서 피부, 입술, 손톱, 귀, 광대 부위에 흔히 나타나며 피부의 색깔 및 두께, 혈관 분포의 정도에 따라 점막과 피부 모두에서 청색증을 관찰할 수 있는 중심성 청색증과 점막을 제외한 말초부위 피부에서 주로 청색증을 관찰할 수 있는 말초성 청색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청색증 원인과 증상, 예방법]
청색증 원인
1) 중심성 청색증: 동맥 산소 포화도가 감소하여 발생하고 특히 산소 분압이 45mmHg 이하일 경우로 단순하게 추워서 입술이 보라색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산소포화도가 저하되는 심질환 또는 폐질환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2) 말초성 청색증: 말초 혈류 속도 감소 및 혈관 수축에 의해 조직에서 적혈구로부터 산소 추출이 증가하여 정맥과 모세혈관의 산소 포화도가 감소하게 되어 발생하는 경우로 정상 산소포화도이지만 청색증을 보이는 조직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심부전, 혈관 막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1분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계속된다면 즉시 119에 연락해 빠른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청색증 증상
청색증은 주로 입술, 귀, 광대, 손가락 끝에서 쉽게 관찰되며 산소포화도가 85% 이하로 하강 시 나타나지만 피부의 색이 어두운 편이면 75%까지도 관찰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피부보다는 점막을 관찰하는 것이 더 좋으며 출생직 후 신생아 때부터 청색증이 있다면 선천성 심기형(심장의 기형)과 관련된 증상이 높은 편이고 혀와 입술, 구강점막 등의 중심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중심성 청색증과 말초성 청색증을 감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폐질환과 심장질환의 병력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며 청색증이 확인된다면 손가락의 곤봉지 여부를 확인하여 청색증과 곤봉지를 동시에 보이면 선천성 심질환(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청색증 진단
얼굴색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신생아의 경우 청색증으로 진단을 내리며 청색증이 발생하면 호흡수와 심박수 등을 측정하고 이상이 있다면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출생 직후 신생아가 청색증이 지속되었다면 선천성 심기형, 중추신경계나 말초신경계에 의한 저산소증, 호흡기계 질환 등을 예상할 수 있지만 산소를 3~5분간 투여 후 청색증이 호전되고 다른 호흡과 심박수 등이 정상인 경우에는 정상적인 것으로 심폐 기능 이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청색증 예방법
청색증을 유발한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에 청색증이 확인된다면 병원에서 진단 후에 적절한 수술적, 시술적, 약물치료적 교정이 중요하며 다른 중대한 질병이 없는 말초 혈액순환 기능의 감소로 인한 말초성 청색증으로 진단받은 경우 추위 노출을 조심하고 말초부위에 부드러운 온열 마사지를 하면 청색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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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청색증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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