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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피부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by 율무시스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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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피부암 초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암]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말로 백인을 비롯한 피부색이 옅고 하얀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암은 크게 악성 흑색종과 비흑색종으로 분류하며 대부분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 발견한다면 치료가 쉬운 편이며 악성 흑색종을 제외한 비흑색종 피부암은 다른 부위의 암에 비해 전이 확률이 낮아 사망률이 낮은 편이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편평 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악성 흑색종의 세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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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7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3만 2,255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중 피부암은 남녀를 합치면 6,34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2.7%로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와 80대 이상이 각각 29.9%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0.0%, 70대 이상이 59.8%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피부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피부암 원인-

 

1. 자외선

피부를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것은 피부암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자외선은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유발하고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피부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2.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흑색종이나 피부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바젝스 증후군, 색소 건피증, 모반 모양 기저세포암 증후군 등이 있는 경우 흑색종이 좀 더 조기에 발생할 수 있기에 가족 중에 흑색종이나 발생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과거력이 있는 가족이 있다면 주의 깊게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3. 환경적 요인

담배나 술등 타르, 비소, 방향족의 탄화수소 등의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구강에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노화

편평상피세포암은 여성보다 남자에게서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40세 이후 고령으로 갈수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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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면역 억제제

장기 이식의 거부 반응이나 자가면역 질환 등의 장기적인 면역 억제제의 사용으로도 피부암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재발

피부암이 발생했던 과거력이 있는 경우 다른 피부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7. 전암 병변

암이 발생하기 전까의 전암 병변으로는 대표적으로 지속적인 햇빛, 인공 광원 등의 노출에 의한 광선각화증과 만성적인 일광 노출과 비소, 이온화 방사선에의 노출, 면역 억제,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 등에 의한 보웬병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피부암 증상-

피부암의 증상은 질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기저세포암 증상

피부에 발생하는 상피성 악성종양으로 전체 피부암의 75%로 흔하게 침범하는 부위는 얼굴이며 손등과 팔등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며 가장 흔한 모습은 진주처럼 생긴 붉은빛의 사마귀가 생기면서 한 달 반쯤 지나면 보통 표면이 밀랍처럼 매끈하고 반투명한 결절로 시작하여 서서히 자라면서 대개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서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2. 편평세포암 증상

 

전체 피부암의 20% 정도 차지하는 편평세포암은 다른 곳으로 쉽게 전이되어 기저세포암보다 위험한 피부암으로 거칠고 붉은 병소와 비늘 낀 껍질이 얼굴 상부, 손등, 팔등, 아랫입술, 귓바퀴 등에 결절판모양, 사마귀 모양, 궤양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대개는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며 암세포가 침범한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흔히 보이는 범위를 넘어서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3. 흑색종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형성된 종양으로 전체 피부암의 5% 정도 차지하는 색소 세포종으로 흔하게 침범하는 부위는 손발가락, 얼굴, 등, 정강이 등에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여 대부분은 증상이 없이 평범한 검은 반점이나 결절로 병변이 대칭적이지 않고 경계가 불규칙하며 색깔이 다양하고 직경이 0.6cm 이상으로 전이 속도가 빨라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75% 정도나 되는 무서운 암이기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자세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피부암 자가 진단-

  • 몸의 앞부분과 뒷부분, 양쪽 옆구리 점검.
  • 아래팔과 위팔 점검.
  • 손가락 사이와 손바닥, 손톱의 색조 변화 점검.
  • 다리,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 발톱의 색조 변화 점검.
  • 목의 뒷부분, 두피, 엉덩이 점검.

 

 

 

[피부암 예방법]

 

피부가 심하게 건조할 때는 피부를 긁지 않고 자극하지 말아야 하며 약한 비누나 샴푸를 이용해 미온수로 1~2일마다 가벼운 샤워만 하고 잦은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목욕이 끝난 후에는 보습제를 이용해서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고 습진성 변화가 있을 때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크림을 바르되 흡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젖은 피부에 연고를 바르며 실내 온도는 시원하게 유지하되 습도는 30~40%로 유지시켜 주고 약 80%의 피부암은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기에 외출 시에는 특히 태양광선을 차단할 양산이나, 모자, 긴 옷, 햇빛차단제 등 자외선 B를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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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피부암 초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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