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피부에 빨간 점이 갑자기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에 생기는 점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모양과 색을 갖고 있으며 멜라닌 세포 모반과 청색 모반, 혈관종 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할 뿐 아니라 점이 생기는 시기에 따라 선천성 모반과 후천성 모반으로 나뉘져 태어난 후 생긴 후천성 점은 태어날 때부터 있는 선천성 점에 비해 크기가 작고,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70세 이상이 되면 사라지기도 하지만 후천성 점의 같은 경우는 자외선, 나이, 호르몬,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점은 대개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고 있는데 갑자기 빨간 점이 한두 개 생기거나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경우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노화 증상의 하나인 체리 혈관종으로 초기에는 1mm 정도의 정말 작은 크기이다가 점점 늘어나기도 하고 반대로 커지기도 하는데 이는 40~50대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대의 절은 분들에게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의 하나로 치료를 통해 없앨 수 있지만 그 양상에 따라 면밀한 검사 및 빠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병변 특징과 원인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피부에 생기는 문제들
피부에 빨간점이 갑자기 생기는 이유
1. 노화
위에서 언급했듯이 남녀노소 누구나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20대의 젊은 분들의 2명 중 1명에게 생길 만큼 흔한 피부 질환으로 피부에 빨간 점이 증가하고 크기가 커지는 경우 피부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통해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2. 스트레스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 심리적으로 큰 불안감, 긴장감이 생기면서 빨간 점이 생길 수도 있으나 대개 자연스럽게 생겼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간 기능 저하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간에 피로도가 쌓이면서 기능이 저하될 경우 거미 모양의 붉은 점이 생기면서 건조증과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되는 등 피로와 복부 팽만감, 하지 부종,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접촉성 피부염
피부에 생긴 붉은색 구진(작게 올라온 병변)은 피부염이나 수두, 단순 포진, 콜린성 두드러기 등 다양한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세균이나 진균 감염성 피부질환인 경우 일정한 부분에 한정되어 증상이 나타나지만 바이러스 감염 질환은 전신적으로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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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점상 출혈
점상 출혈은 외부 압력이나 외상, 혈액응고 이상 등에 의한 모세 혈관 팽창으로 인해 실핏줄이 터져 생기는 출혈이 붉은 점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약 2~3주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해당 증상이 두 달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6. 자반증
자반증이란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탈출하는 혈관 이상이 초래된 출혈 증상으로 피부색이 붉거나 보랏빛 색의 점으로 변하게 되면서 점의 지름은 최대 3mm 정도로 점상 출혈에서 그치지 않고 상태가 악화되는 증상을 띠면 자반증이라고 하는데 만약 혈관 이상이 동반하게 되면서 자연적 치유가 안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 혈우병이나 저 혈소판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에 의한 증상은 아닌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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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화염상 모반
화염상 모반은 혈관성 모반의 일종으로 병명에서 볼 수 있듯이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모양을 띄는 경계가 명확한 붉은 반점이 태어날 때부터 있는 선천성 모세혈관 기형으로 인해 자라날수록 피부 성장과 비례하여 모반의 크기가 커지고 두꺼워지며, 색이 더 진한 검붉은 색으로 변하게 되고 자랄수록 그 정도가 심해져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는 만큼 병원에 방문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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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혈관종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피부에 연한 선홍색부터 보랏빛까지 띠는 혈관종은 유아기의 어린 아이나 성인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체리 혈관종으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나이 들어가는 노화로 인해 더 많이 더 크게 생기는 노인성 혈관종으로 유아 혈관종의 경우 대부분 나이 들면서 자연 치유되며 노인 대부분에 생기는 이 혈관종은 빨간 볼펜으로 찍어 놓은 것 같다거나 붉은 고춧가루가 묻은 것 같다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아주 작은 mm로 시작하여 약간 도드라진 형태로 변화되면서 얼굴보다는 팔이나 등, 가슴과 같은 몸통 부위에 흔하게 나타나며 병변에 상처가 생길 경우 주변 모세혈관이 터져 소량의 출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혈관종은 악성으로 진행되지만 무조건 제거할 필요는 없는데 만약 허리 등 지속적인 마찰 부위에 있어 출혈이 반복되거나 미용적인 부담으로 제거를 원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혈관레이저 치료나 이산화탄소 레이저 등 피부 레이저 치료로 제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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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수족구
수족구는 입 안,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의해 발생하며 최근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수족구병이 집단으로 발생한다는 보고되고 있듯이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여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에 붉고 분홍빛을 띠는 수포성 발진을 유발하게 됩니다.
수족구는 대개는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입 안의 인두는 발적 되고 혀와 볼 점막, 후부 인두, 구개,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나타날 수 있으며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생기는 등 수포는 대개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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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피부에 빨간 점이 갑자기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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