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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설사가 잦은 이유와 멈추는 법

by 율무시스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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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설사가 잦은 이유와 멈추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장은 정상적으로 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분비하는 기능을 통해서 수분, 전해질, 영양분의 흡수를 조절하는데 만약 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감염원, 독소나 독성 물질이 장내에 존재하게 되면 이런 유해 인자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장 내에 수분의 분비를 증가시키거나 장의 운동을 항진시켜 비정상적으로 묽은 변인 설사를 배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설사는 다양한 장손상에 일시적으로 중요한 보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나 심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 늦은 시간 야식을 먹거나 폭식하는 식습관 등의 원인으로 증상이 악화되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더 이상의 적응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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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는 여러 가지 종류의 병원균인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설사와 4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설사가 있는데 급성설사 경우는 덜 익은 과일이나 상한 음식 등 대개 식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며 만성설사의 경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성 설사, 과민성 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 만성염증에 의해서도 발생하거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유당 불내증이나 식사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설사가 잦은 이유

 

1. 잘못된 식습관

음주나 흡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을 자주 먹는 습관들은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활성화하면서 체내 독소를 만들어 신체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묽은 변의 설사를 배출할 뿐만 아니라 장벽에 염증과 손상이 지속되면서 구멍이 생기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들의 독소가 직접 혈관으로 유입이 되면서 신체는 외부 유입 단백질과 자신의 면역 단백질을 구분하지 못하고 공격하게 되어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2.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장증후군은 적어도 6개월 이상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관 질환으로

위장관 운동의 변화나 내장 과민성, 유전적 요인, 담즙산 흡수장애, 장내 세균 불균형 등의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질병을 일으켜 잦은 설사로 인해 직장 생활과 학교생활을 포함한 일상에 큰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배변 습관이 바뀌면서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고 특히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심한 긴장을 하게 될 경우 증상의 정도가 더욱 심해지는 등 점액질 변이나 복부팽만, 잦은 트림, 방귀, 전신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는 다양한 원인이 있기에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질환으로 먼저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등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장에 가스가 차는 이유? 과민성 대장 증후군

 

 

 

3. 유당불내증

유당불내증은 유당 분해효소의 활성도가 연령에 따른 정상치보다 감소되어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체에 유당 분해효소가 없거나 부족하게 되면 우유를 섭취 시 우유 속의 당이 체액을 흡수해서 설사를 일으키는데 유아기 때에는 소장 내에서 많이 존재하던 유당 분해효소가 이유식 시기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성인이 거의 없어지게 되면서 유당을 섭취 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은 유당이 대장에 도달하여 삼투성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거나,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고 생성된 가스가 뱃속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를 내고, 복부 경련이나 설사 등이 나타나며, 가스가 차고, 배가 부르며, 메스꺼움 등이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유당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섭취를 중단했는데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유당불내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4. 급성 장염

 

급성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대장이나 소장에 감염을 일으켜 설사나 복통이 일어나는 질병으로 평소 배가 자주 부글거리고 한번 설사를 하면 2~3회 이상 지속될 뿐만 아니라 두통, 발열, 근육통,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 질병의 원인은 대개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이밖에 세균,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마셨을 때 감염되는 것으로 증상이 발병 시 증상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고 일주일 정도의 휴식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 장염 증상과 예방법, 장염에 좋은 음식

 

 

 

5. 대장 게실염

대장의 주머니처럼 생긴 게실은 선천성은 드물고 후천성으로 많이 생기게 되는데 게실은 대개는 무증상이나, 게실염을 합병하기 쉽고 이로 인해 게실염이 발병하게 되면  발열, 복부 통증, 변비, 설사,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장점막이 근층을 통하여 탈출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벽이 얇아, 장관의 협착 내지는 폐색 외에 천공, 농양 형성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고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대장 게실염은 특히 대장이 선천적으로 약한 분들이 섬유질이나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고지방, 고단백, 인스턴트식품 등의 나쁜 식습관, 비만과 과체중의 원인으로 대장의 압력이 높아져 게실염이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는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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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멈추는 법

 

 

1. 금식

설사가 자주 나온다는 것은 장이 현재 예민한 상태로 이럴 때는 금식을 통해 장을 비워 안정시켜 주셔야 합니다.

장이 어느 정도 안정됐다고 생각되면 아무 음식이나 갑자기 섭취하지 말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죽을 섭취 하며 이때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 주셔야 합니다.

 

 

 

2. 따뜻한 물 마시기

신체의 체온과 비슷한 따뜻한 물은 장에 자극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장 내 남은 유해균의 배출을 돕고 설사로 인해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여 탈수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배 마사지 

배가 차가울 경우 장에도 영향을 주어 경련을 일으키게 되면서 잦은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찜질팩이나 손으로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4. 약물 복용

설사를 멎게 하기 위해서는 변을 건조하게 만들어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제를 복용하거나 대장과 결장의 운동을 느리게 만들어주는 위장 운동 억제제 등을 복용하게 되며 또한 설사의 증상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게 되는데 세균으로 인한 급성설사의 경우는 적절한 수분 공급만으로도 충분하게 호전될 수 있지만 지속되는 설사의 경우, 탈수를 막기 위해 포도당-전해질 수액의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심하게 탈수된 경우에는 혈관을 통해 수액을 공급하며 열이 없고 출혈이 없는 설사의 경우에는 증상의 조절을 위해 며칠 동안 일시적으로 지사제를 복용하고 심한 설사, 열을 동반한 감염성 설사 등의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하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설사의 경우는 대개 증상 완화를 위해 약물 치료와 함께 복통이 심한 경우 호전을 위해 지사제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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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설사가 잦은 이유와 멈추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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