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복분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미과의 복분자 딸기의 열매로 붉고 검은
빛을 띠고 제철은 6~8월이며 우리나라에서
는 주로 전북 고창 일대에서 재배됩니다.
복분자의 생김새는 작은 알모양이 여러개
모여서 덩어리를 이룬 것으로 원추형이나
눌려진 구형을 이루고 있고 바깥면은 황록
색 또는 엷은 갈색을 띠고 끝쪽은 둥근 원형
을 이루며 꽃받침의 중심부는 함몰되어 있
는 형태로 산딸기와 생김새가 흡사하고 5
~6월에 흰색 꽃이 피며 7~8월에 검은색
열매가 익으며 열매의 경우 처음에만 붉은
색이지만 익으면서 점차 검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복분자는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이 유래를
보면 옛날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
웃 마을에 볼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게
되어 배가 고파 우연히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는데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걱지겁 먹
고는 겨우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아침 일어나
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쎄서 오줌 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뒤집어진다'는 뜻
의 [복]과 항아리의 [분]을 합쳐 복분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복분자는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비타민A, C 등 각종 미네랄
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복분자의 효능
<호르몬 분비 촉진>
복분자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하고 여성에겐 여성 호르몬인
'에스토로겐'의 분비를 촉진하여 남성에겐
성기능의 강화와 여성들에겐 난임부부나
갱년기 여성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눈 건강>
복분자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성분이
눈의 피로와 회복에 효과적이며
꾸준히 섭취 시 시력을 개선하여 야맹증,
백내장 등 안구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두뇌 건강>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뇌 세포의 손상을 줄이고 뇌 기능을 강화
시켜 집중력, 기억력의 향상과 치매 예방
등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복분자의 '안토시아닌'성분과 '폴리페놀'
성분들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
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 예방에 좋으며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
복분자에 풍부한' 엘라그산'과 '갈리산' 등
폴리페놀 성분들이 탄수화물과 지방의
분해를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어 체중 감량 시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노화 예방>
복분자의 '안토시아닌'성분과 '폴리페놀'
성분들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나게 해주
고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간기능 개선>
복분자는 체내 'GST' 효소를 활성화시켜
간 내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며 피를 맑
게하고 간을 해독하여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복분자의 풍부한 '철분'성분이 뼈를 형성
하는 '칼슘'의 흡수률을 높여주어 뼈를
튼튼하게 하여 노인 분들의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ps~
1) 복분자 고르는법
약간 빨간 빛을 띠는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2) 복분자 보관법
깨끗이 씻어 밀봉하여 1~5°C 온도의
냉장 보관합니다.
<주의 사항>
따뜻한 성질의 복분자는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이 과다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장 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섭취
를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복분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남자한테만 좋은 지 알았는데
여성분에게도 좋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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