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이 풍부
한 도라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도라지는
여름에는 흰색과 보라색으로 꽃이피고
뿌리는 식용으로 이용되며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으로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나물로 섭취하며 강원도를 중심
으로 연중 재배됩니다.
도라지는 길경,도랏,길경채,백약,질경,
산도라지라고도 하며 산과 들에 자라며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고 흰새 즙
액이 나오며 높이는 40~100cm정도 자
라고 잎이 어긋나고 긴 달걀모양으로 가장
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잎우 끝은 날카롭고 밑부분이 넓으며 잎 앞
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
이며 털이 없고 길이 4~7cm,너비1.5~4cm
이며 잔대와 다르게 어긋나게 자랍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약간차고 맛은
맵고 쓰며 약간 독이 있다. 허파,목,코,가슴
의 병을 다스리고 벌레의 독을 내린다"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라지의 종류에는 겹도라지,백도라지,애
기도라지,홍노도라지,흰겹도라지가 있는
데 이중 백도라지는 실제로 귀한편으로
흰색꽃이 피는것은 '백도라지' 꽃이 겹으
로 되어 있는것은 '겹도라지' 흰색꽃이
피는 겹도라지를 '흰겹도라지'라고 하며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도라지의 효능
<항암 효과>
육류등의 동물성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체내에 산화된 지방 덩어리와 비슷한 과산
화지질이 발생하는데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과 '이눌린'성분이 뛰어난 항암작용으
로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체내의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여 각종 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폐 건강>
도라지는 폐에 들어간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호흡이 불편하거나 가슴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담을 없에주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혈관 건강>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성분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피를 맑게
하여 체내 지방의 축척을 억제시켜주어
혈관질환의 개선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줍니다.
<대장 건강>
따뜻한 성질의 도라지는 대장에 생긴
염증치료에 뛰어나여 복통,설사등의
완화에 도움을줍니다.
<당뇨 예방>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도라지의
'이눌린'성분은 혈당수치를 조절, 안정
시켜주어 당뇨의 개선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면역력>
도라지의 사포닌,비타민,무기질 성분들이
손상된 세포와 재생을 도와주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투를 방지
하며 '트립토판 아르기닌' 성분은 면역기능
을 활성화 시켜주며 '비타민C'성분도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
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줍니다.
<호흡기질환 예방>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점액에서
번성할수있는 박테리아를 제거 시켜주어
기관지의 가래를 배출시키며 염증을 완
화에 도움을주어 기관지염,인후염,감기,
비염등 호흡기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ps~
1) 도라지 고르는법
통도라지는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도 인삼과 같이 2~3갈래로 갈라진
것을 골라야 하며 깐도라지는 흰색을 띠며
향기가 강하고 모양이 휘지 않고 반듯한
것이 좋습니다.
2) 도라지 보관법
통도라지를 물이 촉촉하게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리면 오래 보관
할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부작용이 거의 없는 도라지는 마른기침
에 오히려 않맞을수 있으며 도라지의
사포닌은 적혈구를 제거하는 용혈작용이
있어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 약을 복용
하시는분은 섭취시 전문의와 상담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도라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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