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흉곽출구 증후군 증상과 원인, 흉곽출구 증후군에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흉곽 위쪽 구조물로 인해 팔 신경과 혈관이 눌려서 아프고 감각이 떨어지며 저린 느낌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개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주변이 답답하게 결린 듯한 느낌과 팔과 손까지 저릿저릿한 느낌이 오십견이나 목 디스크와 증상이 유사하여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흉곽출구 증후군 증상
흉곽출구 증후군은 흉곽 상부 구조물에 의해 상완 신경총, 쇄골하 정맥, 쇄골하 동맥 등이 압박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로 가는 신경이나 혈관이 눌려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흉곽출구 증후군은 주로 상완 신경총이 압박받는 경우가 95%의 비율로 많으며 그 외에 정맥형 흉곽출구 증후군과 동맥형 흉곽출구 증후군도 있지만,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신경 압박
- 일반적으로 신경 압박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며, 팔과 손의 저림, 통증, 감각 이상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 특히 척골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팔과 손의 안쪽부터 바깥쪽까지의 다양한 부위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때로는 흉곽의 앞가슴 쪽이나 날개뼈 주위에서도 통증이 발생하여 협심증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혈관 압박
- 혈관 압박 증상은 상대적으로 덜 나타나지만, 객관적인 이학적 소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러한 증상에는 팔과 손의 차가움, 약함, 피로감, 통증의 광범위한 발생, 손의 변색 등이 포함됩니다.
- 때로는 손이 파랗게 변하거나 차가워지는 레이노드 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어깨, 팔, 손 등의 부종이나 정맥의 확장, 변색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흉곽출구 증후군 원인
흉곽 상구는 흉곽의 제일 위쪽에 있는 타원형의 공간으로, 1 흉추(첫 번째 등뼈), 1 늑골(첫 번째 갈비뼈), 그리고 흉골병(가슴 정중앙의 흉골 윗부분)의 윗모서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쇄골 아래의 동맥과 정맥, 그리고 상완신경다발이 이곳을 지나 팔 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흉곽 출구 증후군은 이러한 구조물들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팔의 통증,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부종, 청색증(피부색이 파랗게 변함)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선천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외상에 의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신경성과 혈관성으로 나뉘며, 외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인 원인
선천적으로 경부늑골(cervical rib, 경추 7번째의 횡돌기가 길어진 경우), 우발성 섬유밴드, 갈라진 쇄골일 경우 흉곽출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성 원인
군인이나 교통사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무거운 물건을 어깨에 져야 하는 직업에서는 어깨에 과도한 부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쇄골이나 1 늑골의 골절, 상완골(어깨뼈) 머리의 탈구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흉곽출구 증후군 진단
흉곽출구 증후군은 다른 질환과 구별해야 합니다. 경부 척추질환, 견갑부 질환, 말초신경 질환, 혈관 질환 등이 구별 대상이며, 각각의 질환에 따라 적합한 검사법을 적용합니다.
흉곽출구 증후군 검사는 환자를 앉힌 상태에서 90도로 팔을 회전시킨 후 팔꿈치를 90도로 굽히고 손을 3분간 폈다 쥐게 하는 EAST(elevated arm stress test)라는 검사법을 통해 진단하게 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이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게 되며, 3분 동안 통증과 증상이 발생합니다.
병력과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의심되면 근전도 검사나 신경전도 검사, CT, MRI 검사 등을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척골 신경전도 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할 뿐만 아니라 흉부 및 경추의 방사선검사로 경부늑골이나 골변성 변화 여부를 파악하거나 혈관 조영술을 통해 혈관의 영구적인 협착이나 폐쇄를 진단하는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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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 증후군 치료 방법
흉곽출구 증후군의 치료 방법은 증상의 심각성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며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는 보존적인 방법을 우선 고려하지만 심한 통증이나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보존적 치료에는 흉곽출구를 넓히는 운동이나 물리치료, 신경 차단 치료 요법, 이완 요법, 약물 치료, 운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부분의 환자가 호전될 수 있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증상이 반복되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신경이나 혈관을 누르고 있는 첫 번째 늑골을 제거하는 것이 일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수술 후에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수술 중에 신경이나 혈관이 당겨지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사용하며 수술 후에는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운동과 무거운 물체를 들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손 통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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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출구 증후군에 좋은 운동
흉곽출구 증후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신경의 압박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흉곽출구증후군 치료와 함께 병행하셔야 합니다.
팔 신경 스트레칭 운동
- 정면을 바라보고 해당 부위의 팔을 90도로 펼쳐서 손등이 하늘로 보이게 하여 똑바로 서줍니다.
- 그 자세에서 천천히 손을 천천히 돌려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한 뒤 천천히 구부렸다가 10초간 유지한 뒤 천천히 내려줍니다.
- 반대 팔도 동일하게 진행하며 총 하루 5회 정도 진행해 줍니다.
케틀벨 운동
- 바로 누운 자세에서 두 무릎을 구부린 후 케틀벨 또는 물병 500ml을 가슴 앞으로 들어줍니다.
- 한 팔로 케틀벨을 잡고 다른 쪽 팔은 만세 자세로 귀 옆에 붙인 후 바닥에 기댑니다.
- 다리는 케틀벨을 든 쪽의 다리를 굽히며 반대쪽 다리는 편 상태로 바닥에 기댑니다.
- 굽힌 쪽의 다리로 허리를 회전하면서 케틀벨을 하늘 방향으로 천천히 길게 밀어줍니다.
- 다리를 완전히 넘겨 허리의 회전을 유도하여 자세를 유지해줍니다.
[뼈 건강기능식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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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흉곽출구 증후군 증상과 원인, 흉곽출구 증후군에 좋은 운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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