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관악산 근처 가볼 만한 곳 10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관악산은 높이 632.2m의 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으로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이 이어져 있고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했던 산으로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는데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하며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명산인 이곳의 정상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는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으로 수많은 서울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1. 관악산 낙성 대공원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77에 위치한 관악산 낙성대공원은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를 성역화한 곳으로 1973년 서울시에서 장군의 출생 유적지를 정비하고 재조성 한 이곳은 강감찬 탑 또는 강감찬 낙성대 탑이라 부르고 있는 높이 4.48m의 낙성대 3층 석탑과 정면 5간, 측면 2간의 청기와 지붕이 높이 올려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주는 안국사는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건물로 위치가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통하는 길의 바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 남부지역의 명소 중 한 곳입니다.
※ 서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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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대공원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 광장로 102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은 세계 10대 동물원 안에 손꼽힐 정도로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동물원으로 주요 시설에는 온실식물원, 식물표본 전시시설, 테마가든이 있으며, 보유 식물로는 관엽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식충, 양치식물, 장미 등 총 1,262종 41,989 본과 온실식물원에는 열대·아열대 식물이 수집되어 있고 많은 희귀 식물이 있는 등 별밤축제와 가을꽃 대축제, 플라워 할로윈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축제와 함께 귀여운 동물들의 보금자리인 어린이 동물원이 함께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용시간]
1) 동물원, 테마가든
-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동절기(11~2월) 09:00~17:00 (입장 마감 16:00)
2) 캠핑장
- 당일 캠핑장 이용 : 09:00~19:00
- 야영텐트 이용 : 13:00~익일 11:00
[쉬는 날]
연중무휴
[입장료]
1) 공원입장 요금
- 어른(만 19세~만 64세) 5,000원
- 청소년(만 13세~만 18세) 3,000원
- 어린이(만 6세~만 12세) 2,000원
2) 테마가든 입장요금
-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3) 캠핑장
- 어른 2,000원(만 65세 이상 1,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4) 단체요금
- 동물원 : 어른 3,500원/ 청소년 2,100원/ 어린이 1,400원
- 테마가든 : 어른 1,4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700원
5) 리프트
- 어른 6,000원 / 청소년 4,500원 / 어린이 4,000원
6) 코끼리열차
- 어른 1,000원 / 청소년 800원 / 어린이 700원
3. 관악산 계곡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산 계곡은 수심을 낮추고 주 1회 수질검사와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 중인 계곡으로 시원한 나무 그늘에 기다란 야외 데크와 천막과 간이 탈의실, 먼지 털이장, 화장실, 안전 관리소 등을 갖추고 있는 관악산 공원 입구 자연학습장 계곡에 70m 길이의 물놀이장을 조성해 놓아 숲 속 환경과 잘 어울리며 물놀이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개장일]
- 7월~8월
[입장료]
- 무료
※ 서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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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악산 호수공원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동에 위치한 관악산 호수공원은 서울대학교 정문 오른쪽 관악산 입구를 지나 제1광장 앞에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부지면적은 6,406m², 담수면적 2,485m²의 규의 호수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전통 정원 양식의 정자와 분수, 수변무대, 나무다리, 인공섬 등이 설치되어 있어 관악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숲 속 작은 도서관과 야외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입장료]
- 무료
※ 서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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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랜드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181에 위치한 서울랜드는 한국 최초의 놀이공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서울랜드는 개장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꾸며진 놀이기구 50여 종뿐만 아니라 야외 수영장과 눈썰매장 등 계절 시설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신선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새로운 공연, 축제, 이벤트 등 화려한 꽃 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입장료]
1) 파크 이용권(자유이용권)
- 주간(1일권) 어른 46,000원 / 청소년 43,000원 / 어린이 40,000원
- 야간(오후 4시~) 어른 39,000원 / 청소년 36,000원 / 어린이 33,000원
- 입장+놀이시설 자유이용(체험시설/코인 시설/계절 시설/기획전시/공연 등 제외)
2) 장애인 요금
- 주간(1일권) 어른 33,000원 / 청소년 31,000원 / 어린이 29,000원
- 야간(오후 4시~) 어른 28,000원 / 청소년 26,000원 / 어린이 23,000원
- 입장+놀이시설 자유이용(체험시설/코인 시설/계절 시설/기획전시/공연 등 제외)
※ 어른(만 19세~만 64세), 청소년(만 13세~만 18세), 어린이(36개월 이상~만 12세)
※ 36개월 미만 무료입장(관련 증빙서류 지참)
※ 경로(만 65세 이상) 자는 어린이 요금 적용(신분증 지참)
※ 국가유공자 및 유족(증명서 소지자) 50% 할인 (증빙서류 지참)
6. 과천 경마공원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암동)에 위치한 과천 경마공원은 2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규모의 관람대와 승마경기장 등 최고의 설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 경마 때는 관람대 주변 및 가족공원에서 라이브 콘서트, 고적대 공연, 관광마차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약 13만㎡의 잔디 위에 마사박물관(현 말 박물관), 어린이 승마장과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정취와 함께 레저문화 공간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7. 국립 현대미술관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에 위치한 국립 현대미술관은 넓은 야외 조각 전시장과 3층 건물의 실내 전시장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근대미술의 조사와 연구, 작품의 수집과 보존, 기획 및 상설전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 학술과 출판, 국제 근대미술의 작품과 정보의 교류 등 미술 관련 교육과 함께 영화 상영, 음악회를 개최하는 강북권에 새로운 문화공간입니다.
[이용요금]
- 상설전시 : 무료
※ 해당 전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음(자세한 안내는 전시 소개 페이지 참고)
※ 별도 공지 시까지 무료입장
※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단체 예약을 받지 않음(단체 예약 재개 추후 공지)
[이용시간]
- 3~10월 10:00∼18:00(토 21:00까지)
- 11∼2월 10:00∼17:00(토 21:00까지)
※ 입장 시간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그다음의 평일이 휴관
8. 연주암
경기도 과천시 자하 동길 63에 연주암은 관악산을 대표하는 사찰로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을 동반한 당일 산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으로 경기도 지정 문화재로 보호받고 있는 삼층석탑과 효령대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등 기도 도량으로도 이름이 나 있어 예로부터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휴식처입니다.
9. 과천향교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18에 위치한 과천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에 세운 공립 교육기관으로 공자 등 성현들의 제사를 지내고 지방 사람들을 교육하는 곳이며 양민 이상이면 입학할 수 있는 장소로써 앞쪽에 교육공간인 명륜당을 배치하고 뒤쪽에 제사공간인 대성전을 두어, 앞에는 학문하는 공간, 뒤에는 제사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식 건물로서 맞배지붕에 풍판이 있고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었던 것을 좌우 양측에 한 칸의 측실이 덧대어 있는 등 우니라나의 전통 건축양식과 함께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등 특히 가을이면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관악산의 오색단풍이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장소입니다.
10. 온온사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58에 위치한 온온사는 옛 관리들의 편안한 쉼터로 온온사란 명칭을 갖게 된 것은 정조가 현륭원 참배를 위해 능행 할 때 과천의 객사에 머물며, ‘주위 경관이 좋고 쉬어가기 편하다’하여 온온사란 이름을 갖게 된 이곳은 지방을 여행하는 관리의 숙소로 이용하던 곳으로써 건물은 석축 위에 정당 3칸, 좌우 익실 3칸을 둔 정면 9칸, 측면 2칸의 구조이며, 팔작지붕 집에 정당 부분에 맞배지붕을 얹어 놓은 형태는 조선 말기의 개화기를 거치면서 대부분 사라져 버린 객사 중에서 몇 안 되는 건물 중의 하나이며 옛 과천현의 중심부를 알려주는 건축물로 주목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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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관악산 근처 가볼 만한 곳 10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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