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귀가 아픈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가 찌릿찌릿 아픈 이유와 예방법
[중이염]
사람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되며 이중 중이는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으로 중이염은 귀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이르는 이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세균성 감염질환으로 발병원인은 다양하나 대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이관의 기능장애, 알레르기, 그 외 환경적 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이염이 발병하여 귀의 통증과 진물, 이명, 귀 먹먹함, 어지럼증 등의 증상과 심한 경우 발열, 두통, 소화불량과 같은 전신증상과 함께 청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게 중요하기에 외출 시에는 마스크나 스카프로 목을 보호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일부러 귀를 파지 말고 귀에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의 면봉 사용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외이도염]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으로 전반적인 세균성 감염으로서, 잦은 수영, 아열대성 습한 기후,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 외이도 외상 또는 이물, 귀지의 과다 또는 결핍, 이어폰 사용, 습진, 지루성 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 질환, 당뇨병, 면역저하 상태 또는 땀이 많은 체질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여 가려움증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함께 동통, 이충만감, 청력감소 등이 나타나며 외이도의 피부가 두꺼워지는 게 특징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방법
외이도염 예방의 기본은 외이도에 과도한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것으로 면봉, 종이, 귀이개 등을 쓰지 않도록 하고 추운 곳에서 수영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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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이통]
연관 이통은 찬바람을 맞았을 때 귀가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거나 찢겨나갈 듯이 아픈 증상으로 귀에는 뇌신경과 경추 신경이 있는데 이 신경들은 구강과 인후두 등 다른 부위의 감각신경과 연결되어 있기에 연관 이통이 의심될 때는 다른 기관의 질환의 문제로 보통 외이도염이나 중이염 등이 많고 턱관절 장애나 위식도 역류, 감기, 후두염, 편도선염, 치아 문제 등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먼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따듯하게 유지해 주며 외출 시 장갑, 목도리, 귀마개, 모자 등을 착용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물을 자주 마시고 귀를 자주 파주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이어폰 착용도 자제하는 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
귀지는 외부의 세균과 이물질로부터 귀를 보호해주는데 이 귀지가 귀에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고막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귀지는 저절로 떨어져 나가기에 굳이 파지 않으셔도 되며 미관상 보기 안 좋거나 통증이 나타나면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귀지를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턱관절]
턱관절에 지나가고 있는 미주신경은 귀에도 지나가고 있는데 턱관절이 갑자기 이상이 생기고 경직되었을 때 귀에도 영향을 주어 귀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 갑자기 귀가 먹먹하거나, 어지러움, 턱에서 소리가 나고 뻑뻑함, 만성피로, 체력 저하 등 각종 신체 통증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이 증상은 귀에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의 출발점이 되는 근원을 가장 먼저 확인하고 자신의 증상을 꼼꼼히 살펴본 뒤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귀가 아픈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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