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유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이명이란 증상으로 생리적 현상으로는 보통은 느끼지 못하고 외부의 소리 자극 없이 소리를 느낄 때 이명이라고 하는데 이명은 귀 질환의 중요한 증후의 하나이며 귀 질환의 단독 혹은 조기증상으로 존재할 때도 나타나며 많은 예에서 이명의 기전은 불분명하나 귀속 또는 그 중추 경로에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하여 음질은 단순한 소리로 금속성 음, 물 흐르는 소리, 모터 소리, 곤충 울음소리, 삐 소리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와 치료법]
1)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해 육체적인 피로, 정신적인 불안감 등으로 원인불명의 이명이 발생하는데 특히 20대의 경우에도 많은 스트레스와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청각세포가 손상되어 이명이 발생하여 젊은 층에서 이명 증상이 늘어나는 추세로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어폰 볼륨은 너무 크지 않게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2) 중이염
중이염은 귀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에 이르는 중이에 생기는 세균성 감염질환으로 감기나 비염이 지속되어 면역기능이 저하되거나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 등의 많은 이유로 질환이 생겨 이런 달팽이관 안의 세포가 손상시켜 청각신경에 자극을 주어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간접흡연을 피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대단위 단체 시설을 피하는 것도 좋은데 다양한 상기도 감염은 중이염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대단위 단체 시설에 접촉을 줄임으로써 중이염의 감염 기회를 줄일 수 있으며 손을 잘 씻어야 하고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이염을 막는 예방접종은 아직 없으나 중이염의 원인이 되는 감기와 특정 세균에 대한 예방접종이 도움이 되며 저용량의 항생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하면 급성 중이염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메니에르병
내이(속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난청,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의 4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연령의 증가, 자가 면역 질환 등의 원인에 의해 발병하여 초기에 난청이 저주파수대에서 시작되며 이는 메니에르병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이후 점차 병이 진행되면서 고음역에서 청력 소실이 발생하고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는 자율신경계 자극 증상, 즉 두통, 뒷목 강직,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메니에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술이나 커피, 담배,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생활습관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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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경부 외상
머리를 세게 맞거나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또는 혈관질환 등으로 인해서 발생한 뇌출혈, 두개골 골절, 뇌진탕 증상으로 인해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내이염
내이(속귀)에 생기는 염증으로 대부분 급성중이염이나 만성중이염의 염증이 악화되어 생기며 홍역과 볼거리가 발생할 때 함께 생기기도 하고 또 세균에 감염되어서도 발생하는데 중이염 증상과 비슷하지만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갑작스러운 현기증,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귀울림, 구토, 난청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진행되면 염증이 뇌로 번져 뇌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내이염은 전기 안진도 검사나 청력도 검사, CT 등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중이염, 홍역 등 내이염을 일으킨 질병을 먼저 치료하고 세균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를 합니다.
6) 청신경 종양
인체에는 12개의 뇌신경이 있는데 여덟 번째 뇌신경은 청각을 담당하는 청신경과 몸의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신경으로 구성되어 있는 신경으로 청신경 종양은 이 부위의 신경 막에서 발생하여 청력감소, 이명, 어지럼증 등의 청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며 절반 이상의 환자가 초기에 어지러움이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을 호소하고 간혹 돌발성 난청의 형태로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는 종양의 압박에 의해 청신경이나 달팽이관으로의 혈류장애가 발생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얼굴 부위의 동통이나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뇌신경을 압박하여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쉰 목소리 등의 하부 뇌신경 장애 증상을 보일 수도 있으며 종양이 더욱 커져서 소뇌를 압박하게 되면 운동실조 및 평형기능의 장애와 뇌척수액 순환로를 차단하여 폐쇄성 수두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청신경 종양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기에 종양 제거 수술이나 방사선 수술, 감마나이프 치료, 선형가속기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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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삐 소리가 나는 이유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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