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등이 아픈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 통증은 목과 허리 사이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으로 인대나 근육, 디스크 등에 발생하는 병적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오래 지속되거나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을 경우나 통증이 무릎 아래로 퍼지는 경우,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질 경우, 체중감소가 동반될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등이 아픈 이유와 예방법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옆으로 구부러지는 질환으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거나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지고 등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짝다리로 서있는 경우나 한쪽으로 무거운 가방을 드는 경우 등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자세들은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
예방법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의 개선은 척추측만증의 치료를 도우며 또한 척추의 좌우 균형을 잡아주고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면 척추측만증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근육통]
근육통이란 근육부위에 생기는 통증으로 다양한 질병이나 장애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해당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지만 감염성 질환을 비롯한 수없이 많은 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등, 허리,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근육통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근육통이 일어날 정도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기존에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운동 치료나 약물 치료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동맥 박리]
대동맥박리란 국소적으로 대동맥 내막이 찢어지면서 원래 피가 흐르던 공간을 탈출하여 대동맥 막에 피가 지나가는 틈새가 만들어지는 질환으로 여러 가지 유발 요인이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 환자의 70~90%에서 고혈압이 동반되는 것으로 찢어질 듯한 극심한 가슴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는데 대동맥박리의 진행에 따라 통증 부위가 옮겨가 등에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일차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함께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며 가족력이 있는 등 선천적 위험 요인을 알고 있는 경우에도 나이가 젊고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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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그곳에서 염증을 일으켜 심하면 염증이 전신으로 퍼져 등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1회 접종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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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췌장염이란 소화기관이면서 내분비 기관인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배와 등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누웠을 때 이런 통증이 유발되거나 심해지고 등을 구부리거나 앉으면 완화되고 미열과 구역감, 구토, 혈압 상승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췌장염의 주요 원인인 음주를 절제하고 흡연은 췌장염에서 췌장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목디스크]
목디스크란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으로 뒷목 및 어깨 상부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 등 부위의 통증이나 약화가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척수에 손상을 줘서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방법
목의 자세를 바르게 하고 베개는 너무 높지 않게 하며 휴대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장시간 있지 않도록 하고 평소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한 시간에 한번 정도 스트레칭을 하여 목 뒷부분 및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으로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이며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예방법
지속적인 허리 운동을 하는 것이 요통 및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기에 20~30분가량 평지나 낮은 언덕을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로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암이 진행이 될수록 등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2~5배가량 높고 다른 기관에 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므로 금연은 필수적이며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를 피하여 비만을 방지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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