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냄새 줄이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젊었을 때와는 달리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액취증과 다른 증상인 피지 안에 지방산이 산화가 되면서 생기는 노넨알데하이드 라는 물질로 인해 생기는 냄새로 40대 이상부터 노화로 인한 피부 유익균의 감소와 유해균 증가, 피부의 산성화로 인해 생기는 노넨알데하이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잘 배출하지 못하고 제거되지 못해 모공에 쌓여 특유의 냄새를 발생하게 됩니다.
냄새를 악화시키는 요인
1.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않아 당을 분해하지 못하고 지방을 분해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세톤 물질이 배출되면서 냄새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2. 음주
알코올의 주요 성분인 에탄올은 위, 소장에서 급속하게 흡수되어 간의 알코올 탈수소효소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되지만 다량의 알코올 섭취는 소화기관, 심혈관 관계에 나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노넨알데하이드의 생성도 촉진시켜 냄새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3. 흡연
담배의 연기는 여러 가지 발암성 물질인 니코틴, 니켈, 벤젠, 비소, 나프틸아민, 카드뮴 등 다양한 유해 물질은 각종 질병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노넨알데하이드의 분해를 억제하여 냄새를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4. 신장질환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면서 암모니아의 냄새를 배출시켜 몸의 냄새를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5. 기름진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중장년층 분들이 섭취 시 신진대사의 저하로 음식을 잘 흡수하지 못하고 대사물질이 겨드랑이, 머리 등 피부 등에 축적되어 노넨알데하이드의 생성을 촉진시켜 냄새를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6.청결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율이 낮아지고 활동량이 적어 지는데 특히 땀을 흘릴 일이 없고 밖에 나갈일이 적어짐으로써 몸을 씻는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고 씻지 않다보면 냄새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냄새 줄이는 방법
- 체내에 노폐물의 배출을 위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줍니다.
- 일주일에 1~2회는 입욕이나 목욕을 꼭 해줍니다.
- 화창한 날에 산책은 살균효과가 있으며 적당한 운동은 노폐물의 제거를 도와 냄새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위주의 식품을 자주 섭취해 줍니다.
- 바디워시와 세정제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꼼꼼히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청결을 유지하고 채취가 남아있는 침구류나 옷들도 자주 세탁하여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 잦은 환기로 통해 실내에 냄새가 축적되지 않도록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줍니다.
※ 냄새 관련 참고 자료
➨ 입에서 달걀 썩은 냄새가 나는 이유와 다양한 냄새의 원인들
지금까지 나이가 들수록 냄새가 나는이유와 냄새 줄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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