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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휴양지

땅끝마을 해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by 율무시스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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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땅끝마을 해남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남도 남서부에 위치한 해남은 화원반도와 함께 65개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도시로 북쪽의 월출산에서 뻗은 줄기가 두억봉과 흑석산을 이루고, 강진군과의 경계에는 서기산과 석문산, 남쪽으로는 두륜산, 대둔산, 도솔봉, 달마산, 중북부에는 금강산 등이 있으며 특히, 해남의 남쪽 끝에 사자봉은 일명 갈두산이라고도 하는데 사자봉의 남사면 해안이 우리나라 육지부의 가장 남쪽 끝으로 산 정상에 오르면 보길도, 어룡도, 흑일도, 백일도, 당인도 등의 크고 작은 섬이 보이는 등 북쪽의 금강산에서 발원한 금강천(일명 해남천)이 해남읍을 가로질러 복평만(垘坪灣)에 이르고, 두륜산에서 발원한 삼산천이 삼산평야를 지나 화산면 해창만에 이르며 북쪽에는 옥천천, 계곡천이, 남쪽에는 고현천, 구산천 등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해남입니다.

해남의 인근에는 윤선도의 유적지와 땅끝마을 등이 있어 학술과 문화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두륜산 도립공원과 수려한 다도해의 경관을 볼 수 있는 두륜산에 고찰인 대흥사, 해남읍에는 윤선도의 생가인 녹우당이 있고 모래가 좋으며 수심이 얕고 소나무 숲이 울창하며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야영장으로도 적합해 여름에는 전라남도 각지에서 해수욕객이 모여드는 송호해수욕장, 그리고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인 갈두산 사자봉 남쪽 해안에 땅끝을 표시하는 토말비와 사자봉에는 토말탑이 세워져 있는 등 화원반도를 따라 남서쪽에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비가 있는 우수영은 진도와 해남을 잇는 진도대교의 완공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해남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1. 울돌목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에 위치한 울돌목은 해남 8경 중에 2경(명량 노도)으로 해남군 화원반도와 진도 사이에 있는 해협인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가장 빠른 곳으로 유명한데, 지형적으로 폭이 좁은 데다가 수심이 얕아 조류가 이곳을 지나면서 물살이 빨라지고 또한 조수간만의 차가 큰 편으로, 밀물과 썰물에 의한 바닷물의 이동이 많은 것도 이곳의 물살이 빠른 요인으로 해협 중 폭이 가장 좁은 곳은 약 300m 정도이며, 유속은 수심 전반에 걸쳐 평균 5.5m/s, 바다 표층은 최대 6.5m/s에 달하고 좁은 지형에 대량의 물이 지나면서 소용돌이가 일어나기도 하며, 물살로 인한 소리가 매우 커서 예로부터 바위가 우는 것 같다는 의미로 '울돌목'이라 불렸고, 이를 한자로 표현한 것이 '명량(鳴梁)'이라 하여 이곳을 명량해협이라고도 불립니다.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 울돌목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의 지휘 아래 13척의 판옥선으로 133척의 왜선을 맞아 대승을 거둔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조선을 구한 ‘명량대첩’의 승첩이 이루어진 이곳은 임진왜란의 7년여의 전쟁을 종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곳으로 현대에 와서는 해협 위로 해남과 진도를 연결하는 진도대교가 건설되었고 역사적 명승지로서의 가치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관광지로도 개발되어 있는 해협입니다.

 

 

 

2. 진돗개 테마파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죽골길 30에 위치한 진돗개 테마파크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를 보호하고 육성하고자 만들어진 테마파크입니다.

진돗개는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종류로 육지와 떨어진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 순수한 혈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온 개이며 진돗개는 1962년 국가에서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제정하여 보호·육성하고 있는 곳으로 진돗개 테마파크에서는 진돗개 홍보관, 경주장, 어질리티장, 메디컬센터, 어린이 썰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진돗개의 야외 활동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 09:00~18:00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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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땅끝 해양자연사 박물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중대동길 5-4에 위치한 땅끝 해양자연사 박물관은 복사본이 아닌 실물 표본 만으로 전시된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의 해양자연사박물관으로 연 면적 2491㎡에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영상관, 체험관, 수장고 등을 갖추고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세계적인 화석류와 어류, 상어류와 갑각류, 육지생물 표본과, 남극 생물 표본 등 1,500여 종에 5만 6,000여 점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입니다.

땅끝 해양자연사 박물관은 세계적인 패류와 산호류, 어류, 포유류, 갑각류, 화석류, 파충류, 육지 곤충에 이르기까지 많은 양의 표본을 한 곳에 전시해 놓은 곳으로 명실공히 남도 최고의 종류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및 바다 생태계의 경이로움과 진기한 해양 자원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연 생태계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용요금]

- 어른 - 개인 5,000원 / 단체 4,000원 

- 중. 고등학생 - 개인 4,000원 / 단체 3,000원 

- 어린이(만 3세~초등학생) - 개인 3,000원 / 단체 2,000원 

※ 단체 - 30인 이상 

※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함.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 동절기(11~2월) 09:00~17:00
※ 종료시간은 입장 마감 기준

[쉬는 날] 
- 둘째, 넷째 주 화요일(성수기 제외)
※ 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개관

 

 

4. 진도 신비의 바닷길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 148에 위치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그 앞바다의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으로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렸다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리는데 이 기간 내 회동리 일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곳으로 바닷가의 뽕할머니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용왕제를 지내며 원형 그대로의 씻김굿, 다시래기,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 만가, 북놀이 등 진도 고유의 민속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행사의 개최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5. 해남 공룡박물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 길 234에 위치한 해남 공룡박물관은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지역으로 전시물로는 화석지 내 박물관 전시실에 알로사우로스 진품화석 등 447점, 화석지 야외에 35점의 공룡 조형물, 야외전시관에는 조각류 공룡관, 익룡·조류관,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보호각 등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 263점, 물갈퀴 새발자국 1,000여 점, 익룡 발자국 443점, 별 마크 달린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110점 등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입니다.

해만 공룡박물관은 한국자원연구소의 지질학 연구조사 중 공룡발자국이 최초로 발견된 이래 해남군의 발굴 노력에 의해 1996년 기초조사, 1997~1998 종합학술조사를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해남 우항리 공룡 익룡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단순한 화석지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지질사의 무수한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중 한 곳입니다.

 

[이용요금]

개인 - 어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단체 - 어른 4,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 단체는 20인 이상이 동일한 목적으로 동시에 입장하는 것을 말함 

※ 입장료 면제 대상 - 4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해남군민 등 

 

[이용시간]

09:00~18:00

7~8월 중 토~일, 공휴일은 19:00까지 

※ 입장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쉬는 날]

매주 월요일(단, 7~8월은 매일 개관) 

 

 

 

6. 송호해수욕장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 해안로 1827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땅끝마을로 가기 전에 펼쳐져 있는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으로 송호해수욕장의 송호라는 단어는 해변가로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바다의 물결이 마치 호수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해변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으며 수백 년 된 해송이 풍치림을 이루고 있어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놀기에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해남은 바다를 접하고 있기는 하지만 해수욕장은 몇 군데 없는데 그중에서 땅끝마을 가까이 있는 해수욕장이 송호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2㎞, 너비는 200m로 꽤 규모가 있는 해변이고 백사장 뒤의 송림은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 수령 100년이 넘는 소나무 약 600여 그루가 들어서 있어 시원한 나무 그늘을 만들어 주는 등 수욕장 개장 때가 아니더라도 나무 그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섬과 함께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까지 아기자기한 바다 풍경이 멋진 해수욕장입니다.

 

 

 

 

7. 달마산 도솔암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에 위치한 달마산 도솔암의 지역은 해남 8경 중 4 경인 곳으로 도솔암은 달마산 12 암자 중 유일하게 복원된 암자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으로 볼 때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 화엄 조사인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천년의 기도 도량이며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께서도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 정진하셨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암자입니다.

여러 스님들이 기도 정진하기 위해 찾는 도솔암은 정유재란 당시 불에 타 흔적만 남이 있던 곳을 30년 전부터 여러 차례 많은 스님들께서 복원하고자 하였으나 인연이 되지 않아 불사의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생불로 알려진 '곡성 성륜사 조실 청화대종사' 께서도 한때 수행 정진하였던 곳으로 천 길 벼랑 위의 도솔암 풍광은 구름 위를 걷는 환상을 자아내고 낙조가 아름다운 산 중턱 미황사는 의조화상이 신라 749년 인도에서 바닷길을 통해 들어온 불상과 불경을 간직하고 있는 등 이른바 남방 전래설로 유명한 사찰이기도 합니다.

 

 

 

8.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해만 8경 중 1 경인 곳으로 북위 34도 17분 32초,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은 한반도 최남단으로 '땅끝'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해발 156.2m의 사자봉 정상에 세워진 땅끝 전망대와 한반도기의 정점 땅끝 탑, 땅끝 모노레일, 땅끝 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 조각공원 등의 관광시설들과 땅끝 길, 코리아 트레일, 땅끝 천년숲 옛길 등의 도보길이 시작되는 마을입니다.

백두대간의 시작이자 끝인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은 그 자체가 한반도 최남단을 상징하는 토말탑은 돛을 펼쳐놓은 것 같은 삼각뿔 모양의 땅끝탑으로 북위 34도 17분 32초, 걸어서 더 나아갈 곳이 없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망대에서는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땅끝 송호해변과 사구미 해변은 뛰어난 해안 절경을 보여 주는 장소입니다. 

 

 

 

9. 밀리터리 테마파크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21에 위치한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몽탄면 사창리 출신 전 공군참모 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장군께서 사재를 들여 건립한 곳으로 부지 23.218평에 실물 항공기 12대가 전시된 이곳 항공기는 6. 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군용기를 비롯하여 북한기 등 기종이 다양하며 직접 내부를 관찰할 수 있으며 전시관에는 미국의 NASA와 러시아 등 세계의 항공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송기(C-123K), 항공 우주 지식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모형 항공기와 부품을 연대별, 기능별로 나누어 전시한 호담항공 우주전시관, 육해공군의 다양한 군사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실내 체험장에는 영상교육실, 영상 홍보실,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장, 군대에서 쓰였던 물품들을 볼 수 있는 적성 물자 전시실 등과 별도의 건물에 마련되어 있는 시뮬레이션 체험장은 모의 탱크 전투 체험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이용시간]

-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쉬는 날]

- 월요일, 설날, 추석 휴무

 

[입장료] 
- 개인 : 어른 2000원 / 어린이, 청소년, 군인 1,000원

- 단체 : 어른 1,500원 / 어린이, 청소년, 군인 700원
(무안군민, 6세 미만 영유아,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 유공자, 장애인 무료)


[체험시설 이용료] 
-시뮬레이션 체험장 탱크 1인 1,000원 / 서바이벌 사격장 1인용 2,000원, 2인용 3,000원
※ 이용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 문의 요망

(홈페이지 : https://tour.muan.go.kr/tour/travel/5tour/air_display )

 

 

 

 

10. 완도 수목원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 1길 156에 위치한 완도수목원은 상록활엽수로는 세계 최고·최대의 집단 자생지로 2,000ha의 광활한 면적에는 169와 3,449종의 동식물이 자생하거나 이식되어 자라고 주요 시설로는 산림전시관, 열대·아열대 온실, 관찰원, 관찰로, 수생식물원, 전망대, 야영장, 농구장 등이 갖추어져 있는 수목원입니다.

완도수목원은 4계절 산림욕이 가능한 곳으로 1991년 조성된 우리나라 유일의 난대수목원으로 전 국토의 15%에 불과한 난대 지방을 대표하는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황칠나무 등 조경 및 식. 약용 가치가 높은 상록활엽수 자생 수림이 분포하는 천연의 산림 군락으로서 난대성 희귀 식물인 사철난, 금새우난, 약난초 등이 자생하고 있는 등 식물들의 특성에 따라 분류, 식재된 30개의 전문수목원과 온실, 관찰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상 국립공원의 전경과 남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자연 및 환경에 대한 학습과 함께 휴식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용시간]

- 동절기 (11~2월) 09:00~17:00 

- 하절기 (3~10월) 09:00~18:00 

※ 입장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쉬는 날]

-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기타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정하는 날

 

[입장료] 

- 어른(19세 이상~65세 미만) - 개인 2,000원 / 단체 1,500원 

- 청소년(13세 이상~19세 미만), 군경 - 개인 1,500원 / 단체 1,000원 

- 어린이(7세 이상~13세 미만) - 개인 1,000원 / 단체 500원

 

 

지금까지 땅끝마을 해남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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