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휴일이고 해서 늦게까지 자려고
했는데 실수로 새벽3시에 일어나게 됐네요😫
어제 저녁밥을 반주와 일찍 먹었더니..ㅎㅎ;
너무 일찍 일어나보니
배고프다는 알람 신호도 일찍울리는군요...
그래서 청국장 한번 끓여 보겠습니다^^
끓이기전 청국장 알고 시작할께요.
청국장은 삶은 콩을 평균 24시간을 발효하여
만드는 음식으로 100g당 108kcal로
낮은 칼로리이지만 찌개로 조리시 한그릇에
300kcal 정도로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국장은 사포닌 성분과 항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위암,폐암등 각종 암을 예방합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줌으로써 체내 쌓여있는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청국장 발효과정중 생성되는 바시러스균은
장내 유해균을 배출해주어 장내기능 개선 및
<변비 개선>에도 효능이 있고
레시틴 성분이 내장에 독소를 청소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청국장의 비타민B2 성분은
<간의 전체적인 기능 개선,숙취해소>에 효과가
있고 <당뇨를 개선>하고 증상을 완하시켜주고,
또 다량의 캴슘으로<골밀도강화,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청국장의 콜린 성분은
뇌신경 전달 물질을 증가 시키는 작용을
하여 <치매 예방>에 좋고
철분과 비타민B12가
<빈혈을 예방>해준다고합니다.
이상 청국장의 효능이구요^^
청국장 끓여 보겠습니다~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청국장 대략500g 2개를 넣어 줍니다.
<김치 , 깍두기 , 두부한모 , 표고버섯>
집에있는 아무버섯이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김치>를 먹기좋게 짤라서 넣어줍니다.
<깍두기>도 먹기좋게 짤라서 넣어주고요.
<표고버섯>도 넣어 주고
<두부>도 먹기좋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김치가 들어있던 통으로
물 1.5L를 넣어 줍니다.
어머니가 <멸치 , 다시마 , 새우>를 같이 갈아서
만든 조미료를 주신게 있어서
이것도 1스푼 넣어줬어요.
이제 끓여 줍니다.
쎈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를때쯤 약한 불로 40분정도
걸죽해질때까지 조려주면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왜 구석진 배란다에서 끓일까요?
이유는 애들이 집에서 발꼬랑내 난다며
매우 싫어하드라구요..
그래서 청국장을 몰래 새벽 아침
구석진 배란다에서 작업합니다ㅜ
먹고살기 힘드네요...
비쥬얼과 냄새는 조금 이상해도
맛있는 청국장 완성입니다^^
주말 아침 6시. 첫 한끼 먹어봅니다.
따듯하고~고소하고~담백하고~
냄새는 향긋하기만 하네요 😋
청국장은 개인적인 생각으론
장만 맛있으면 어떻게 하던간에 다 맛있게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애들도 언제가는 이맛을 알겠죠 ㅎㅎ
주말 하루 즐겁게 보내주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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