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라에 비해 산지와 계곡이 많은 우리나라는 뚜렷한 사계절로 인해 아름답게 변하는 자연경관을 관람하기 위해 유명 관광지를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 나서다 보면 매번 비슷한 장소를 찾아 식상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는 사람은 잘 알고 있겠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국내에 아직까지 알져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 8곳에 대해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 8곳 추천
1.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
드넓게 펼쳐진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의 갈대밭에는 1,131종의 생태종이 서식하는 남해안 하구 중에서도 평균 두 배이상으로 많은 생태의 다양성이 서식하는 곳으로 명종 위기종 1급인 수달과 2급인 큰고니, 큰 기러기, 노량부리저어새, 삵, 안락꼬리 마도요, 꺽저기, 기수 갈 고동, 붉은 발 말똥게, 대추귀 고둥 등을 비롯해 매년 2,500여 마리의 큰고니가 날아들어 집단으로 서식하는 이곳은 다양한 생태종과 갈대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들어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입니다.
커다란 축구장 너머로 보이는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 넓고 자연적인 기수역이 형성되어 있으며 하구 습지에 인접한 농경지와 산지, 소하전 등의 있어 다양하고 풍부한 생태 자원이 서식하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길이며 한시로 지은 애절양의 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배를 닮은 남포호 전망대의 망원경을 통해 고요하고 평온한 드넓은 갈대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4.16km에 달하는 생태탐방로 데크길을 따라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과 함께 오후 늦을 무렵이면 은은하고 애잔한 일몰이 색다른 정취를 느끼게 만드는 장소중 한 곳입니다.
- 주소 : 전남 강진군 강진읍 생태공원길 47
- 관람료 : 무료
- 주차 : 무료
2. 삼척 미인폭포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높이 50m의 미인 폭포는 석회질 성분으로 인해 신비로운 비취색의 물빛이 특징으로 밀키스 폭포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특히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에는 장대한 물기둥과 물안개 등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이곳은 예로부터 폭포 위에 있는 마을에 미인이 많고, 남편이 병들어 죽자 폭포 위에서 자살한 미인이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폭포로 생성 과정이나 지질학적 특성이 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비슷한 협곡인 통리협곡에 위치해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신비감마저 느끼게 하여 한국판 그랜드캐니언으로 부르기도 하는 사람들에게 잘 아려지지 않은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여래사 주차장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15분 정도의 트레킹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 여래사 주소 : 강원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77-162
- 운영시간 안내 : 하절기 3월~10월, 매일 09:00 ~ 18:00 / 동절기11월~2월, 매일 09:00 ~ 17:00 (안전사고 위험시 통행을 제한)
- 입장료 : 무료
- 주차 : 무료
3. 울릉도 대풍감
우리나라 제일 동쪽의 섬인 울릉도는 동쪽 끝이라 각별한 애정과 상징성을 가지지만 섬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섬인 이곳은 특히 북서쪽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전망대인 태하의 대풍감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꼽히는 명소이며 우리나라 10대 비경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한 장소로 해안산책로를 따라 황토굴 옆 교량을 올라가다 보면 태하 마을 이야기 및 포토존과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발밑이 보이는 아찔한 전망대에서는 맑디맑은 청렴한 에매랄드 빛의 바다의 멀리 뻗은 수평선과 함께 학포마을, 현포, 노인봉과 , 송곳봉, 코끼리를 닮은 코끼리바위 등 호쾌하고 장대한 풍경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마력으로 한국관광 100선과 10대 비경이란 찬사가 결코 아깝지 않은 장소입니다.
- 주소 :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 울릉읍에서는 버스를 타고 약 50분 거리
4. 안성 목장
안성 목장은 다양한 식물과 가축들을 가족들이나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목장에 입구에 들어서면 호랑이 조형물과 마을 사이로 그려진 벽화들이 반겨주고 소와 양, 거위, 돼지, 당나귀 등 다양한 가축들과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성팜랜드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승마체험 등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소중함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택식물원에서는 자생식물, 희귀 식물, 멸종위기식물, 외래식물 등 9천여 종을 계절마다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팜랜드 이용 요금
- 입장료 : 소인 12,000원 / 대인 14,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 입장료 + 승마 체험 : 소인 17,000원 / 대인 19,000원 (미니말 승마 체험 7세 이하 16,000원)
5. 보령 천북 폐목장 (보령 천보리밭)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천북 폐목장 청보리밭은 드라마 촬영 장소로 사용된 개인 사유지로 SNS 상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서 인생사진을 남기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곳은 보리농사를 위한 재배가 아닌 소여물을 주기 위해 재배되는 보리밭으로 초록빛 보리와 한편에 있는 교회가 어우러진 풍경이 마치 윈도우 풍경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는 이곳은 어느 동선에서 사진을 찍어도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하고 목장에서는 들어갈 수는 없지만 벤치에 앉아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인생 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보령 천북 폐목장입니다.
보령 천북 폐목장은 따로 마련된 주차공간이 없으며 청보리밭을 밟으면 안 되기 때문에 가운데로 난 길로만 다니셔야 합니다.
※ 내비게이션에 천북 신흥교회로 검색하고 찾아올 수 있습니다
6. 제천 비룡담 저수지
제2 의림지라 불리는 제천의 명소인 비룡담 저수지는 제천시 모산동 부근의 농업용수를 위해 건설된 곳으로 바로 뒤편 용담산의 용담송림과 자연 휴양림과 앞으로는 도심지가 형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청소년 수련 시설인 제천청소년수련관이 있으며 아래로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솔밭공원을 끼고 있는 저수지로 특히 이곳은 가로 30m에 세로 15m에 달하는 새하얀 성 모양의 루미나리 조형물이 밤이 찾아오면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불빛을 내고 있어 불나방처럼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봄과 여름뿐 아니라 가을에는 잔잔한 물 위로 비치는 단풍과 어우러진 루미나리 조형물의 반영을 비롯해 겨울이면 마치 겨울왕국의 얼음 궁전의 실사판처럼 하얀색의 동화 같은 풍경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장소 중 한 곳입니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모산동 568
※ 비룡담 저수지 주변에 딱히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맞은편 길가에 주차하셔야 하며 맞은편 또한 주차 공간이 넉넉지 않아 편안한 주차를 원하신다면 도보로 18분 정도 거리의 솔밭공원이나 도보로 6분 정도 걸리는 시립제천시 청소년 수련관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7. 서울 성수동 송정제방
3.2km의 성수동의 송정 제방길은 벚꽃의 명소이자 시원스럽게 뻗은 메타세쿼아가 울창한 아름다운 길로 여의도나 잠실 석촌호수보다 사람들이 훨씬 적어 여유롭게 산택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특히 벚꽃이 피는 봄이 되면 만개한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비롯해 산책로를 따라 보이는 한양대학교와 동부간선도로, 중랑천 등의 도심을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로 군데군데 아름다운 글귀와 희망적인 글귀들은 울적한 기분을 달래주고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지기 시작하면 저녁노을과 함께 봄이면 벚꽃과 가을이면 단풍들과 중랑천이 어우러진 조화가 아름다운 도심의 숨겨진 산책 명소 중 한 곳입니다.
- 주소 : 서울 성동구 송정동 73-455
8. 군산 옥녀 교차로
SNS에서 사진명소로 유명한 군산 옥녀교차로는 초록의 청보리밭이 드넓게 펼쳐진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군락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처럼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어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이국적인 이곳은 황금빛 보리가 눈에 띄는 봄밭을 비롯해 나무가 온통 푸르른 여름, 노랗게 익은 들판을 볼 수 있는 가을, 그리고 눈으로 뒤덮인 겨울까지 계절에 따라 심어진 농작물에 따라 특색 있는 풍경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하기에 좋아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출사 장소로도 익히 알려진 곳으로 주변 또한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뷰를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으로 눈에 담을 수 있어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듯한 힐링을 안겨주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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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 8곳에 대해 추천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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