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가만이 누워 티비보는데..
딸내미와 와이프가 갑자기 발 맛사지를
해줍니다~
왜이러는겨?..불안하게..
그러더니 둘다 아픈척 하면서
불쌍한척 하길래..느낌이 왔죠..
저녁 준비에 돈좀 내라고..참고로 저 짠돌이ㅎ
짠돌일수밖에 없는게 전 용돈이 없어요ㅜ
경제권은 안방마님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전 근근이 알바로 생계유지합니다..
일딴 마트 출발~
요럿게 사왔어요~
육회용 고기랑 연어랑 무순~배가
비싸군요..
무순은 제가 하는 음식에 처음활용합니다~ㅎ
먼저 밥을 준비합니다~
2공기 정도 되구요~일부러 쪼금 많이
초밥용 소스 2큰술 넣었습니다~시큼하군요ㅎ
잘 주물러 섞은후
하나 하나씩 먹기좋은 크기로
만듭니다~
와사비는 살짝만 저번에 많이 넣어서
코가 울었어요ㅜ
짜잔~~
하나완성~~~
다음은 육회 갑니다ㅎㅎ
간단합니다~
이것도 양념맛이라~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살짝~소금도 살짝~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배도 잘 썰어서
무순이랑 같이 준비해요~
잘 섞어준 육회를 얹어서
세팅합니다~
계란 노른자는 제가 좋아해서
저를 위해..식구들은 않좋아 하드라구요~
아~맛있네요~
짭쪼름하고 쫄깃한게
오늘 고기가 잘 들어왔나보네요~
오~이~ㅅ ㅣ~
고기도 잘못사면 맛없을때가 있어서요~
그날그날 약간씩 틀리답니다~
연어초밥도 한입~
말이 필요없죠~부드러운 식감에 담백함😋
그런데 오늘은 육회 ~승~
고기를 잘주셨네..담에가면 무슨 부위인지
물어보겠습니다^^
배가부르네요~ 취침 준비를 해야 겠어요~
따듯하고 좋군요ㅎ
날씨 너무 추워요~
이런날은 가족끼리 옹기종기 앉아서
밥도 같이 해먹고 장난치고
소소한 행복이 좋네요 ㅎㅎ
좋은 한주 되십시요~
저도 힘내서 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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