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쑤시는 섬유 근육통 증상과 치료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온몸이 쑤시는 섬유 근육통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몸이 쑤시는 섬유 근육통 증상과 치료법

[섬유 근육통]

섬유 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통증으로 가만히 있어도, 일을 할 때도, 책상에 앉아도, 밥 먹을 때는 물론 잠잘 때 조차도 너무 아파서 제대로 잠을 자기 힘든 증상으로 주요 부위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통증이 점점 퍼지면서 일상은 점점 망가져가고, 잠을 자지 못해 성격이 날카로워지는 자율신경 실조증도 생기며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약 500만 명 정도가 섬유근육통을 경험해 보았고 섬유근육통의 대다수의 환자는 80~90%가 여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섬유 근육통 원인과 증상]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증에 대한 지각이상 때문으로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정상인들이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통증으로 느끼게 되는데 섬유근육통 환자의 약 30%가 정신과적인 질환 증상을 보이며 초기에는 뒷목과 어깨 근육이 결리고 뭉치면서 뻐근한 근육 뭉침이 자주 나타나고 3개월 이상 해당 부위가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다가 근육 뭉침이 근육 섬유화로 악화되면서 신경과 혈관이 눌리고 이때부터는 통증이 전신으로 퍼져 섬유근육통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인 증상에는 전신의 통증과 턱의 통증 및 뻣뻣함, 아침에 뻣뻣해진 관절과 근육, 두통, 얼굴 근육 및 인접 섬유조직의 통증과 피로감, 불규칙한 수면 패턴, 과민성 장 증후군, 기억력과 집중력의 저하, 피로감, 추위 및 열에 대한 민감성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흔하지 않은 증상에는 시력 문제나 구역질, 호흡장애, 현기증, 우울증, 호흡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언제든 나타나지만 보통 45세 전후에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섬유근육통 자가진단-

1) 목, 등, 어깨 등의 부위에서 쑤시고 아픈 느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짐.

2) 심한 전신 피로감.

3) 아침 기상 시 몸이 무겁고 무기력함.

4)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르내리기가 매우 힘들 때가 잦음.

5) 1km를 걷는 것도 힘듦.

6) 통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신경이 예민해짐

7) 통증으로 인해 깊은 수면을 취하기 어려움.

8) 두통, 불안감, 우울감, 스트레스가 심해짐.

위의 항목 중 2가지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섬유근육통 치료법]

섬유근육통의 발병은 예방할 수 없으며 발병 시 전문의에 의해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빨리 개선하는게 필요합니다.

섬유근육통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영양제, 영양수액 처방,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혈액 검사 시 환자분들의 비타민D 혈중 수치를 체크해 결핍이라면 비타민D 주사를 근육 주사의 형태로 고용량의 성분을 주사하여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하고 영양제는 식후에 잊지 말고 복용을 해야 하며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근육통이나 수면장애 등에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치료 방법들을 병행하고 또,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무리하게 진행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시행하면 통증과 피로를 줄이고 우울감과 삶의 질을 개선해 치료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지만 치료가 늦어지고 관리가 소홀해질 경우에는 다시 악화될 수 있으니 일상생활 속에서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