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의자에 앉기가 두려운 치질 증상과 원인 자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질은 의학적 용어로 치핵이라 불리는 질환으로 반복되는 배변과 힘주어 변을 보는 습관 등으로 인해 생긴 복압과 변 덩어리 등은 점막 하 조직을 압박하며 울혈되게 하고, 항문 주위 조직이 변성되어 항문관 주위 조직의 탄력도를 감소시키며 항문관 주변에서 덩어리를 이루게 하여 변을 볼 때 이러한 덩어리의 상처로 출혈이 유발되면서 점차 밑으로 내려와 커져 항문이 빠지는 증상으로 모든 사람이 일생동안 한 번쯤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 질환으로 불릴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치질은 증상에 따라 항문 내애서 출혈이 발생하는 내치핵과 항문 밖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외치핵으로 다음과 같이 나뉘게 됩니다.
1. 내치핵
내치핵은 초기에는 정맥 울혈이 항문관 내로 돌출하며 가끔 출혈이 동반되다가 더 진전되어 쉽게 혈전이 형성되어 괴사가 된 경우에만 통증이 있으며, 출혈, 가려움증, 분비물 등이 나타날 수 수 있습니다.
2. 외치핵
항문 입구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통증이 심하며 반복된 혈전과 혈관 확장으로 피부가 늘어지게 됩니다.
치질 원인
1. 유전적 요인
부모가 치질이 있는 경우 자녀도 치질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2. 잘못된 식생활
식이섬유질과 수분의 섭취가 적고 단백질이나 지방 식단 위주로 식사를 하면 변비가 생겨 치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3. 다이어트
20~30대 젊은 층의 여성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만성 변비가 발생하여 치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잘못된 배변습관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변비가 생겨 치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잘못된 자세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서 치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임신
임신, 출산, 비만인 경우에도 복압이 상승하여 치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6. 항암 치료
항암치료로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감염에 취약해지고 투병 중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변비나 설사 등으로 치질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질 증상
<1기>
치핵이 발생하여 내치핵이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외치핵은 두드러지게 밖으로 튀어나온 형태는 아니며 배변 시 종종 약한 출혈을 동반하지만 통증이 발생하거나 특별한 증상들이 없어 자각하기 어려운 경우.
<2기>
배변을 볼 때 치핵이 바깥으로 조금씩 돌출되었다가 다시 항문 안쪽으로 들어가는 상태로 배변을 하는 순간에만 통증이 크게 발생했다가 평소에는 큰 증상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경우.
<3기>
배변을 할 때마다 치핵이 밖으로 나오게 되며 2기와는 다르게 자동으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서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로 변기에 앉는 게 무서워지며 의자에 앉을 때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4기>
평소에 가만히 있어도 치핵이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손으로 넣어도 항문 조직이 들어가지 않고,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
치질 자가 진단
1. 배변 시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출혈
2. 항문 주위가 붓고 통증이 나타남.
3. 항문이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음.
4. 배변 시 통증과 함께 선명한 색의 피가 나옴.
5. 감기처럼 열이 나고 몸살 기운이 나타남.
6. 속옷에 고름 같은 분비물이 묻어 있고 항문이 자주 가려움.
7.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남.
8. 항문 주위에 줄기가 만져짐.
9. 항문 가려움증이 밤에 더 심해짐.
치질 자가 치료법
수술 후 초기에는 배변 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배변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필요시 배변 완화제를 복용하기도 하며 치질 수술 후에는 좌욕을 꾸준히 시행하는 등 항문 상처 주변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상처가 쉽게 아물 수 있게 합니다.
1. 식이요법
섬유질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아침에 일어나 물 2컵, 사과나 사과주스, 포도주스, 푸룬주스 등을 먹으면 풍부한 식이섬유의 섭취로 인해 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반면에 육류 위주의 식사와 기름진 식단, 자극적인 음식은 과하게 섭취하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과 좌욕
수영이나 조깅, 걷기와 항문을 조였다 풀어줬다 하는 케겔 운동으로 장 운동을 활성화하고 항문 주위 근육을 원활히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며 배변 후에는 비데보다는 대야에 40℃ 정도 온수를 떠놓고 5~10분 정도 좌욕을 하거나 샤워기를 약하게 사용해서 항문 주위를 과도하게 문지르지 않으면서 청결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3. 배변 시간 줄이기
10분 이상 항문에 힘을 주면 항문 괄약근의 탄력도는 점점 줄어들면서 조직이 늘어지게 되고 혈관에도 손상이 되면서 변비가 생기고 나아가 치질으로도 발전할 수 있으니 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더라도 시간이 길어지면 좋지 않으므로 바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4. 절주
과도한 음주는 치질을 악화시키며 음주 시 안주에 들어있는 고추나 후추와 같은 향신료는 대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항문에 자극 및 염증을 유발하여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연고제
항문 통증을 줄여주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연고를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아 바르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참고 자료
지금까지 치질 증상과 원인 자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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