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푹 자도 피곤한 이유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잠을 푹 자도 피곤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을 푹 자도 몸이 피곤한 이유는 우리의 몸이 휴식을 원한다는 증거로 수면 호르몬의 일종인 멜라토닌이 분비되거나 공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 때, 급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했을 경우, 주변 온도가 따뜻할 때 잠을 자도 피곤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뿐만 아니라 무기력한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를 활력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하루 6시간~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게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잠을 자도 피곤한 이유를 알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을 푹 자도 피곤한 이유]

 

 1) 낮잠

낮잠이 일종의 습관이 되어 버리면 저녁에 충분히 수면을 취해도 낮잠을 꼭 자야만 피로가 풀리는 것 같은 생활 리듬에 익숙해져 피곤함이 지속될 수 있기에 평소보다 낮잠을 짧게 자는 각성 리듬의 변화를 주는 습관으로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

 

 

 

2) 수면 무호흡증

하루를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이는 결국 수면의 양이 아닌 질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수면의 질을 낮추는 코골이, 수면무호흡, 하지불안증후군, 꿈을 많이 꾸는 수면 패턴, 온도, 침구류, 조명 밝기 등이 수면장애를 유발하여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로 인한 저산소혈증으로 다양한 심폐 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비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비만으로 인한 무호흡 증상으로 인해 잠을 푹 자도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다 보면 피로가 누적되고,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몸 상태가 되는 등 스트레스는 수면장애 증상 외에도 모든 질병의 발병 위험 요소로 평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소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십니다.

 

 

4) 불규칙한 식사

우리의 몸은 비타민, 단백질, 철분 등 음식을 균형 있게 먹어야 체내 혈당이 알맞게 유지되어 피로가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생활 또는 영양제 등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아침에는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고르게 포함된 아침을 먹어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를 도와 신진대사 향상에 도움을 주어 피로감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만성 피로

만성 피로는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병명도 있듯이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체력이 저하되거나 너무 무리하게 활동을 하면서 만성피로가 만들어지면서 무기력감으로 인해 잠을 자도 그 피로감이 풀리지 않는 등 정신질환, 감염질환, 대사질환, 암, 비만 등으로 인해 졸린다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것 외에도 심한 무기력감, 어깨 결림, 근육통, 몸살 기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과다수면

잠을 너무 오래 자게 되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어 우울감이 생길 수 있으며, 이 증상이 지속될 경우 우울증까지도 발생하거나 뇌로 흐르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두통이 발생하는 등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자는 과다수면은 오히려 자다 일어자도 피곤함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7) 우울증

평소 우울한 감정이 지속된다면 도파민과 엔도르핀 등과 같은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우울하고 더 불안한 마음이 지속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어 잠을 푹 자고 일어나도 계속해서 피곤한 느낌이 들면서 몸 전체가 무겁고 찌뿌둥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신체 전체에 나타나게 됩니다.

8) 운동부족

운동부족으로 인한 피로감은 운동 후 나타나는 피로감보다 크기 때문에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인해 몸에 피로가 쌓이게 되고, 잠을 자고나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기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및 조깅, 근력운동 등 운동량을 적절하게 수행하여 건강한 수면습관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9) 각종 질환

각종 질환에 의해서도 잠을 자고 나서도 피로감이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간 기능의 저하, 신장 기능의 이상, 여성분들의 경우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정서적으로 심한 무기력감과 우울감,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0) 계절의 변화

봄, 여름 ,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의 변화는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함으로써 졸림이나 피로감을 느끼져 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지속적으로 피곤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절성 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균형 잡힌 식사와 스트레칭, 가벼운 유산소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가벼워진 몸과 함께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잠을 푹 자도 피곤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