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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휴양지

태국 방콕 여행 코스 가볼 만한 곳 10곳 추천

by 율무시스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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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수도이자 제1의 도시인 방콕은 정치와 경제, 문화, 교육, 외교의 중심지이며 일 년 내내 더운 편인 이곳은 태국에서 가장 큰 강인 짜오프라야강을  중심으로 왕실 선박 국립박물관과 사원이자 신전인 왓 아룬, 방콕 왕궁, 방콕 황금산, 왓 벤차마보핏, 왓 수탓, 왓 트라이밋, 왓 포, 왓 프라깨우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비롯해 백화점과 쇼핑센터, 아웃렛 매장 같은 세련된 쇼핑지는 물론 벼룩시장, 야시장, 수상시장 등에서는 다양한 쇼핑과 함께 태국 전통 음식점과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국제 도시이자 인기 여행지입니다. 

 

태국 방콕 여행 코스 가볼 만한 곳 10곳 추천

 

1. 왕실 선박 국립박물관

왕실 선박 국립박물관은 태국 왕실 전용 배를 전시한 박물관으로 바로 배를 띄울 수 있는 방콕 짜오프라야 강의 지류 끌롱 방콕 노이변에 위치한 이곳은 신성한 코브라를 상징하는 7마리의 나가 장식이 있는 배와 일명 황금 백조라 불리며 길이 50m에 약 60여 명의 선원과 항해사가 필요한 세계 최대 통나무배로 꼽히는 국왕 전용 배인 수판나홍과 함께  라마 9세 즉위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길이 44m의 인간 형태 가루다와가를 장식한 배인 나라이 송수반을 비롯해 아유타야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50여 척의 배들이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이면 짜오프라야 강을 시원하게 가르는 모습을 관람도 할 수 있습니다.

 

 

 

 

 

 

2. 방콕 왕궁

왕조의 번영을 비는 의미로 지은 방콕 왕궁은 라마 1세부터 역대 국왕들이 살았던 왕궁으로 궁전과 집무실, 사원 등과 함께 태국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의 사원이자 제사를 모시는 왕실 수호 사원인 에메랄드 사원이라고도 불리는 왓 프라깨우 사원과 귀빈접견실이나 연회장으로 이용되는 짜끄리 마하 쁘라쌋은 라마 5세 때 짜끄리 왕조 100주년을 기념해 지은 건물로 화장하기 전의 시신을 안치하는 7층 높이의 탑을 비롯해 옥을 조각해 만든 아름다운 14세기 불상들은 방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한 곳으로 특히, 왓 프라깨우 사원은 태국에서 제일 신성시 여겨지는 사원으로 어깨와 다리는 반드시 가려야 하고 너무 딱 붙는 옷과 시스루, 찢어진 청바지 등은 출입할 수 없으니 입구 오른쪽에 옷을 빌려주는 곳에서 옷을 빌려 복장을 단정이 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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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왓 포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이자 방콕 왕궁 남쪽에 도보로 10분 거리에 자리한 왓 포는 아유타야 시대인 16~17세기에 건립된 이곳은 왕궁을 둘러보고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로 이곳의 가장 큰 볼거리는 본당에 모셔진 길이 46m의 높이 15m, 발바닥 크기만 5m나 될 정도로 워낙 커서 전체 모습을 한눈에 살펴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웅장한 와불상은 금빛으로 감동을 자아내고 와불상에 못지않게 유명한 것이 바로 사원 동쪽 끝에 위치한 별도의 건물에 개설된 왓 포 타이 전통 마사지 스쿨로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되는 왓 포를 입장 시 성인 기준 200바트(약 7,800원) 입장료에 추가 요금을 내면 오후 6시까지 태국 전통 마사지도 체험할 수 있는 등 왓 포 또한 왕궁과 마찬가지로 사원 건물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단정한 복장을 갖춰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4. 골든돔 캬바레쇼

화려한 공연과 연기 중 가장 권위 있는 쇼 중 하나인 골든 돔 카바레 쇼는 방콕에서 가장 독특한 쇼 중 하나로 타고난 여성보다 더욱 여성스러운 매력이 가득해 모든 공연이 볼만한 이곳은 모든 여성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에 화려한 옷을 입고 감동적인 몸짓과 노래와 춤 등은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유행하는 노래와 춤으로 창의적이고 놀랍도록 환상적인 무대를 장식할 뿐만 아니라 미스 유니버스 출신의 매우 아름답고 재능 있는 연기자들의 춤과 노래 등의 감상을 비롯해 아름다운 여성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방콕의 유명한 공연장 중 한 곳입니다.

 

 

 

5. 방콕 황금산

방콕 서쪽에 있는 폼 프람 삿트루 지역의 인공 언덕 위에 고대 사원 왓 사켓이 있는 황금산은 300보 이상의 많은 계단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본당 서쪽에 위치한 높이 78m의 유명한 황금 불탑과 함께 스리랑카로부터 가져온 부처의 유물들과 조문객들이 많이 오는 꼭대기의 진신 사리가 안치된 매장터를 비롯해 여러 개의 휴식처와 전망대에서는 방콕 도시 경관을 360도의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으나 평소에는 오후 5시 30분에 산 출입을 제한하기 때문에 산에서 야경을 볼 수는 없지만 음력 12월 보름 전후의 9일간 벌어지는 왓 사켓 축제는 촛불을 밝힌 순례자 행렬이 언덕을 따라 붉은색 천으로 장식한 황금산의 탑에 오르는 장관과 함께 야경 또한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6. 야오와랏 로드

야오와랏 로드는 방콕 최고의 태국 음식 및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기 있는 차이나타운 명소로 이국적인 길거리 음식부터 딤섬, 면 요리 등의 유명한 현지 요리들과 열대과일, 수제 아이스크림, 달달한 디저트 등의 먹거리 외에도 차이나타운 인근에는 방콕에서 제일 큰 사원이자 문화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왓 망콘 카말라왓 사원과 루마니아 아트 공원 등에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콕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특히, 설 연휴와 매년 9~10월 중 열리는 1년 중 가장 화려한 축제인 태국 채식 축제 낀쩨 기간이 되면 많은 인파들로 거리 곳곳에 흥이 넘쳐나는 축제로 야오와랏 로드는 조용한 날이 없을 정도로 사계절 내내 활기가 넘치는 거리입니다.

 

 

 

 

 

 

 

7. 아시아티크 더 리버 프론트

대규모의 노천 시장인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는 방콕에서 제일 잘 나가고 유명한 야시장이며 방콕의 명소 중 한 곳으로 전통 야시장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의 예쁜 거리에는 총 4개의 조금씩 분위기가 다른 테마별 상점과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등과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 같은 기념품 상점들의 즐길 거리들은 우리나라의 대형 아울렛이나 놀이동산과 같은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복합쇼핑에는 무려 1,500여 개의 매장과 극장,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쇼핑도 즐기고 인형극으로 유명한 조 루이스 극장에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등 거리 곳곳에는 분수와 쉼터에서의 길거리 공연과 무에타이 라이브쇼를 비롯해 60m의 대관람차 아시아티크 스카이에서는 저녁이 되면 짜오프라야강과 어우러진 방콕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 카오산 로드

전 세계 배낭여행자의 성지인 방콕의 카오산 로드는 송크람 경찰서와 버거킹까지의 300m 남짓에 불과한 짧은 거리이지만 저렴한 가격의 값싼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 클럽, 바, 타이 마사지숍 등을 비롯해 팟타이와 갈비 국수, 태국식 팬케이크인 로띠 그리고 똠양꿍 등의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태국 음식 맛집들의 길거리 음식과 전갈과 곤충 구이 등 다소 특이한 꼬치 요리를 파는 노점상 등으로 가득한 이곳은 하루 방문객만 4~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북적이는 곳으로 청춘들이 밤새 모여 맥주와 함께 자유로운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방콕의 흥겨운 저녁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9. 짜뚜짝 시장

넓이가 약 141,640㎡에 달하는 태국의 가장 큰 전통 재래시장인 짜뚜짝 시장은 방콕 중심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으로 주말마다 열리는 이 시장의 약 15,000개의 크고 작은 노점들은 각종 골동품을 비롯해 기념품과 전자 제품, 동물, 식물,  수공예품, 보석, 고서, 식료품, 인테리어 잡화,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물건을 만날 수 있어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시장인 이곳은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많아 현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값싸고 푸짐한 로컬 음식을 맛보는 것도 재래시장에서 놓쳐선 안 될 특별한 재미 중 하나로 매주 주말에는 30만 명이 찾을 만큼 방문객 이 붐비는 방콕의 유명한 시장 중 한 곳입니다.

 

 

 

 

 

 

 

10. 왓 아룬

새벽사원이라고도 불리는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인 왓 아룬 사원은 린차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곳으로 새벽에 해가 뜨기 시작하면 첨탑에 붙인 조각들이 반짝이는 것으로 유명해 야경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톤부리 왕조 때 왕실 전용 사원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방콕 왕궁 건너편, 짜오프라야 강 톤부리 쪽에 있어 강 건너편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웅장해 짜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배들의 랜드마크의 역할로 힌두교의 시바 신을 상징하는 둘레 234m에 달하는 탑의 화려한 색상과 무늬 장식들이 햇빛 아래 반사되어 정교함과 함께 더욱 찬란한 자태를 뽐내고 밤에는 야간 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하는 불탑이 신비롭고 환상적인 느낌은 방콕의 에펠탑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아내는 장소입니다.

 

 

[태국 날씨 정보]

건기(11월 ~ 3월) 혹서기(3월 ~ 5월) 우기(6월 ~ 10월)
낮에는 32도 정도까지 올라가지만 아침과 저녁은 신선하고 건조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최적기 시기입니다. 건기라 습도는 낮지만 평균 기온이 34도 이상 올라가는 매우 더운 시기이며 수온이 높아 수영을 즐기기에는 좋은 시기입니다.  습도가 매우 높고 평균 기온이 29정도인 우기는 특히, 8 ~ 9월에 소나기성으로 하루에 1~2회 정도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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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태국 방콕 여행 코스 가볼 만한 곳 10곳에 대해 추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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