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사무이 여행 가볼만한 10곳 추천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코사무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더 비치'의 배경이 된 섬으로 코코넛 섬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야자수가 무성하고 섬 둘레로 어디라고 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해변이 둘러싸고 있고 주변에는 아름다운 80여 개의 섬이 산재해 있어 외국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 중 한 곳입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약 700㎞, 비행기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사무이는 연중 최고 기온은 35℃고 , 최저 기온은 25℃ 정도로 일 년 내내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곳은 에메랄드 빛 바다는 몰디브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꼬따오, 라마이 비치, 차웽 비치뿐 아니라 주변에는 무코앙통 국립공원과 싸무이 뱀 농장, 코사무이 나비정원, 코사무이 아일랜드 사파리, 나무앙 폭포 등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태국의 다른 휴양지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는 아름다운 리조트들 산재해 있는 곳으로 오늘은 태국 여행지 중 한 곳인 코사무이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 10곳에 대해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코사무이 여행 가볼 만한 10곳 추천

1. 꼬따오

태국에서 65km 떨어져 있고 코사무이에서는 55km 떨어져 있는 꼬따오는 300m 이하의 낮은 언덕에 빽빽한 ‘숲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꼬따오의 '따오'는 태국말로 거북이를 의미로, 이름처럼 거북이처럼 생긴 아담한 규모의 섬으로 무인도 같은 우거진 코코넛 나무와 해변은 에메랄드 빛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다른 섬과 달리 우기에도 물이 잔잔하고 산호초가 많아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레스토랑과 오두막, 방갈로까지 편의 시설 또한 마련되어 있는 섬입니다.

2. 피시맨즈 빌리지 워킹 스트리트

코사무이에서 가장 활기찬 상업 거리인 전체 거리 약 4km 정도의 피시맨즈 빌리지 워킹 스트리트는 양쪽으로 크고 작은 상점과 해산물 레스토랑이 가득한 곳으로 활기찬 야시장이 매일 밤 열리는 이곳은 북쪽에는 부츠와 같은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는 유명한 중앙 쇼핑센터가 있으며 남쪽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줄 지어 있고 비치의 레스토랑에는 빈백이나 그네 좌석, 카바나 등의 독특한 자리가 있어서 휴양지다운 느낌을 주는 곳으로 로맨틱한 풍경의 뷰 맛집 또한 많아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거리입니다.

3. 사무이섬

폭이 좁은 해변으로 가장자리를 두른 듯한 사무이 섬은 태국 남쪽에 있는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초승달처럼 생긴 하얀 모래사장과 연한 남색부터 짙은 녹색까지 다양한 색의 깨끗한 바닷물은 하얀 모래와 만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천국과 같은 해변을 뒤로하고 내륙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폭포들이 많은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신혼여행이나 휴가를 즐기러 이곳을 찾아올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섬입니다.

4. 차웽 비치

약 7km로 긴 거리를 자랑하는 차웽비치는 코사무이에서 가장 먼저 개발되고 초승달형 해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부드러운 백사장과 짙은 녹색의 바닷물이 서로 어우러져 매력적인 풍경은 물론 바다의 수심은 낮고 모래사장이 고운 데다 깨끗해 이리저리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도 쉽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변을 중심으로 스릴 만점의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외에도 리조트와 호텔, 방갈로, 레스토랑, 바 등이 줄지어 있어 아름답고 로맨틱한 식사를 하기도 하고 해변의 흥겨운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치입니다.

5. 라마이 비치

코사무이섬에서 두 번째로 큰 휴양지인 라마이비치는 차웽 비치와 함께 번화한 해변으로 꼽히는 곳으로 차웽 비치보다 해변은 짧지만 비교적 사람이 적어 한적하게 맑은 바닷물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저렴한 방갈로와 레스토랑이 많아 장기체류하는 배낭여행객이 주로 모이는 곳으로써 해변 둘레에 가득한 코코넛 나무와 바나나 나무들을 비롯해 지역은 평화롭고 고요하며 고운 모래 해변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다이빙, 카누, 요트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변 남쪽에 유명한 남녀 성기 모양을 닮은 힌따, 힌야이 바위 또한 각각 남자와 여자를 상징한다고 하여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장소로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에서 평화롭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비치입니다.

6. 싸무이 뱀 농장

싸무이 뱀 농장은 무성한 녹색 정글로 둘러싸인 코사무이 남서쪽 모퉁이에 위치한 매우 인기 있고 매력적인 곳에 뱀과 전갈을 전문가가 능숙하게 다루는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뱀 공연뿐 아니라 희귀하고 희귀한 뱀도 많이 볼 수 있으며 주로 비단뱀, 코브라, 악어, 몽구스를 비롯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갈의 여왕과 전갈의 왕 등도 만날 수 있는 등 수년 동안 수만 명의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준 장소로써 공연은 11:00와 14:00로 두 번 진행하게 됩니다.

7. 무코앙통 국립공원

코사무이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져 있는 군도인 무코앙통 국립공원은 42여 개 섬으로 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곳으로 바다와 초목으로 뒤덮인 암반과 크고 작은 동굴 등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수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꿈에 그리던 지상낙원으로 묘사할 정도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곳은 침식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독특한 암석을 관광해도 좋지만 스노클링과 카약, 하이킹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며 숨겨진 에메랄드호를 감상하면서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크기의 화강암 바위와 절벽의 경이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8. 코사무이 아일랜드 사파리

코사무이 아일랜드 사파리는 코끼리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련사가 함께 코끼리를 타고 야자나무 숲길을 따라 코사무이의 살아 있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레킹을 마친 후 코끼리의 재롱잔치와 마사지 서비스를 비롯해 원숭이의 묘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원숭이와 함께 기념사진과 함께 쇼가 다 끝나면 바구니를 들고 온 원숭이에게 팁을 주는 귀여운 체험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9. 꼬낭유안

낭유안 섬이라고도 불리는 태국의 꼬낭유안이라는 섬은 꼬따오에서 배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으며 코사무이에서 배로 4~50분 정도 거리에 있는 3개의 섬이 모여있는 아름다운 휴양지인 이곳은 3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연결되어 있어 ‘갈매기 섬’이라는 별칭이 붙은 곳으로 에메랄드 빛의 맑은 바닷물의 수심이 얕아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등도 즐기기 좋을 뿐 아니라 조그맣게 매점도 운영되고 있어 코코넛 쉐이크와 태국맥주. 감자튀김 등을 맛보며 오르막 산길을 15분 정도만 올라가 뷰 포인트에서의 바다와 바다사이에 펼쳐진 아름답고 낭만적인 해변 풍경을 보며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낭유안섬입니다.

10. 나무앙 폭포

코사무이 남동쪽 내륙 밀림 속 중앙의 언덕 한가운데 자리한 두 개의 따로 떨어지는 폭포인 나무앙 폭포는 높이 18m의 거대한 바위 위로 세찬 물줄기가 쏟아지는 모습이 장관과 함께 폭포 아래 바닥에는 고운 모래가 깔려 있는 천연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무성한 열대림을 통과하는 하이킹을 하거나 다양한 야생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코끼리 트래킹까지 다양하게 즐기고 천연 수영장에서 상쾌한 수영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나무앙 폭포 주위로 난 무성한 초목과 빼어난 암반층 풍경을 감상하며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태국 날씨 정보]

건기(11월 ~ 3월)	혹서기(3월 ~ 5월)	우기(6월 ~ 10월)
낮에는 32도 정도까지 올라가지만 아침과 저녁은 신선하고 건조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최적기 시기입니다.	건기라 습도는 낮지만 평균 기온이 34도 이상 올라가는 매우 더운 시기이며 수온이 높아 수영을 즐기기에는 좋은 시기입니다.	습도가 매우 높고 평균 기온이 29정도인 우기는 특히, 8 ~ 9월에 소나기성으로 하루에 1~2회 정도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