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내내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푸껫은 태국 남부에 위치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눈부신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높은 산, 절벽, 정글, 호수 등 다양한 지형을 갖고 있는 이곳은 태국에서 가장 신비로운 장소인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과 사원이자 신전인 왓 차롱, 그리고 태국 3대 해변인 까따 비치와 까론 비치, 빠통 비치와 함께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톤 사이폭포와 시밀란, 프롬텝 곶, 피피 섬 등의 유명한 관광지와 더불어 지리적 특성상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이 발달해 있어 푸껫 바다의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보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비가 적게 내리고 비교적 기온이 낮아 활동하기 좋은 건기인 11월~2월 중순에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섬입니다.
태국 푸켓 여행 근처 가볼 만한 곳 10곳
1.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
해양국립공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팡아만은 태국에서 가장 신비로운 장소로 지각 변동으로 생성된 150여 개의 섬과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특징을 가진 이곳은 녹빛의 바다 위에 흩어져 있는 석회암 섬들과 기암괴석이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모습을 비롯해 바다 위로 깎아지른 듯 솟은 석회암 절벽이 인상적이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종유동굴 또한 많아 시 카약을 타고 동굴을 탐사하는 동굴 탐사 투어도 인기가 많은 곳으로 영화 007 시리즈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영화의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의 이름이 붙여진 높이 약 20m의 제임스 본드 섬 등의 관람과 파니 섬 수상가옥 마을에서의 기념품 쇼핑과 함께 푸껫 앞바다의 해산물을 이용한 식사들을 맛보며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2. 빠통 비치
푸껫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빠통 비치는 파티 분위기로 유명한 해변 리조트 타운 빠통에 있는 해변으로 약 2.8km 길이의 모래사장과 청록색 바닷물이 어우러진 길고 넓은 해변은 산책하며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뒤섞여 휴가를 보내는 밝고 개방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야경 또한 명소로서 손색이 없어 밤에는 다른 리조트에서 방문할 정도로 붐비면서 백사장에서 하늘로 등불을 날려 보내 소원을 빌거나 불꽃놀이를 즐기며 해변 근처의 포장마차가 즐비한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며 레스토랑과 노천 바, 나이트클럽이 즐비한 방라 로드 유흥가에서는 맥주를 즐기며 태국의 화려한 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3. 프롬텝 곶
인생 샷을 찍기 좋은 명당 중 하나인 프롬텝 곶은 바다를 굽어지는 곶의 경치와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곳으로 마치 용암이 흘러내린 듯 바다로 돌출된 지형을 가진 이곳은 일몰 시간에 곶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안다만 해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노을에 반사되어 붉은빛을 띠는 그 풍경이 무척 아름다워 수백 명의 많은 관광객이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모습이 펼쳐지는 곳으로 이곳에 위치한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등 프롬텝 곶으로 가는 길 언덕에 위치한 까따 뷰포인트 정자에서는 까론 비치와 까따 비치, 까따 노이 비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푸껫의 상징적인 일몰과 함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중 한 곳입니다.
4. 피피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2000년작 영화 '비치'의 배경이 된 이후 유명해진 피피섬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잊지 못할 여행지 중 하나로 푸껫에서 동쪽으로 50km 떨어진 섬 6개로 구성된 이 섬은 에메랄드빛의 맑은 바다와 순백의 고운 해변과 열대 식물이 무성한 깨끗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스노클링과 다이빙 포인트로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카약과 낚시 투어도 즐길 수 있으며 규모가 작은 이 섬의 골목에 줄지어 조성된 레스토랑과 카페, 마사지 숍 등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에서 느긋하게 누워 일광욕을 즐기며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5. 까론 비치
까론 비치는 빠통 비치와 까따 비치 등과 함께 푸껫의 3대 해변으로 꼽히는 해변 중 하나로 빠통 비치에 비해선 조용하고 평화로운 편인 이곳은 빠통 비치나 까따 비치보다 크고 해변의 형태가 두 해변과 달리 일직선으로 쭉 뻗은 3km가량의 고운 모래밭과 함께 일렬로 늘어선 야자수와 터키석처럼 빛나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푸껫 리조트 내에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인 온 더록 레스토랑은 까론 비치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식사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까론 비치 남쪽 끝에는 훌륭한 스노클링 명소를 비롯해 해변 중심부는 활기가 넘치고 쇼핑과 다이닝, 나이트라이프로 유명해 휴양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6. 왓 찰롱
푸껫의 29개 사원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왓 찰롱은 푸껫에서 가장 손꼽히는 불교 사원으로 외부인에게 출입을 허용되어 있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대탑과 추모홀, 중앙 사원 등 총 4곳은 이 절의 주인인 두 명승의 밀랍인형과 아름다운 태국 고가구가 전시되어 있으며 붉은색과 황금색 지붕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주는 대탑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 일부와 고승들의 사리와 여러 불상들의 관람과 함께 3층으로 만들어진 이 사원의 꼭대기 전망대에서는 사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왓 찰롱은 푸껫의 정신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7. 푸켓 호랑이 왕국
푸껫 호랑이 왕국은 태어날 때부터 인간의 손으로 기른 호랑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이며 실제로 호랑이를 만질 수도 있는 이곳은 관람 요금 900밧(한화 약 32,000원)부터 시작하여 만나고 싶은 호랑이의 크기에 따라 추가 요금 500바트를 내면 전문 사진가와 동행하여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푸껫에서 가장 특별한 체험 중 하나로 호랑이에게 접근 시 입 부위로 접근하면 호랑이가 놀랄 수 있기 때문에 꼬리 부위로 접근하여 만져보면서 인생 샷을 남기셔야 합니다. 진짜 인생 샷이 될까 떨릴 수도 있습니다. ㄷㄷ;
8. 푸켓 올드타운
푸껫 시에서 가장 높은 밀도로 전통 건물이 모여 있는 푸껫 올드타운은 19세기의 주석 호황에 따른 부의 축적을 바탕으로 건설된 독특한 중국과 포르투갈 등 유럽 스타일의 수많은 저택을 관람하며 고색창연한 찻집과 재미난 박물관, 옛 모습을 간직한 상점, 절, 사원 등에서의 체험과 함께 중심가인 탈랑 로드에서는 기념품과 길거리 음식, 장인이 만드는 유명한 맛있는 아이스크림등을 맛볼 수 있는 등 200여 미터의 골목인 롬마니 골목에서는 고풍스러운 가옥들이 마치 과거의 거리를 재현한 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을 들게 할 뿐만 아니라 라임라이트 애비뉴라 불리는 거리에서는 밤이면 옛 가옥을 개조한 선술집들과 찻집과 차량을 개조한 칵테일 바, 젊은이들이 손수 만든 장신구를 갖고 나와 판매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입니다.
9. 푸켓 주말 야시장
차오 파 웨스트로드를 따라 서쪽으로 푸껫 올드타운까지 이어진 푸껫 최대의 주말 야시장은 쇼핑의 천국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에서 11시까지 문을 여는 이 야시장은 중고 청바지와 티셔츠부터 시작해서 휴대폰과 휴대폰 부속품, 전자제품, CD와 DVD, 가방, 의류, 신발, 액세서리, 주얼리, 시계 등을 비롯해 친구와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각종 기념품까지 모든 것이 다 있는 곳으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현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특산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등 푸껫 주말 야시장은 식사와 함께 여가는 물론 쇼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장 중 한 곳입니다.
10. 시밀란 군도
시밀란 군도는 안다만 해의 아홉 개의 섬 중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열대어와 알록달록한 산호초가 가득한 맑고 얕은 바다에 둘러싸인 이곳은 해안선과 해변에 흩어져 있는 거대한 화강암 바위는 수면 위아래로 독특한 지형과 여러 곳의 백사장의 해변과 산호초에 뒤덮여 있는 해저까지 이어진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기에 인기가 좋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원숭이들이 많이 사는 울창한 열대우림 숲은 자연 그대로 보존이 잘 된 곳으로 푸껫에서 출발해서 가려면 최소 편도 3시간은 들여야 하고, 배로 움직이는 시간만 따져도 한 시간 반은 족히 걸려 아무나 쉽게 엄두 내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가장 맑은 바닷물 속에서 보이는 가장 넓고 멀리 보이는 해저의 매력적인 생태를 감상할 수 있어 특히 11월부터 4월에 사이에 다이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태국 날씨 정보]
건기(11월 ~ 3월) | 혹서기(3월 ~ 5월) | 우기(6월 ~ 10월) |
낮에는 32도 정도까지 올라가지만 아침과 저녁은 신선하고 건조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최적기 시기입니다. | 건기라 습도는 낮지만 평균 기온이 34도 이상 올라가는 매우 더운 시기이며 수온이 높아 수영을 즐기기에는 좋은 시기입니다. | 습도가 매우 높고 평균 기온이 29정도인 우기는 특히, 8 ~ 9월에 소나기성으로 하루에 1~2회 정도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입니다. |
※ 태국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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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태국 푸켓 여행 근처 가볼 만한 곳 10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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