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트림이 자주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림은 호흡 또는 식사 중 위로 섭취된 과다한 공기가 식도로 역류하여 배출되는 현상으로 보통 하루 평균 20~30회가량 하며 생리현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빨리 먹는 경우나 과식하는 경우, 맥주나 탄산음료를 마신 경우,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을 경우 혹은 인공감미료로 인해서도 많은 양의 공기가 주입되면서 평소보다 트림 자주 발생하는 등 노인분들의 경우 위식도 접합 부위의 정상적인 기능이 약화되어 젊은 사람에 비해 트림이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트림은 빈도와 냄새에 따라 생활습관과 건강을 판단하는 지표가 되기도 하는 증상으로 아기들의 경우 분유 등을 먹을 때도 이와 같이 공기를 섭취하게 되어 이로 인해 과도한 공기가 불편감을 만들 수 있어 트림을 시켜 이를 해소해주는 것이며 성인의 경우에는 위내 쌓여있던 가스가 식도로 올라와 분출되는데 이는 대체로 잘못된 식습관이 반복되면 조금씩 식도와 위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면서 위에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어 위식도 역류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과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1. 식사 속도
음식을 평소보다 빠르게 먹는 경우 음식물과 함께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오게 되면서 상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고 공기가 더 많이 빠져나오는 되어 트림을 더 자주 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으로 고쳐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2. 트림을 유발하는 음식
건강한 사람은 하루 평균 20~30회 정도 트림이 발생하며, 노인의 경우에는 위식도 접합 부위의 기능이 약화되며 트림 횟수가 더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잦은 트림은 원인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에 의한 것으로 탄산음료나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껌 씹기, 빨대로 음료 마시기 등의 행동은 더 많은 공기를 들여 마시게 하여 트림을 자주 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한데 생활습관을 개선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고 평소와 다른 냄새 등이 나타난다면 다른 질환의 발생 여부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3.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
콩류와 채소, 통곡물(쌀 제외) 등은 체내에서 소화를 방해하는 라피노스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를 느리게 하여 과다한 가스를 만들어 트림을 자주 나게 할 수 있으며 유제품도 트림의 원인으로 유제품에 락토오스라는 성분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에게 소화 장애를 일으켜 트림을 자주 발생하게 되는 과일은 대부분 천연 당 성분인 소르비톨과 섬유질이 들어있어 대장을 거치는 소화 과정에서 가스를 유발해 트림을 자주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4. 우울증과 불안증
우울증이 있는 분들은 어떤 일에도 조금도 흥미를 보이지 않고 식욕 장애도 보이게 되는데 식욕 장애는 사람에 따라서 거식증이 나타나는 경우와 폭식을 하는 증상이 나타기도 하여 트림을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반면 불안증이 있는 경우에는 강박장애도 동반되어 신체적으로도 호흡수가 증가하면서 많은 공기가 들어오게 되어 트림을 자주 하는 등 심박이 높아지거나 위장관에 이상을 느껴지다가 정도가 심해지면 공황 발작으로 인해 불안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5. 부비강 기능 저하
코 안쪽에 접혀져 있는 뼛속 공간인 부비강은 그 기능이 저하될 때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생기게 되면서 삼키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 잦은 트림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부비강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알레르기나 감기에 노출되게 되면 입으로 호흡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트림을 자주 발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6. 글루텐 불내증
글루텐은 밀이나 보리 같은 곡물에 존재하는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단백질로 글루텐 불내증은 글루텐에 의해 소장에서 방어적 면역반응이 일어나 소화를 잘 못하게 되면서 속에 가스가 차게 되고 더부룩하는 증상이 증가하면서 잦은 트림을 유발하는 등 복통과 설사, 변비 등 소화장애와 함께 신경계 이상인 편두통과 어지럼증을 느껴지고 피부질환인 피부염이나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등 만성 피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7.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인한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대장의 운동 이상, 감각이상, 뇌-장관 상호작용, 감염 후에도 지속되는 저 등급 염증, 면역체계 이상, 장내 미생물 무리의 변화, 유전 소인, 정신사회적 요인 등으로 인해 주로 배변 장애, 복통, 복부 팽만감, 대변 내 점액 등 대장 운동이 과민해져 잦은 트림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담적병과 십이지장 장애
담적병은 위의 외벽에 독소가 쌓여 단단하게 굳어지고 경화된 위장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질환으로 위장 내부 점막이 아닌 외부의 근육층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서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소화불량을 초래하며, 위산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속 쓰림과 메슥거림 등 트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십이지장 궤양도 원인 중 하나로 궤양이 심해져 위와 십이지장 사이에 존재하는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지면 담즙의 역류가 발생하여 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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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건강한 위는 위와 식도의 경계 부위가 닫혀있지만, 이 기능이 약화되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 괄약근이 자주 이완되어 이때 식도가 자극을 받아 트림이 잦아지는 등 트림은 강한 산성인 위산에 의해 신트림이 특징으로 가슴 답답함과 속 쓰림, 이물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트림이 자주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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