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노화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은
새콤한 앵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앵두는 장미과속 앵두나무의 열매로 붉
게 익으며 새콤달콤하고 신맛이 나고
앵도, 차하리, 천금이라고 하며 공 모양으
로 6~7월이 제철로 고려때부터 제사에
공물로 쓰이거나 약재로 쓰였으며 중국
이 원산지로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앵두나무의 높이는 3~4m정도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모양이 긴 둥
근 꼴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
앞면은 뚜렷한 주름이 있고 잎줄위에 퍼
진 털이 있으며 열매는 어린이 엄지 손톱
만한 크기의 2.5cm 정도로 동그란 형태
로 다닥다닥 붙어 열리고 맛이 시며 달어
날로 먹거나 젤리, 잼, 정과, 앵두 편, 화채,
주스 등을 만들어 먹으며 소주와 설탕을
넣어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이 술은 피로
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구어 줍니다.
한방에서는 '앵두가 청량제이고 독이 없
으며 비기를 돕고 안색을 곱게 만들어준
다' 라고 하듯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미
용에 좋으며 식이섬유인 펙틴도 들어있
어 대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며 포도당과
과당이 주성분이며 유기산으로 사과산
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앵두의 효능
<혈관 건강>
앵두에 풍부한 '안토시니안'과 '칼륨'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피를 맑
게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주어 고혈압, 동
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폐 건강>
앵두에 다량 함유된 '라이코펜'성분이
폐 기능을 향상시켜 호흡을 편하게 해주
며 감기와 가래 제거에 도움을 주며 담을
제거하여 천식의 완화 등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앵두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니안'
성분은 소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 관절염,
통풍 증상 등 염증 질환 치료에 좋으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이뇨 작용>
앵두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 및 독소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염증을 가라 않히고 독소를 제거 해주어
혈류의 개선과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수
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부종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빈혈 예방>
앵두에 풍부한 '철분'과 각종 비타민 성
분이 혈액 생성에 필수적인 헤모글로빈
의 생성을 촉진시켜 혈액에 산소를 원활
하게 공급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
여 빈혈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
100당 29kcal의 낮은 열량은 포만감을
높여주어 다이어트 시 도움을 주며 식이섬
유인 '펙틴'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의 배출
을 도와 변비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부 건강>
앵두에 풍부한 '안토시니안'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비타민A'와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주며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기미, 주근깨 등 잡티의 제거와 매끄
럽고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 회복>
앵두에 풍부한 사과산, 구연산 등 '유기산'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쌓인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
출시켜 신체에 활력을 부여하여 피로의
회복과 원기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ps~
1) 앵두 고르는 법
알이 굵고 광택이 나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2) 앵두 보관법
앵두는 상온에 보관 시 익어서 물러질 수
있어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사항>
앵두의 씨에는 아미글라딘이라는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수 있으니 섭취를 피하시
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앵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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