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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생활 지식

2023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로 인한 인상되는 품목들

by 율무시스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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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지출 중에서 구입 비중이 큰 458개 상품 및 서비스 품목 대상으로 조사된 소비가 주입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작성하는 지수인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 대비 변화율'로 소비자의 구매력과 생계비 등에 측정에 사용되며 매년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등 급격한 물가 상승은 화폐의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불확실성을 높여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개인의 소득과 소비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물가의 상승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우리나라의 물가는 1998년 외환위기 때 한번 7.5% 급상승하였다가 2008년도에는 국제 원유 가격이 4.7% 비교적 크게 상승한 후 2014년에서 2020년 안정적 유지되다가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이 전 세계 경제를 지배하면서 상품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상승하여 2022년에는 고금리와 함께 원재료 바용과 인건비 상승, 유가상승 등 각종 제반 비용의 상승으로 5.1%로 급등하여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2023년에는 이어 물가 상승률을 3.8% 정도 예상하면서 2023년은 전환의 해가 될 전망이 되지만 올해도 여러 품목들과 공과금 등의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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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로 인한 인상되는 품목들

 

1. 버거류

롯데리아는 버거 14종과 그 외 70 품목을 인상하면서 평균 200원에서 400원이 올라 기존 버거 단품류의 경우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세트 메뉴는 6,600원에서 6,900원으로 각각 200원과 30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 롯데리아 : 일부 제품 평균 5.1% 인상
  • 서브웨이 : 15cm 샌드위치 평균 583원 인상 / 30cm 샌드위치 982원 인상

 

2. 제과류

파리바게트 또한 기존 플래시 식빵 3,200원에서 3,300원으로 3.1%로 인상되고 치즈소시지 페스츄리도 기존 2,800원에서 2,900원으로 3.6%로 상승하는 등 95여 개 품목이 인상하게 되었으며 가나 초콜릿과 목 캔디도 중량 변화 없이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20%씩 인상되게 되었습니다.

  • 파리바게트 : 95개 품목 평균 6.6% 인상
  • 마가렛트 : 3,000원에서 3,300원 인상
  • 빼빼로, 꼬깔콘 : 1,500원에서 1,700원 인상
  • 가나 초콜릿, 목캔디 : 1,000원에서 1,200원 인상
  • 자일리톨 : 1,700원에서 2,000원 인상
  • 포키, 구운 양파 : 1,500원에서 1,700원 인상
  • 자가비 : 1,700원에서 2,000원 인상
  • 농심 켈로그 시리얼 제품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등) : 10% 인상
  • 프링글스 7종 : 3,700원에서 4,000원 인상

 

3. 빙과류

빙과류의 경우에는 롯데제과의 스크류바와 죠스바가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월드콘과 찰떡 아이스, 설레임 또한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20%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 빙그레 (메로나, 슈퍼콘 등) : 평균 20% 인상
  • 해태 (누가바, 바밤바 등) : 평균 20% 인상
  • 스크류바, 죠스 바 : 500원에서 600원 인상
  • 월드콘, 설레임, 찰떡아이스 : 1,000원에서 1,200원 인상
  • 나투르 파인트 10종 : 12.900원에서 14,900원 인살

 

4. 음료

음료는 평균 7.5%에서 9.8%로 인상되었으며 2018년 이후 5년 만의 인상으로 10% 가까이 높게 인상되었습니다.

  • 제주삼다수 : 평균 9.8% 인상
  • 웅진식품 : 음료 20여 종 평균 7% 인상
  • 초록매실 : 1,300원에서 1,400원 인상
  • 아침햇살 : 2,000원에서 2,150원 인상

 

5. 라면

  • 농심 : 평균 11.3% 인상
  • 오뚜기 : 11% 인상
  • 팔도 : 9.8% 인상
  • 삼양 : 9.7% 인상

 

6. 주류

  • 수입맥주 : 4캔 11,000원에서 12,000원 인상
  • 국산맥주 : 4월부터 주세 30.5원 인상 예정
  • 녹색 소주병 : 180원에서 200원 인상
  • 멕켈린 시리즈와 네이키드몰트 :평균 13% 인상
  • 하이네켄코리아 : 일부 제품 평균 9.5 인상

 

7. 교통

  • 서울 중형택시 : 기본요금 3,800원에서 4,800원 인상
  • 서울 지하철 : 4월부터 성인 1.250원에서 1,550원 인상
  • 서울 버스 :  4월부터 1,200원에서 1,500원 인상

 

8. 택배

  • gs25 반값 택배 : 운임 200~300원 인상
  • cu국내택배 : 운임 300원 인상
  • 대한통운, 한진택배 : 기업 고객 대상 3~5% 인상

 

9. 공과금 

  • 전기 : kwh당 13.1원 인상
  • 가스 : 1분기는 동결 예정 / 4~6월 2분기는 추가 인상 예정
  • 종량봉투제 : 경기, 전남, 강원 일부지역 가격 인상

 

10.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

  • 국민 연금 : 2023년 국민연금 급여액은  5.1% 인상되며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상승률 반영하여 1월 25일 지급부터 적용되는 등 단계적으로 9%에서 15%로 상항 논의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상세한 개혁안 발표 예정입니다.
  • 건강보험료 : 직장 가입자 보험료율 6.99%에서 7.09% 인상 / 지역가입자 부과 점수당 205.3원에서 208.4원 인상

 

경제 성장이 매우 더디거나 퇴보하고 통화정책이 제약적인 환경은 금융자산에 유리하지 않기 때문에 올해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비자 물가 또한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면 주식 및 채권 시장은 안정을 찾고 2023년은 2022년보다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기엔 아직 가는 길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2023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로 인한 인상되는 품목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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