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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늑막염 증세와 원인, 치료 방법

by 율무시스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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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에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여 숨을 쉴 때마다 흉통이 느껴지는 늑막염은 특히 면역이 떨어져 있는 경우라면 발병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폐렴이나 혈전, 폐색전증 때문에 늑막염이 일어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결핵균 때문에 늑막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라임병을 앓고 있을 경우 호흡곤란과 함께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 통증과 숨이 차는 증상도 동반되면서 폐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늑막염 증세와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늑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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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은 늑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 몸의 폐는 두 층의 늑막(흉막)에 둘러싸여 흉벽과 분리되어 있으며 보통 정상적으로 호흡할 때는 두 층의 늑막이 서로 미끄러져서 폐가 부드럽게 팽창하고 수축할 수 있지만 늑막염이 발생하면 염증이나 과도한 양의 액체로 인해 서로 마찰하여 폐의 팽창과 수축을 어려워지면서 이로 인해 숨 쉴 때마다 날카롭고 심한 흉통이 느껴지는 폐질환입니다.

 

 

 

 

▶ 늑막염 원인

늑막염은 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폐렴이나 혈전, 폐색전증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결핵균에 의해 늑막이 감염되어 늑막염이 발생한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이 외에도 악성 종양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있을 때 면역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여 늑막염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우리의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이상이 생길 경우 늑막염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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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

 

독감이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기 바이러스, 결핵 바이러스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늑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세균 감염

연쇄상구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세균으로 인해 늑막에 염증이 생겨 늑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감염

 

히스토플라즈마 캡슐라툼이나 콕 시디오이데스 이미미티스 등과 같은 곰팡균에 의해 늑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늑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색전증

보통 다리에서 발생한 혈전이 폐로 이동하면서 발병하는 폐색전증으로 인해 늑막에 염증을 일으켜 늑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흉부 외상 

갈비뼈 골절이나 외상으로 인해 흉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늑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등과 같은 특정 자가면역 질환들에 의해 늑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늑막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질환

폐암이나 결합 조직 장애, 유육종증과 같은 특정 질환에 의해 늑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늑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드물게 항생제나 화학 요법에 사용되는 특정 약물의 복용으로 인해서도 늑막염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 늑막염 증세

늑막염의 원인이 감염이나 폐색전증일 경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지만 이외에는 점진적으로 증상이 나타나 숨 쉴 때마다 날카롭거나 둔한 흉통이 느껴지고 흉막액이 많아지면서 숨쉬기가 힘들고 기침과 가래가 심해지는 등 발열과 오한, 권태감 등의 증상을 비롯해 간혹 흉막액에 고름이 찰 경우 염증이 있는 부분에만 국한되어 나타나 늑막이 오히려 쉽게 움직여 통증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흉통

늑막염의 주요 증상인 흉통이 숨을 쉴 때마다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느낌이 가슴 한쪽이나 양쪽에서 느껴지게 됩니다.

 

 

호흡 곤란

통증으로 인해 호흡을 하는 데 있어서 얕은 호흡이나 심호흡 등 신체 활동 중에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른기침

늑막에 염증으로 인해 가래나 점액이 생성되지 않게 되면서 마른기침을 자주 하게 됩니다.

 

 

그 외 증상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늑막염이 발병할 경우 경우에 따라 미열이 동반되면서 피로나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늑막염 치료 방법

 

보통 바이러스에 의해 늑막염이 발병할 경우 치료 없이 질환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에 의한 늑막염이나 폐렴이라면 경우 항생제 및 항응고제를 복용하며 복용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늑막 유착에 의한 호흡 곤란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흉막 박피술을 시행하거나 흉수가 많다며 반복적인 흉수 천자 시술 또는 흉관을 삽입하여 흉수가 고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늑막염은 대부분 항생제 치료로 잘 치유되며 결핵성 늑막염인 경우 항결핵제로 치료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60% 이상은 재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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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늑막염 증세와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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