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다리 쥐 났을 때 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에 쥐?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은 일종의 근육 경련으로 심한 통증과 고통으로 주로 장딴지나 발가락 등에 잘 생기며 주된 원인은 허리에 부담이 와서 다리쪽으로 가는 신경이 자극을 받거나 몸이 무겁기 때문에 다리 근육에 부담을 주어 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근육 감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과 운동신경 세포가 감소되면 다리에 경련을 일으켜 쥐가 자주 일어날 수 있지만 요즘 젊은 층에서도 자주 일어나기도 하는데 같은 자세로 오래 작업을 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여 근육이나 힘줄의 유연성을 떨어져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꽉 조이는 옷과 신발 착용
멋을 위해 타이트한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처럼 하체를 타이트하게 꽉 조이는 옷들과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다 보면 다리에 쥐가 날수 있는데 꽉 조이는 옷들과 신발은 하체 혈관을 수축하고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분부족
우리 몸에 70%를 차지하는 물은 여러 모로 우리 건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로 특히 여름철과 운동 등으로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탈수 상태가 될 수 있는데 근육이나 신경을 조절하는 전해질(미네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근육대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격한 운동
격한 운동을 하고 자다가 쥐가 나는 경험이 있을실 겁니다. 장시간 격한 운동은 피로물질인 젖산이 근육에 축적되면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기에 격한 운동 후에는 꼭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 정맥류
하지 정맥은 신체의 각 부위에 공급된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통로로 정맥에는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심장에 도달하지 못하고 역류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확장된 혈관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증상이 하지 정맥류로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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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
현대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비만, 음주 등의 생활습관에 의해 혈관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되는데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 내벽에 이상 지질이 쌓여 혈관이 점차 좁아지게 되고 이러한 현상이 악순환 되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혈관은 70%이상 막히기 전까지 특별한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기에 혈관 건강을 위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리 쥐 났을때 푸는 방법}
스트레칭
쥐가 난다는 것은 근육이 수축된 상태로 이때 다시 길게 늘려주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몸 한쪽에 근육이 있으면 반대쪽에도 있기 때문에 서로 정반대가 되는 움직임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종아리 쪽에 쥐가 난다면 다리를 쭉 뻗고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겨주고 풀리고 나면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거나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족욕과 반신욕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족욕과 반식욕이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족욕기가 없다면 세수 대아에 30~40°C 정도의 물을 받아 발을 담그고 20분간 담궈주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종아리 마사지
종아리에는 크게 두가지 근육이 있는데 비복근과 가자미근으로 종아리 쥐에 영향을 주는건 가자미근으로 종아리 비복근을 보게 되면 하트 모양의 중심 들어간 부분인 가자미근을 꾹꾹 눌러 마사지 하면 처음엔 아플수 있지만 3초만 마사지하면 가자미근이 이완되면서 쥐가 순식간에 풀어지게 됩니다. 가자미근을 풀어주지 않으면 쥐가 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꼭 풀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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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다리 쥐 났을때 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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