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머리가 띵한 증상은 발병의 원인이나 통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한번 이상 경험해 본 적이 있는 흔한 증상으로 오늘은 이 머리가 띵한 증상과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가 띵한 증상과 이유]
1) 수면부족
수면이 부족하거나 과하면 두통과 어지럼증이 심해지게 되는데 특히 학업이나 업무가 바빠서 수면이 부족하다가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 체내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머리가 띵하고 어지럼증이 생기며 과하게 자고 난 후나 월요일 아침에 편두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경직돼 신경을 압박하는 두통인 긴장성 두통이 발생하는데 근육이 많은 이마나 뒷머리에 띠를 두른 듯 조이는 증상과 함께 초기에는 초조하거나 걱정, 근심 등 불안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우울 증상이 나타났다가 스트레스가 지나가면 사라지지만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몸이 피곤할 때 머리가 띵한 두통이 심해지는데 이마나 뒷머리 통증이 나타나면 긴장성 두통일 확률이 높기에 근육을 손으로 마사지해 풀어주면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약물 복용
항고혈압제나 정신 치료제 등의 약물을 복용했을 때도 머리가 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약의 농도나 종류를 변경 또는 조절하여 복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4) 빈혈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로 철분이 부족해 헤모글로빈이 합성되지 않는 철 결핍성 빈혈 증상이며 전체 빈혈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고 어지러움과 두통,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흔한 증상이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거북목
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거북목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거북목이 잘 생기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증상이 발생하여 뒷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고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려서 두통과 함께 머리가 띵한 증상 생길 수 있습니다.
6) 다발성 경화증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탈수초성 질환의 한 종류로 가장 흔한 증상은 감각 증상과 운동장애로 감각 증상은 무감각, 얼얼한 느낌, 화끈거림 등의 이상감각이 나타나다가 질환이 진행될수록 머리가 띵해지면서 기억력 장애,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 운동장애를 유발하는 다발성 경화증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7} 저혈당증
정상인에서 혈당은 약 80~150mg/dL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우리 몸의 각 부분에 보내지는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인데 저혈당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혈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감소하는 증상으로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감소하거나 운동량이 증가하면 저혈당이 발생하여 머리가 어지럽고 띵한 증상이 나타나며 당뇨병 환자가 음주를 하는 경우에도 새벽 저혈당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 혈당 조절과 다이어트에 좋은 우엉의 효능~
8) 기립성 저혈압
갑자기 일어날 시 순간적으로 핑 도는 증상으로 항고혈압제와 정신질환 치료제 등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하고 당뇨병, 만성 알코올 중독증, 류머티즘 질환과 같이 만성질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며 일반적 증상으로는 두통, 목이 뻣뻣함, 전신 무력감, 어지럼증, 현기, 소변 또는 대변 마려운 느낌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 방심하면 실신할수 있는 저혈압 증상과 원인, 예방법
9) 뇌졸중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기후나 계절의 변화, 정신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노화나 과로, 비만, 정서적 불안정, 과도한 성생활, 음식의 부절제, 과음, 기름진 음식의 과식 등으로 인해 발생하여 한쪽 방향의 얼굴과 팔, 다리가 먹먹하거나 저린 느낌이 들고 감각 이상이 나타나다가 한쪽 방향의 팔과 다리에 마비 증세가 오면서 힘이 빠지는 등의 운동마비가 나타나고 갑작스럽게 아주 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뇌졸중 전조증상과 뇌졸중 예방법
지금까지 머리가 띵한 증상과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