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면 실신할수 있는 저혈압 증상과 원인, 예방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저혈압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어느 정도 이하의 혈압이라고 정확히 규정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혈압이100/60 mmHg 이하인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하며 저혈압중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다가 일어날 때 수축기 혈압이 20 mmHg, 확장기 혈압이 10 mmHg 이상 떨어지는 경우로 크게 혈액의 양이나 심장의 박동 및 박출량, 혈관 내경, 혈관 탄력성, 혈액의 점도 등의 변동 요인으로 인해 신경성 조절 기전과 체액성 조절 기전으로 분류되곤 하는데 이러한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압 증상과 원인]

-원인-

체내 혈액량, 체액 감소로 문제로 저혈압이 발생하는데 3분의 2가 물로 이루어진 인체의 혈액은 5L 정도로 이는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땀과 소변, 대변의 수분으로 조절되고 여기에서 소변량은 신장이 정상이라면 체내 혈액 및 수분 양에 따라 스스로 조절이 되는데 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인하여 소변량이 증가하게 되면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며 특히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량이 크게 줄어들어 혈압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압 종류별 증상-

1) 본태성 저혈압

본태성 저혈압은 속발성과는 달리 심혈관계에 병적인 증상이 없고 명확한 근본 원인이 없는 저혈압으로 일반적인 저혈압 형태로 현기증, 두통, 팔다리의 저림, 전신 무기력, 불면 등을 호소하고, 서맥, 변비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시력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은 그 증상이 비교적 명확한데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지는 경우로 혈액은 중력에 의해 자연적으로 하반신에 모이게 되고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어 장시간 서 있거나,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앞이 캄캄해져 쓰러지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상을 입는 수도 있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 인체 내의 신경반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일정한 혈압이 유지되어 수초 내지 수분 이내에 의식이 회복되면서 다른 증상도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3) 식후 저혈압

식사로 인해 소화기관에 상대적으로 많은 혈류가 동원됨으로써 발생하는 저혈압의 일종으로 식사 후 혈액의 양에 대한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고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통의 기능의 저하가 결정적인 원인으로 인해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운동 후 저혈압

운동 중에는 혈압이 한계까지 높아지지만 운동이 끝난 후에는 반대로 정상적인 수치보다 낮아지게 되어 혈압조절에 영향을 미쳐 혈관의 확장과 큰 연관이 되어 혈액이 근육으로 몰리는 것도 영향이 있지만 금세 복구가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운동 후 심한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현기증이나 두통이 발생한다면 운동의 종류와 방법, 강도 등을 조절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5) 속발성 저혈압

급성 저혈압이 생기는 이유는 외상으로 생긴 출혈, 화상, 구토와 설사로 인한 체액 감소, 심근경색 등과 같은 관상 동맥 질환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 온몸으로 균이 퍼지는 패혈성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심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 등의 기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등 기저질환과 관련되어 시야가 흐려지고 집중이 잘 안되며 목이 마르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미열이 나며 머리 아픔과 피로감이 생기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일 저혈압 증상이 맥박이 빨라지거나 호흡이 얕고 피부가 차며 축축한 증세가 있다면 중요 장기로 공급되는 피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으로 잘못하면 목숨을 잃는 상황에 처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빨리 조치해 주도록 하셔야 합니다.

[저혈압 예방법]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평소 식사 시에 위장 장애가 초래되지 않는 범위에서 염분과 하루 2~2.5L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며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3대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 5번 이상 적어도 매주 1~2번 저혈압에 좋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술은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하셔야 합니다.
취침 시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잠을 청합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하되 과격하거나 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원인 질환에 대한 해결 및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과 탄력 스타킹의 착용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쓰러질 것 같은 증상이 있으면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있거나 서 있지 말고 누워 실신을 방지하고 바로 일어나지 말고 충분히 안정을 취한 뒤에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