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장기와 그 장기를 둘러싸는 복막 사이의 공간인 복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액체가 고이는 복수는 전체 복수 원인의 약 85%가 간경변증이고 나머지 15%는 악성 종양과 췌장염 등과 같이 매우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병하여 배가 부풀어 오르면서 호흡 시 불편함과 함께 서혜부 탈장이 동반될 수 있기에 그 원인에 대한 치료가 진행하면서 복수를 빼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복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방지기 위해 복수가 찰 때 빼는 법과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복수가 찰 때 빼는 법
1. 진단
배가 나온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초음파를 통해 진단을 통해 간경병증의 원인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염분과 수분을 제한하고 이뇨제를 복용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주사기로 복수를 빼는 방법을 시행하거나 또는 복수 튜브를 박는 시술을 통해 매일 또는 복수가 찰 때마다 호수를 열어 빼는 시술을 반복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2. 복수천자 시행
주사로 복수를 뽑아내는 복수천자를 함으로써 복수로 인한 호흡장애 증상이나 정맥환류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카켁시아의 독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와 복막암 복강암으로 인해 세포에 틈이 생겨서 생긴 복수에 따른 복수를 빼는 법이 다르게 시행하게 됩니다.
3. 반복 시술 시행
복수로 인해 숨쉬기도 어렵고 먹기도 힘든 상태일 때 또는 급한 응급상황에서 복수를 주사기로 빼든가 아니면 튜브 삽입을 해서 복수를 빼는 방법이 시행하게 되지만 복수의 원인을 해결한 것이 아니기에 다시 복수가 차는 증상이 빠르게 발생하여 자꾸 빼게 되면서 나중에는 2일 내지는 3일에 한 번씩 빼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4. 후유증
복수를 빼는 횟수가 증가할수록 피를 빼는 현상(혈장이 빠져나가는 현상 )으로 인해 피가 부족하게 되면서 몸에 기운이 없어지고 피성분 검사 결과가 급속히 나빠지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 좋은 예
복막암으로 인해 틈이 벌어진 경우에는 복막암이 줄어들거나 복막암이 줄어들어 세포와 세포 사이가 틈이 메꾸어지면서 복수원인이 해결되어 복수가 더 이상 차지 않아 천자를 하지 않더라도 복수 증상이 좋아지고 복부가 더 이상 늘지 않고 줄어드는 현상이 생기게 나타나게 됩니다.
▶ 복수가 찰 때 먹으면 좋은 음식
보통 복수가 차면 이뇨제의 처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점점 복용량이 늘어나면서 신장 기능이 나쁜 상태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이뇨제 성분의 식품의 섭취와 함께 염분을 제한하고 저혈당 위주의 실사를 하며, 저염식의 식단을 구성하여 식이를 조절하는 식습관으로 복수를 조금이나마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옥수수수염차
이뇨작용이 뛰어난 옥수수는 씨방에서 연결된 비단실 모양의 암술대가 옥수수수염으로 이뇨작용을 통해 부종 제거 및 요로 결석 억제와 배출 등 복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리놀렌산과 펩타이드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 지질의 흡수를 억제하여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등 풍부한 칼륨 성분이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2.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녹차 한잔에 대략 100mg 들어 있으며 그중 가장 강력한 성분인 EGEA 성분은 비타민C보다 20배로 풍부해 이 성분이 암세포의 전이와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도와 복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우엉차
우엉의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성분은 분해가 잘되지 않는 성분으로 장까지 그대로 이동하여 혈당의 조절에
도움을 주고 아르기닌 성분과 사포닌 성분이 연역력 향상과 함께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복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4. 바나나
바나나의 칼륨 성분은 사과의 4배로 하루 칼륨 권장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복수 증상 완화는 물론 혈압도 조절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혈당 조절을 통해 고혈압 및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과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5. 키위
키위에 풍부한 섬유질과 칼륨을 비롯해 사과의 6배인 비타민E와 사과의 10배인 비타민C 등의 항산화 물질들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복수 증상의 완화와 함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이 안정되면서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6. 배
배에 함유되어 있는 펙틴 성분과 풍부한 수분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장내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도와 변비를 개선하
며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복수 증상의 완화와 함께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의 섭취를 제한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복수가 찰 때 빼는 법과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