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발을 괴롭히는 무좀~ 무좀 치료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무좀?

무좀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그로인한 고통과 지저분 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남이 알면 더럽다고 외면할까 두려위 혼자 괴로워하며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간지러움을 참아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dermatophytes)이란 곰팡이에 의해 피부에 감염된 상태를 말하는데 이 피부사상균은 각질을 용해시킬 수 있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각질을 영양분으로 삼아 생활을 하며 세계적으로 42종의 무좀균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균도 11종에 달하며 그중에서도 트리코피톤 루브럼(trihophyton rubrum) 이라는 종이 무좀의 대부분을 일으키는 종으로 어른에서 많고 어린이에게선 드물며 지저분한 병이라는 인식과 달리 과거에는 발생 빈도가 낮았지만 위생상태가 좋아진 요즘엔 구두와 양말을 신고 생활하면서 발에 있는 물기가 그대로 유지되어 그에 따라 곰팡이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습기 찬곳을 좋아하는 무좀균은 목욕탕, 수영장, 라카룸 등과 환자한테서 떨어져 나온 인설 이라는 비듬 비슷한 물질을 통해 발에 전파되며 그렇게 떨어진 무좀균의 포자는 12개월 이상 생존할수 있다고 하니 맨발이라도 안심 할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좀은 잘낫지 않는 병은 아니지만 잦은 재발로 인해 치료가 되지 않는 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되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치료후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면 금세 치료를 중단하기 일쑤인데 이렇게 증상이 없어졌다고 하여 균이 완전히 죽지 않은것으로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죽지않은 무좀균에 의해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것으로 이런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무좀이 생겼다면 무좀을 완화하고 제거하기 위해서 무좀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 치료법}

<공공장소>

스포츤 센터나 수영장, 라카룸, 사우나 등과 같은 여러사람들이 같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맨발로 걸어 다니게 되면 바닥에 존재하고 있는 세균에 의해 무좀을 악화시킬수 있고 기존에 없던 무좀이 생길수 있으니 공공장소에서는 슬리퍼나 샌들을 신어 발의 위생을 지키며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공용 신발이나 수건을 공유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쾌적한 환경>

무좀은 대체적으로 엄지발톱과 발바닥 등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발에 땀이 난채로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져 순면 양말를 신어 발에 땀 흡수를 도우며 두꺼운 양말보단 얇은 양말을 신고 신발은 한치수 큰 사이즈로 신어 발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 잎과 잔가지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류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오일로 전 세계에서 무좀을 없애는데 활용되는 방법으로 티트리 오일 100% 의 순수 제품을 이용하여 무좀이 발생하는 부위에 면봉이나 화장솜에 묻혀 가볍게 발라주면 무좀균을 없애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