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여행 및 데이트 가볼 만한 8곳 추천
휴일이 다가오면 가족이나 연인끼리 어디론가 나들이를 즐기러 외출을 하려고 하다가 비가 오게 되면 눅눅한 습도와 함께 옷이 젖을까 봐 외출이 꺼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가 내려도 주말 나들이와 데이트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쾌적한 공간 또는 운치 있는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과 쇼핑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 오는 날 여행과 데이트 코스 가볼 만한 8곳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 잠실 롯데 월드 타워 & 롯데 월드몰
한국적 곡선의 미를 지닌 한국 전통의 도자기와 붓의 형상을 모티브로 설계된 서울 잠실 롯데 월드 타워 & 롯데 월드몰이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는 총 123층, 555M 높이로 세계 5위의 초고층 빌딩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비를 피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쇼핑을 즐기며 아시아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국내 최초 빈야드 스타일의 ‘롯데 콘서트홀’ , '롯데 월드', '롯데 스카이 전망대' 등의 장소 또한 비 오는 날에도 언제든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서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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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종로 광장 시장
서울 종로에 위치한 광장시장은 조선시대 배오개 시장의 명맥을 잇고, 1905년 광장주식회사의 설립과 함께 시장 개설 허가를 받아 오랜 전통을 가진 전통시장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잔치국수와 모둠전, 큰 양푼에 닭과 육수를 붓고 그대로 끓이는 '닭 한 마리' 등을 비롯해 한 번 맛을 보면 마약처럼 계속 먹게 된다는 '마약 김밥'과 육회, 토스트, 순대, 족발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포목과 구제 상품 등 쇼핑과 볼거리가 많아 사계절 내내 연인 또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입니다.
※ 서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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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도 안산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은 Glass Art를 소개하고 유리예술문화 공유를 목적으로 유리공예품의 전시와 체험의 테마 여행지로 비 오는 날이면 43,000㎡의 드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최고의 유리조형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 쉬는 환상적인 유리조형 작품과 아름다운 일몰과 서해갯벌이 장관으로 어우러진 곳에서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마시며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 경기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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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도 광명 동굴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으로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이곳을 문화 예술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개발하게 되면서 바지의 제왕, 호빗 등의 판타지 영화를 제작한 웨타 워크숍이 제작한 실물 크기의 골룸과 간달프 지팡이 등을 비롯해 국내 최대의 용인 동굴의 제왕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 등 비가 오는 날이면 비를 피해 판타지하게 조성된 선광 장터에서 와인도 구매할 수 있는 인공 동굴입니다.
※ 경기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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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 강남 코엑스몰
전체면적 46만 m2(약 14만 평)의 거대한 지하세상인 코엑스몰은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이자 잠실 주 경기장의 15배에 달하는 공간에 크고 작은 260여 개의 다양한 점포가 들어선 곳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비를 피해서 즐길 수 있는 음식점에서부터 수많은 쇼핑 공간, 은행, 병원, 요즘 핫한 별다방 도서관 등 쾌적한 환경에 모든 생활의 요소들이 구비되어 이곳은 최신 시설의 실내와 음향시설로 아시아 최대 관객을 자랑하는 메가박스와 약 500여 종, 4만여 바다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도 있어 가족이나 연인끼리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여행 및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서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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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남 진도 운림산방
조선 후기 화가 허련(1809∼1892)의 집인 전라남도 진도의 운림산방은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그 뒤편의 초가로 된 살림채, 새로 지어진 기념관들로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는 오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 흰 수련이 피고 연못 가운데 직경 6m 크기의 원형으로 된 섬에는 배롱나무를 비롯해 쌍계사 상록수림으로 이어지는 숲길은 허련의 산책로는 구름이 숲을 이룬다는 산방의 이름처럼, 비 오는 날이면 물안개 자욱한 첨찰산 산책길을 걸으면 호젓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전남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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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 종로 남대문 시장
365일, 24시간 열리는 국내 대표시장인 남대분 시장은 없는 물건을 찾는 것이 더 쉽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판매되는 시장이자 낮에는 소매시장으로 밤에는 도매시장으로, 하루 종일 오가는 사람들로 분주한 곳으로 액세서리상가 및 의류상가, 잡화상가 등이 있으며 수입물품을 파는 상가 등 특성화된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을 비롯해 남대문시장의 이름난 먹거리인 양은냄비에 달그락 거리며 조려낸 갈치조림과 칼국수 골목, 냉면집, 꼬리곰탕집 등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들을 맛보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서울 종로의 명소 중 한 곳입니다.
※ 경기도 여행지
8. 경기 광주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되어 조선시대 수도 한양을 지키던 성곽. 산성. 사적.
남한산성 안에는 유물, 유적들을 비롯해 비 오는 날이면 주변 곳곳에 많은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을 마시며 남한산성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의 운치 있는 풍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백숙과 전, 산나물 음식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점도 많아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나들이를 겸한 답사에 그만인 장소이자 성곽을 따라 완전히 한 바퀴를 돌 수도 있어 가벼운 산행에도 제격인 장소입니다.
※ 경기도 여행지
지금까지 비 오는 날 여행 및 데이트 가볼 만한 8곳에 대해 추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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