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시간이 지나도 헛배가 부른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헛배가 부른 이유]
1) 소화불량 (담적)
소화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하여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로 운동 이상으로 인한 위 배출 능력의 저하, 위 적응장애, 위산에 대한 과민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십이지장의 경한 염증, 환경 요인, 심리 요인이 원인으로 상복부가 팽팽하게 팽창되어 헛배가 부르는 등 구역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 정서적 사건, 또는 환경적 요인들을 피하며 생활습관이나 식이를 조절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운동기능 항진제, 제산제,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 프로톤 펌프 억제제 등의 약물요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단, 약물이 효과가 있더라도 약물을 장기적으로 투약하는 것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한두 달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변비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항문직장의 폐쇄감, 원활한 배변을 위하여 부가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하며 소아의 경우 이유식 이후에 이 습관을 익히면서 시작이 되는데 심리적인 요인과 신체적인 부분에서 장애를 느끼는 기능적 비변 장애가 많이 발견되고 선천성 거대 결장이나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원인이 되며 청소년 성인이 된 시기가 된 이후에는 운동이 부족하거나 환경적인 부분이 만성 변비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로 인해 식이섬유의 부족과 임신, 월경, 스트레스가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하며 적당한 좌욕으로 항문 주변의 근육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고 꾸준한 수분 섭취는 필수적으로 배변활동을 미루지 않고 규칙적인 배변습관 기르고 꾸준한 운동으로 장 운동성 높여 주어야 하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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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적
식적은 뱃속에 가스가 차게 되며 배도 마치 올챙이처럼 부풀어 헛배가 부르면서 만성적으로 소화가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몸은 항상 무거운 증상으로 음식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몸속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상태로 지나칠 정도로 음식을 너무 많이 먹던지 급하게 먹어서 체했을 경우, 비위가 약해져 음식물들을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기름진 음식들을 자주 먹거나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등의 음식들의 섭취,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소화 기능 장애 등 음주를 자주 하거나 흡연하는 습관도 역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평소에 자주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식사를 할 땐 천천히 꼭꼭 잘 씹어 섭취하고 소화기능이 약한 편이다면 수시로 진피차나 산약차를 마시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결핍된 상태로 소아에서는 갑상선이 태내에서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거나, 갑상샘 호르몬 합성 과정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 헛배가 부르고 만성 피로와 함께 식욕 부진, 체중 증가, 추위를 타는 것, 변비 등 그 외에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자의 경우 생리 주기의 변화가 생기며, 월경 과다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초기 상태로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에 생활 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한 경과 변화를 지켜보게 되며 그러나 우울감이나 피로 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호르몬제 치료를 받거나 약물을 복용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합병증이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 복용을 통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5)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대사질환으로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과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발생하게 되는 등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서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화 장애로 인해 적게 먹어도 헛배가 부르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방법
칼로리를 과다하게 섭취하고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면서 인슐린의 성능이 저하되어서 당뇨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초기에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서 체중을 줄이고 근육을 키운다면 당뇨를 쉽게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6) 급성 위염
위염은 위 점막 손상으로 인해 염증이 있는 상태로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매우 매운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위장에 염증이 유발되거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의한 경우,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들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도 위염을 일으키게 되어 소화불량과 함께 헛배가 부르고 위장 부근의 불편감, 명치 통증,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위산 억제제나 위장 점막 보호제를 투여하며 위염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하기도 하고. 또한 음주, 흡연, 맵고 짠 음식 등 위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등 바른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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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간경변증
간경변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 조직이 작은 덩어리로 만들어지는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만성 B형 간염이나 만성 C형 간염,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 간 독성 물질의 사용 등으로 인해 간의 염증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 간경변증이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못해 스스로 자각하는 게 매우 어려워 진행이 어느 정도 된 경우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전신쇠약과 만성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헛배가 부른 복부 팽만감과 하지 부종 발생하고 심한 경우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간경변증이 진행되는 경우 정상적인 간의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의 목적은 섬유화의 진행과 간 기능 저하를 최대한 늦추는 방법으로 원인에 대한 치료로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며 복수가 차는 경우에는 이뇨제를 사용해 조절하고 치료가 잘되지 않는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복수를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하거나 복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과다하게 고여 있는 복수를 제거하여 복부 불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수술을 시행하며 복수가 있는 간경변증 환자에서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발생되면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시간이 지나도 헛배가 부른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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