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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과 이유 해결방법

by 율무시스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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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지는데 특히 40~50대가 되면서 노화로 인한 몸의 신호중 하나인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과 이유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과 이유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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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주위의 영역이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 뇌졸중은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응급 치료를 포함한 급성기 치료를 빨리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유

사람의 몸은 여느 기관들과 동일하게 뇌 역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혈액이 공급하는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한데 만일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심방세동, 당뇨병, 색전증 색전증 죽상, 동맥경화성, 혈전증 등의 질병에 장기간 노출되어 뇌졸중이 나타나 혈액 공급이 제한되거나 중단에 이르면 뇌세포가 죽기 시작되어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단순 뇌 손상뿐만 아니라 장애와 더불어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

  • 편측 마비 : 얼굴과 팔다리 등 몸의 한쪽 부분이 무감각해지거나 힘이 없어지게 됩니다.
  • 언어 장애 :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잘 나오지 않습니다.
  • 시각 장애 : 한쪽 또는 양쪽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 어지럼증 : 팔다리 움직임의 조절이 어렵거나 어지럽고 균형을 잃게 됩니다.
  • 심한 두통: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해결방법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 빠른 치료를 받으시는 게 제일 효과적으로 혈전 용해술과 혈전 제거술의 이득이 제한된 시간 내에서만 증명되어 있어, 응급 치료에 대한 골든타임이 있기 때문에 뇌졸중의 치료는 뇌졸중의 원인이 허혈성인지 출혈 성인지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을 사용하게 되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적정 체중 유지, 신체 활동량 증가, 금주, 혈액순환 관리, 저염분 고 칼륨 위주의 식습관 유지가 필요합니다.

➨ 뇌졸중 전조증상과 뇌졸중 예방법

 

 

 

 

2) 루게릭병

 

루게릭병은 체내의 신경계 중 운동신경 세 포만 사멸을 하게 되는 질환으로 감각과 의식 지능은 평범한 사람과 동일하나, 온몸의 운동 세포나 아주 무서운 희귀병으로 아직 이렇다 할 원인은 알 수 없으며 여러 가설만 존재합니다.

 


이유

전체 루게릭병 환자의 약 10% 정도는 가족성 근육 위축 증상이 나타났고, 약 20% 정도는 21번 염색체에서 원인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모두 8곳의 유전자가 가족성 루게릭병으로 이어진다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증상

루게릭병의 초기에는 근육이 약해지고 가늘어지게 되면서 근육이 평소와 다르게 띵띵 부어오르며 통증과 함께 쉽게 피로해지고 눈꺼풀 경련이나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근육이 움찔거리고 꿈틀대는 증상과 서서히 말도 어눌해지면서 어려워지고 침이나 음식물을 삼키기도 어려워지게 되며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는 사지의 마비 및 위축으로 시작되어 호흡근 마비로 10년 내외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해결방법

루게릭병의 발병 원리 및 경과 등에 맞추어 여러 가지 약물이 개발 중이지만 아직 확실하게 효과가 입증된 약제는 없으며 현재 유일하게 사용을 인정받은 약물인 릴루텍 정은 생존기간을 수개월 정도 연장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삶의 질을 개선하거나 근력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아직까지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루게릭병은 나이가 40-50대인 환자분들이 가장 많기 때문에 평소 흡연이나 환경적인 부분에 독소가 노출된 경우 발병하기 쉽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운동 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루게릭 병 초기증상과 원인, 진단 방법 및 치료제는?



 

 

 

3)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우리 뇌 속에는 여러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이 있는데 그중에서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운동에 꼭 필요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서서히 소실되어 파킨슨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이유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가족력 없이 발병하지만 일부 파킨슨 환자는 파킨슨병의 가족력이 약 10% 정도로 발병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으며 독성물질이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나,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아직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증상

파킨슨병 초기에는 미세하게 손가락이나 손목의 떨림 증상이 많이 나타나며 환자분에 따라 다리나 몸 안쪽 떨림이 나가기도 하고 경직, 보행 불편, 거동 느려짐 등 중심 잡기가 어려워지고 보행 시작 시 첫 발 떼기가 힘들거나 종종걸음, 앞으로 쏠림, 발 끌림, 구부정한 자세 등이 주로 나타나는 등 보행이 불안정하며 병이 진행이 될수록 보행뿐만 아니라 말도 어눌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해결방법

파킨슨병의 원인이 되는 도파민 신경 세포가 소실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만큼 예방이 어려운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파킨슨병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으로 약물 치료를 꾸준하게 시행하면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는 하루 3번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운동을 매일 꾸준하게 실시한다면 파킨슨병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파킨슨병 초기증상과 원인, 예방법



 

 

 

4)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성격 변화, 초조 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되는 등 70세 이상의 고령의 나이에 치매를 앓는 70% 정도가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유

알츠하이머병 원인으로는 뇌 속의 해마 왼쪽 부분이 퇴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기는 질환이며,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부족으로 우울증과 알츠하이머병 같은 정신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약 절반은 염색체 이상으로 유전자과 관련하여 증상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환경적 요인 : 바이러스, 두부외상, 지나친 당분 섭취, 무절제한 음주 및 생활식수나 페인트를 통한 납 이온 노출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뇌 질환의 위험인자인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성질환이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과정에서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 변화, 초조 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언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고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해결방법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대사성질환의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생활이 중요하며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치료와 함께 비약물치료를 시행하여 손상된 인지 영역을 훈련시키거나, 손상되지 않은 인지 영역을 극대화하여 손상된 인지영역을 보완해주는 기억력 훈련, 인지재활치료, 현실 지남력 훈련 등의 치료를 하는 등 조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 반응이 좋습니다.

 

➨ 치매 초기증상 8가지와 예방법



 

 

 

5) 실어증

실어증은 입으로 소리를 내는 구음 기관의 뚜렷한 기능 부전이나 의식의 혼탁 없이 언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흔히 뇌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언어장애를 가리키는데 발성 기관, 입, 귀의 외상과는 관련 없이 뇌의 뇌졸중, 치매, 뇌암 등의 뇌의 손상이나 질환으로 인해 언어의 표현 능력 및 이해 능력이 상실된 상태이거나 장애의 유형에 따라 감각성 언어 상실증, 운동성 언어 상실증, 건망성 언어 상실증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유

언어 능력에 관여하는 뇌 영역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실어증 증상의 경우 가장 흔한 질환으로는 뇌졸중이 있으며, 이외 뇌종양, 외상성 뇌손상 및 뇌염 등이 있고 뇌졸중의 실어증 증상은 비교적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며, 뇌종양이나 감염에 의한 경우는 비교적 느리게 증상이 나타나고 이 외에도 두부 외상, 비타민 결핍, 치매, 정신 질환, 심리적 충격 등 다양한 원인이 실어증 원인으로 언어를 상실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실어증 증사이 나타나게 되면 먼저 정상적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지고 질문을 했을 때 적절하지 못한 대답을 하거나 혼자서 중얼거리는 등 말이 어눌해지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적절하게 떠오르지 않아서 말을 못 하거나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까지 침범될 경우 편마비, 구음장애,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언어 상실증의 치료 방법은 원인이 되는 뇌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약 원인이 뇌졸중의 경우는 질환의 재발과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식이요법과 적절한 약물 치료를 시행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치료하며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당뇨, 흡연, 고혈압, 비만 등을 치료한다고 하고 원인이 뇌종양인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를 하며 뇌염인 경우는 항바이러스 제제를 투여하고 갑상선 질환이나 비타민 결핍인 경우는 각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시행한다고 하며 언어 재활 치료를 통해 언어적 자료를 처리하는 과정을 호전시키는 도움이 되는 표현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시행하게 됩니다.


➨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실어증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 말이 어눌해지는 중풍의 전조증상과 원인, 예방법


지금까지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과 이유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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