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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저혈당이 오는 이유와 증상 및 쇼크 증상 시 응급 처치 방법

by 율무시스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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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은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필요량보다 모자라는 상태로 대개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로 저혈당의 증상이 오게 되자만 경우에 따라 혈당치가 정상 수준인 경우라도 급격히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의 증상은 주로 피로감과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몸의 떨림, 창백한 얼굴, 두통, 불안감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쇼크로 실신을 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혈당증이 오는 이유와 증상을 정확히 파악 후 쇼크 증상 발생 시 응급 처치 방법을 통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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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기준 수치

구분 정상 혈당 당뇨병 전 단계  당뇨병 저혈당
공복 혈당(mg/dL) 70~120 100~125 126 이상 70 이하
식 후 2시간 임의 혈당 (mg/dL) 140 미만 140~199 200 이상 70 이하
당화혈색소(%) 5.7 미만 5,7~6.4 6.5 70 이하

 

 

 

 

1. 저혈당이 오는 이유

음식섭취가 부족한 경우에서 운동을 했거나,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경우 또는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과량 투약했거나 투약 시간을 맞추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증상으로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저혈당 증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당뇨 

  • 저혈당증의 대부분의 경우 당뇨병 환자에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혈액 내 포도당 수치를 낮추기 위해 섭취하는 인슐린이나 당뇨병의 약물 치료 및 다른 약물 복용에 의해 혈당 수치가 감소해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때문에 약물을 한 번 복용한 후에 보통보다 덜 먹거나 더 활발한 신체 운동을 할 경우, 약물이 혈액 내 포도당 수준을 너무 많이 줄이게 되면서 낮은 혈당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충분한 글루카곤이나 에피네프린을 생산할 수 없게 되어 저혈당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을 위한 약물 외에  AIDS의 일부로 가장 자주 발생하는 폐렴의 한 형태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펜타미딘과 근육 경련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퀴닌 등의 약물들이 종종 저혈당 증상을 발생하기도 합니다.

 

 

 


▶ 긴 공복 시간

반면 건강한 사람에서 며칠 동안 지연된 공복과 절식 기간 후에도 힘든 운동을 할 경우에도 드물게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탄수화물 과다 섭취

드물게 신체가 필요한 이상의 인슐린을 생산할 경우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함유하는 식사를 할 경우에도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특정 음식

과당과 갈락토오스 등과 같은 일부 당과 루신과 같은 아미노산이 포함된 음식에 대한 대사 문제에 영향받은 사람의 경우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질병

신체가 음식 섭취 없는 기간 후에 혈액 내 포도당의 적절한 수준을 유지를 하지 못하는 일부 질병이 있으며 이는 음식을 먹지 않고 음주하는 사람들의 경우 알코올이 간에서의 포도당 생성이 차단되면서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간경변 또는 암과 같은 진행성 간 질환이 발병할 경우 포도당을 충분히 저장하지 못하거나 생산하지 못해 저혈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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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치료 후

위우회술과 같은 특정 유형의 비만 수술 후 당이 매우 빠르게 흡수되어 인슐린이 과도하게 생산되면서 저혈당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 저혈당 증상 

혈당이 떨어져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뇌에 포도당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행동 장애와 인지 장애, 경련, 심하면 혼수상태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증상을 정확히 숙지하여 대처하셔야 합니다. 

 

 

▶ 저혈당 초기 증상

배고픔과 함께 불안하면서 민감해져 흥분이 잘 되고 온몸이 떨리거나 두통, 기운이 쫙 빠지고 어지러움, 가슴이 두근거림, 식은땀, 손끝이나 혀, 입술 주위가 무감각 또는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저혈당 진행 증상

심한 피로감과 시력이상, 두통, 졸음, 집중력 저하 등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저혈당 위험 증상

창백해진 얼굴과 어눌해진 말은 물론 경련은 물론 20mg/dL 이하의 심각한 저혈당증 증상의 경우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게 되어, 혼수 내지는 심각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즉각적인 도움이 중요합니다.

 

 

 

 

 

 

3. 저혈당증 쇼크 증상 시 응급 처치 방법

저혈당 증상이 의심될 경우 혈당측정을 통해 혈당이 70mg/dL 이하인 경우 활동을 금지하고 저혈당 증상을 대처하셔야 합니다.

 

 

  1. 의식이 있을 경우에는 15~20g 정도의 과일이나 주스, 캔디 등의 당질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2. 10~15분 후에 다시 혈당을 측정 후 혈당이 70mg/dL 이상 정상 수치가 아니라면 한번 더 15g 정도의 당질을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3. 혈당이 70mg/dl 이상 정상 수치로 돌아올 경우 다음 식사까지 아직 1시간 이상 남아 있다면 복합당질의 음식이나 단백질이 있는 식품을 추가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4. 만약 저혈당증 쇼크로 실신할 경우 억지로 음식을 먹이면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질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빠르게 응급차를 불러 포도당 주사를 주입하여 낮아진 혈당 수치를 보충해 주셔야 합니다.


※ 일상생활 속에서 일시적으로 저혈당이 오는 이유는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부실하게 먹은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이러한 경우 즉시 식사를 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면 혈당 수치가 금세 정상수치로 회복하게 됩니다.

 

 

 

 

※ 참고 자료

 

➨ 당뇨병 초기증상과 원인 당뇨병 치료법

 

➨ 당뇨 합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 합병증이 무서운 당뇨~당뇨수치 내리는 방법

➨ 발이 저리고 찌릿한 당뇨발 초기증상과 치료법

➨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당뇨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 당뇨병성 신장질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은?

 

➨ 당뇨 망막병증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은?

 

➨ 당뇨의 예방과 개선에 좋은 돼지감자의 효능~

➨ 당뇨 예방엔 여주~ (효능)

 

➨ 혈당 조절과 다이어트에 좋은 우엉의 효능~

 

 

 

 

 

 

4. 저혈당 예방 법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약물 요법을 꾸준히 실행하면서 운동 전 후 저혈당 증상이 의심스러울 때 혈당을 자주 측정하고 기록하거나 외출할 때는 반드시 당뇨병 인식표와 저혈당 응급식품을 가지고 다니는 등 야간 저혈당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우유나 요구르트, 스낵 등과 같은 식품을 혈당 수치가 100~140 mg/dL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정량만 섭취하여 수면을 취해 저혈당증을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저혈당이 오는 이유와 증상 및 쇼크 증상 시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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