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굿씨병은 주로 성장기 아이들의 무릎 바로 아래, 정강뼈 위쪽의 앞부분이 툭 튀어나오면서 누르면 아프며, 운동을 한 뒤에 통증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오늘은 이렇게 무릎에 통증을 유발하는 오스굿씨병의 증상과 원인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생활 관리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스굿씨병이란?
오스굿씨병이란 뼈가 잘 자라는 성장기 시기에 반복적이고 강한 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질 때 무릎 정면에 있는 슬개골 하단 부분과 정강뼈 상단의 튀어나온 뼈 부위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 및 부종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초등학교 10세에서 중학교 저학년 사이의 활동량이 많은 남자아이에게 더 흔하게 발생할 정도로 증상의 정도가 신체 활동량에 비례하고, 무릎 양쪽 또는 한쪽에 많이 발생하여 지속되는 통증이 특히 활동한 후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2. 오스굿씨병 증상
오스굿씨병의 주요 증상은 정강이 뼈인 경골 윗부분의 뼈가 튀어나오거나, 통증, 압통, 부종 등의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통증은 심하지 않지만 운동할 때나 후에 통증이 심하게 발생해 운동을 하기 힘들거나 계단 오르기, 무릎 꿇기, 쭈그리고 앉기, 발차기 등의 동작을 할 때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며 보통 통증의 양상은 한쪽 무릎에만 나타나지만, 20~30%의 확률로 양측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아래의 증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무릎 통증
통증은 주로 무릎의 앞부분의 앞부분에서 느껴지며, 활동 시나 압력이 가해질 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 부종
통증과 함께 주로 무릎 앞쪽에 부종이 발생하는 등 대개 무릎 부위에만 부종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 활동 제한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시 또는 무릎에 압력이 가해질 때 무릎 통증이 악화되면서 부종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은 물론 스포츠 활동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오스굿씨병 원인
빠른 성장을 보이는 성장기 청소년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인 오스굿씨병은 성장기 시기에 근육은 강해지지만 상대적으로 뼈 성장이 늦어지고 불균형이 발생한 상태에서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을 때 무릎 정강이뼈 주변의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아래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도 오스굿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성장기
우스굿씨병은 보통 성장기 청소년들의 무릎 주변의 힘줄과 근육이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릎에 무리한 자극과 압력이 가해지는 활동이나 스포츠로 인해 힘줄과 근육이 무릎 뼛조각에 부착되어 염증을 유발하면서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외상
무릎 부위에 강력한 충격이나 부상이나 사고 등과 같은 외상으로 인해 우스굿씨병이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4. 오스굿씨병 치료 방법
▶ 보존적 치료
오스굿씨 병이 발생할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운동을 피하면서 무릎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증상을 호전시켜 주며 통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 복용과 함께 무릎 보호를 위해 보조기를 사용하여 증상을 호전시켜 줍니다.
▶ 수술적 치료
오스굿씨 병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뼛조각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무릎 통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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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스굿씨병 개선을 위한 생활 관리 방법
오스굿씨병은 평소 생활에서 스트레칭과 보조기, 테이핑 등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테이핑
테이프와 언더랩을 이용하여 오스굿씨병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 언더랩으로 무릎 슬개건 부위 약간 하단에 5~6회 정도 감싸 모아줍니다.
- 감싼 언더랩 위에 테이프로 테이핑 하여 무릎을 보호해 줍니다.
▶ 허벅지 주변스트레칭
- 옆으로 누워 팔로 바닥을 지지한 뒤 한쪽 다리는 굽히고 반대쪽 다리는 폼롤러 위에 올려 위아래로 굴리면서 무릎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 다시 엎드린 상태로 양 발을 폼롤러 위해 올린 귀 앞쪽 허벅지 근육을 위아래로 굴려 스트레칭해 줍니다.
▶ 특수 보호대
무릎을 보호하는 특수 패드나 보호대를 착용하여 무릎의 안정성을 높여 줍니다.
오스굿씨 병의 증상은 대부분 18세 이전에 좋아지긴 하지만 통증이 사라져도 뼈가 튀어나온 부분은 계속 남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오스굿씨 병을 앓았던 적이 있는 사람은 수년이 지나도 무릎을 꿇을 때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무릎 주변의 근력 강화는 물론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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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스굿씨병이란? 증상과 원인, 개선을 위한 생활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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